윙윙 소리를 내서 처다보면 어느새 사라져있는 스텔스기능...
예전에는 손으로 휘둘러서도 잡았는데 요즘은 이정도는 다 피해버리는 뉴타입 감지능력.
그리고 한번씩 등장하는 아디다스 모기의 청바지를 뚫고 피를 빠는 공격력 강화..
모기향정도는 이제 먹히지도 않는 방어능력까지...
에프킬라는 아직 먹히네요.
예전에는 모기가 파리보다는 느려서 잡기 수월했는데 요즘 모기는 거의 파리급으로 빠른듯합니다.
물론 살아있는체로 제손에 잡히는 순간 날개한쪽을 떼버리고 주둥이 부분을 절반 자른다음에 창문밖으로 살려 보내줍니다.
제가 차마 목숨은 못뺏겠네요.
아디다스 모기... 강원도 근처에서 자주 보는 그....ㅋㅋ... 군 생활할때는 진짜 천적이였죠. 특히 매복할 때... 헌혈을 얼마나 해 줬더라...
허.. 마음씨가...
허.. 마음씨가...
모기는 보통 물고나면 벽에 매달려 쉬곤 합니다.그래서 모기소리 들리면 주로 벽을 우선적으로 봐요 10번중에 6번은 목격하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