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 서울대생의 말.jpg

[환인眞]

[김곤잘레스]

사람이 얼마나 꼬이고 뒤틀렸으면 마땅히 축하할일에도 음습하게 파고들어서 악다구니를 쓰나

[옹기봇]

딸쳤나

[유즈키 초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사니]

3연발 쏘고 난 정도의 현자력인데 ㄹㅇ

[[사료(史料)모으는]비스먼]

차라리 이정도 유쾌한 드립이 반갑다.
진심 저 글 밑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미친 소리들이 있을지 무서움

[폭렬김선생]

걔네들은 문학적인 비평을 받아들일 지능이 업써요

[갸아악갸아악]

이건 쿨찐들 패는 용으로 두고두고 쓸수있을듯

[(참치마요참지마요)]

누으읏 포에트
ㄹㅇ 지성이 느껴진다

[김민둥이]

저거 다른 설대 학생이 한강이랑 노벨 문학상 까내리는 글 올린 거 저격한 거임

[[사료(史料)모으는]비스먼]

근데 그 글 내청코 써먹은거보니 비꼬는걸지도

[루리웹-2731079183]

별 말 아니지만 뜨끔하다;

[Ein.]

누군가를 축하할 일에 이 사람 이랬던거 앎??? 이러면서 초치는 것 만큼 추한 것도 드물지

[엠버의눙물]

에타에서 저런 현자의 글 되게 오랜만에 본다

[30대 대학생]

누가 보면 어디 국제적인 범죄자가 받은줄 알겠어 ㅋㅋㅋㅋ

[페니블루]

뒤틀린 사람들... 그저 내 삶에 있어 만나지 말기를 바람

[Phenex]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은 정말 옹졸한 족속들을 가장 쉽게 대변하는 인용구인 듯

[우라구십이식 뇌정야샤쿠다키]

근데 진짜 하는짓, 내뱉는말, 생각 같은게 다 네거티브한사람들 진짜 상대만해도 너무 피곤하긴함

[생육]

자신의 빈곤한 내면을 창피함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용기

[저는 님친구입니다]

난 막 없던 국뽕도 생기는데 인터넷은 뭔가 싸늘해서 놀랬어

[모뢰반지]

전에 어떤 사람도 봉준호 감독 싫어하더니
신작 나온다니까 '어쩌다 오스카 한번 받았다고 거품 많이낀 감독 신작이네' 이러는데
자기 맘에 안들면 오스카도 그깟 수상좀 한게 대수냐가 됨 ㅋㅋ

[장사니]

??? : '그깟 오스카 그냥 로컬 아님?'

[LoliVer]

칸 황금종려상도 같이 받았는데 그것도 그깟인가?ㅋㅋ

[백흑]

??? : 오스카 그거 어차피 지역(로컬) 영화제임.

[호시마치 스이세이]

남을 까내려야 숨통이 트이는 불쌍한 사람

[이Luna]

정치적으로 욕하는 사람은 자신이 깨어있고 진실을 보는
사람이며 잘못된 수상에 대해 말하면서 다른사람을
일깨워줘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저거랑은 반대일걸.
그래서 댓글 달 때에도 항상 조심해야함.

[시현류]

그 과거가 반 사회적 사상행동이라도 되면 모를까...

[❤Yougay❤]

ㄹㅇㄹ 남 까내리기 바쁜사람들은 불쌍한인생들임

[영민하도다]

묘하게 그거 생각나네
원펀맨에 사실 저놈 별거 아닌거 아님? 했던 밉상

[흔들리는것은감동이있다]

ㄹㅇ 지금까지 관심 없었으면 걍 쭉 관심없으면 되는데 왜 누구 잘된 뉴스만 뜨면 악착같이들 달려드는지

[달밤의자U]

음. 공감가네.

유학와서 느낀게 겉치례일 지언정 사람들이 기뻐할 일에 호들갑같이 기뻐해주고 슬픈일에 내가 미안할 정도로 슬퍼해주고, 격려하고 웃고 표현하는게 어색했음.
그게 과장되어보여서가 아니라, 내 정서가 빈곤했음이 보여서....

어려운게 아닌데, 절제하고 표현하지않는게 미덕인거였던가. 모두가 모두에게 절제되어 차갑기만 하다면 그게 미덕이라 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

그래서 어느정도는 나도 말랑말랑해지기로 했다. 가슴 키우는 중.

[루리웹-2354243445]

성별, 고향, 정치사상

뭔 말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전부 일베하고 상극이네 ㅋㅋㅋㅋㅋ

[리얼북]

" 자의식 과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