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사한데도 많고 가고 싶은데도 있었고... 그렇다보니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간곳이 올림푸스 강남점->제2롯대 월드->DDP->천개천입니다...
올림푸스 강남점은 사고 싶은 렌즈가 전시되있다길래 써보러갔는데...
이거저거 있어서 좀 다양하게 보고 왔네요...보면서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들이 하나같이 작아서 좀 놀랐습니다..
제가 가진 렌즈가 큰거 였어요...그 전엔 더 큰렌즈 써놔서... 제가 가진 렌즈가 작게 느껴졌는데... 마포렌즈는 특히 더 작네요...ㅎㄷㄷ
어째든사고 싶은 렌즈랑 구형 렌즈랑 고민했는데... 이번에 나오는 신형 사게 생겼네요...
마포렌즈가 그렇게 무거울줄 몰랐어요... M1도 미러리스중에 무거운 축에 속한데... 들면 너무 언벨런스하네요...
카메라가 그냥 앞으로 축 쳐짐... 그리고 60마라고 불리는 메크로렌즈... 실제보니 엄청 작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써보니 정말 다루기 힘든 렌즈더군요... 또 맘에 들었단 25mm단렌즈... 중고라도 사야겠어요... 너무 맘에듬...ㅎㅎㅎ
마지막으로 써보고 싶었던 이글아이(세계최초로 도트포인트를 장착한 카메라) 완전 신선했습니다...
진짜 새를 찍기위해 태어난 카메라라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이건 이번에 새로나오는 m1실버... 전 블랙이 더 좋네요...
장소를 이동해 제2롯대월드로 러버덕 보러 갔습니다...
사람 많아요... 완전 많아요...
너무 많아서 기념품은 살 수도 없더군요...ㄷㄷㄷ
라바도 있길래 찰칵
잠실의 바벨탑이라고 불리는 제2 롯대월드...
이거 길만 잘 뚤려있는데서 보면 강남에서도 보입니다...ㄷㄷㄷ
이번엔 다시 이동해 동데문 디자인센터...
캐논 니콘 쓰는 사람들은 올림보고 센서 작다고 놀립니다...
근데... 실제 캐논 니콘보다 훨 쓰기 쉬운 카메라가 올림푸스입니다...
본래 삼각대가 필요한 사황이긴 합니다만... 전 그런거 필요 없어요... 5축이 있으니까요...ㅎㅎㅎ
그리고 5축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니까요...
정말 쓰면 쓸수록 그 완성도에 놀라는 m1입니다...ㄷㄷ
뭐 어째든 오늘 DDP에 온 목적은 이겁니다...
언제 한번 DDP 밤에 가면 꼭 전경 찍어보리라 했는데... 오늘 기회가 되니 전경 찍으러도 갔어요...
인터넷 보니까 포인트가 바로 앞에 있는
롯대피트인이라는곳이네요... 9층에 올라가보니 카메라들고 있는거 보고 DDP 찍으로 왔냐고 물어보드라구요...
근래 어떤 진사가 삼각대를 떨구는 바람에 삼각대를 못 가지고 올라가게 되있더군요...
애꿋은 삼각대가 뭔 잘못인지...
누구 가실 분 있으시면 참고 하세요.
어째든 전 삼각대 없으니까 그냥 상관없이 찍고 왔습니다...
이제 오늘 최종 목적지인 천개천 등 축재입니다...
천개천이긴 한데... 맨 위쪽에서 하느라 엄청 걸어갔네요...--;;;
어째든... 여기도 사람 엄청 많더군요... 결국 중간에 포기하고 집에 왔습니다...ㄷㄷㄷ
피잡개가 생긴 기념으로 일기 하나 남기고 갑니다...ㅎㅎㅎ
이쁜 사진들 많이 찍으셨네요,오늘밤도 눈정화 감사합니다 +_+b
딴건 몰라도 진짜 등축재는 압사당하는줄 알았어요...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멋진 사진 잘봤어요~
담주이 ddp에 피카추 온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