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글이야.
부산에서 벌어진 [YK 스틸 공장 이전 사건]은
꾀 유명해서 모두들 알고 있을겨
부산에서 5%이상의 매출을 담당하는
중견이상 회사인데 아파트가 멋대로
들어서더니 시끄럽다고 오히려 공장을 당진(...)
으로 밀어버린 사건.
이게 근래에 벌어진 사건인데
부산시가 자치를 관광도시로
만들려는 의도는 알겟는데 너무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을 연상 시킬정도로
극단적으로 관광만 몰빵을 하고 있다고 느낌.
그렇다고 사람이 많냐?
이게 좀 심각한 이야기가 뭐냐면
그 관광지들 낮에는 한산한데
밤에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라지만
그것도 실은 오래전 이야기임
낮에 한산하다는 말은 달리 말해
지역주민들이 줄고 있다는 말임
이미 동천 삼거리쪽 동네들은
땅만 연결되 있는 섬마을이나 다름없어.
일자리가 없어서
부산서 일자리는 크으게 세종류임
공장(그나마도 얼마 없는)
배송배달
요리...
다른 직업 찾으려면 당근서 찾아봐도 대게 청소나
자잘한 설거지, 그리고 어쩌다 한번씩 올라오는
에어컨이나 전기, 현장 보조공인데 이게
얼마안됨.
내가 부산 땅을 초등학교 5학년때
밟았을때도 사람은 많았어
비단 관광보다는 관광과 산업 그 사이의 느낌?
근데 관광이라는 것은 하와이처럼
주변 지형지물이 압도적으로 아름다워야 하는데
부산 산악이야 뭐 자기 집 주변에 산악 없음?
부산 해변이야 뭐 자기 집 주변에 해안가 없음?
부산 국밥이야 뭐 자기 집 주변에 국밥집 없음?
부산 술집이야 뭐 자기 집 주변에 술집 없음?
이걸로 귀결됨
부산 비빔 당면? 씨앗호떡?
이게 말이야 호떡이야...
심지어 내가 고기 납품 하는
"부산 서면 인근" 1층이나 지하층 선술집, 클럽들을 보면
4할은 즉각적으로 바퀴벌레와 쥐를 볼수 있었음.
대단한 관광특구 나셧구만.
YK당진오는거 대환영 부산안가도 된다 출장지 당진 포항 2군대로 고정됨 ㅋㅋㅋㅋ 우리회사 사람들 엄청 좋아하는중임 다들
yk스틸은 뭐 예전부터 말 많았고 많이 호도되는 부분 있음. 나도 인근에 살아서 아는데 예전부터 이전 이야기가 나오는거야. 그리고 관광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감천문화마을 살고 있음. 전국에 소개될 정도로 관광 명소지. 그런데 관광지되고 동네는 더 망해가고 있음. 관광소음으로 원주민들의 이탈화는 더 심해졌고 상권부흥? ㅋㅋ 다른 동네 사장들이 와서 장사하는데(동네 가게 10개중 8개 정도가 타지 사람들.)상권부흥? ㅋㅋㅋ
YK당진오는거 대환영 부산안가도 된다 출장지 당진 포항 2군대로 고정됨 ㅋㅋㅋㅋ 우리회사 사람들 엄청 좋아하는중임 다들
ㅊㅋ ㅋㅋ
4년전이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으니 강산 변하려면 6년은 더 있어야 하는 시간이네 근데 부산서 거주하면서 느낀건 사람들의 이탈이 이제 눈에 보여가고 있다는거임.
yk스틸은 뭐 예전부터 말 많았고 많이 호도되는 부분 있음. 나도 인근에 살아서 아는데 예전부터 이전 이야기가 나오는거야. 그리고 관광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감천문화마을 살고 있음. 전국에 소개될 정도로 관광 명소지. 그런데 관광지되고 동네는 더 망해가고 있음. 관광소음으로 원주민들의 이탈화는 더 심해졌고 상권부흥? ㅋㅋ 다른 동네 사장들이 와서 장사하는데(동네 가게 10개중 8개 정도가 타지 사람들.)상권부흥? ㅋㅋㅋ
이건 심각하게 동감함 정작 부산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하는 동, 구들의 가게들은 외지인(서울, 경북 등등)들이 사장인 경우가 많았음 말투와 행동만 봐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