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골에서 프렌치 식당하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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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들도 달고 기름진거 좋아하심 근데 먹으면 속 부대낀다고 잘 안드실 뿐이지
맛있었나봐 먹어보고싶당
남해 토박이면 커트라인 무지 높지 않을까
입꼬리 올라가면서 직업만족도 풀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새로운거 먹고 싶엇니 페루 식당 들어 갔는데 진짜 한국인 한명도 없는 외국인만 먹는 식당에 아저씨 둘이 들어 가니까 시선 집중 되는 분위기에 앉아서 이것저것 시켜서 게걸스럽게 먹고 나가니까 주인장이 정말 좋아하더라 나가면서 자기나라 초콜릿도 줌
농담 빼고 '내 실력은 여기서도 먹힌다' 가 진짜 인생에서 자존감 풀충전시켜주는 순간 중 하나임
어르신들 미군원조 식품 먹던 세대라 의외로 잘 드시더라. 빵이나 느끼한거 잘드시네요 했더니 옛날에 미군이 준 기억 난다고 추억에 젖드라
맛있는건 맛있는것이다(끄덕)
나이드신 분들도 달고 기름진거 좋아하심 근데 먹으면 속 부대낀다고 잘 안드실 뿐이지
끝내주는군
남해 토박이면 커트라인 무지 높지 않을까
높긴 할것같음 저쪽 동네 가서 병어조림 먹었는데 신세계였음
입꼬리 올라가면서 직업만족도 풀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나봐 먹어보고싶당
우리엄마도 치즈 피자 되게 좋아하심 ㅋㅋㅋ
서비스 빵 있었으면 소스 싹싹 다 드셨겠다 ㅋ
싹다 긁어먹은 시점에서 엄청 잘 드셨구만.
어르신들 미군원조 식품 먹던 세대라 의외로 잘 드시더라. 빵이나 느끼한거 잘드시네요 했더니 옛날에 미군이 준 기억 난다고 추억에 젖드라
예전 새로운거 먹고 싶엇니 페루 식당 들어 갔는데 진짜 한국인 한명도 없는 외국인만 먹는 식당에 아저씨 둘이 들어 가니까 시선 집중 되는 분위기에 앉아서 이것저것 시켜서 게걸스럽게 먹고 나가니까 주인장이 정말 좋아하더라 나가면서 자기나라 초콜릿도 줌
페루음식은 접해본 적이 없는데 진짜 한 번 쯤 먹어보고 싶네
개맛있어요. 페루식 중국요리도 맛있습니다
농담 빼고 '내 실력은 여기서도 먹힌다' 가 진짜 인생에서 자존감 풀충전시켜주는 순간 중 하나임
도시 사람들 착각하는게 시골에서 모임하는 사람들이 해외여행 더 자주가는게 일반적임
맞다.. 게다가 안먹어봤을거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문제임.
시골이라고 경험안했을거란건 엄청난 편견이지 그리고 도심권이라고 다양한 경험했을거라 보는데 이야기해보면 프차 버거면 다행이고 그걸 왜 먹냐? 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의 열정의 따라 다른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