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근성을 좀 부차적인 것, 재능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 적 있었는데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어렸을 때는 나루토 영향인지  근성을 좀 부차적인 것, 재능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 적 있었는데

근데 공부 시작하고, 사람들 보다 보니까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정신력도 큰 키, 높은 지능 못지 않은 엄청 좋은 능력이라고 생각했음

큰 키, 지능, 근육, 외모 같은 것 처럼 눈에 잘 안 보여서 그렇지 이런걸 타고난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라

 *노력은 무의미 하다 그런 소리 하려는 거 아님  

잘 얘기해보려 했는데 재능 얘기하다 보니까 노력, 환경 얘기할게 많고 뭔가 내 아는거 수준에서는

잘 설명하기가 힘드네;; 한 1시간 정도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뭔가 사람 맘이나 정신력 같은거 부차적인 것, 능력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던 내가 좀

부끄럽더라

하도 예전에는 근성, 열정이랍시고 줘패고, 억지로 시키는 걸 당해보고 남이 당하는 걸 봐서 그런건지

그 때는 별로 듣기 싫어하는 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