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화로도 나온 체인소맨 작가의 단편 만화가 있다.
그 만화의 첫장
일본은 우상단에서부터 읽기 시작하는데
그 시작의 시작에 해당하는 첫장의 우상단을 보면 써져있는
Don't
그리고 마지막 장
우상단에서 시작하므로 반대인 끝 부분은 기본적으로 좌하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그 끝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장의 좌하단을 보면 써져있는
In Anger
그리고 그 둘의 사이를 장식하는 만화 전체의 제목은 바로 룩백
Look Back
이걸 모두 합치면 나오는 문장
Don't Look Back In Anger
오아시스 대표 명곡 중 하나이며, 노엘의 보컬인 Don't Look Back In Anger가 된다.
이 작품이 특정 참사에 대한 헌정 만화인 만큼, 또 이야기의 마무리를 생각하면 상당히 뜻 깊은 이스터에그
단편에 강하고 장편에 약한 작가인지라 그만...
이 단편을 그리면... 난 내 만력을 모두 잃게된다...
저거 단편 겁나 잘 그리긴 했음 아니 근데 톱맨2부는 왜
작가가 사실 단편의 악마라
진짜 따스하면서도 우울한 게 가슴 존나 먹먹해지는 작품임 괜히 이 단편이 극장판까지 제작된 게 아니다
아니 진짜로 작가 솔직히 1편으로 끝내고싶었는데 여기저기서 제발 초장기로 가야된다고 그래야 일자리 창출하고 다들 먹고산다고 애원해서 마지못해 하는거인듯
9월 5일 영화개봉 많관부 하지만 50분분량은 좀 그래
저거 단편 겁나 잘 그리긴 했음 아니 근데 톱맨2부는 왜
DDOG+
단편에 강하고 장편에 약한 작가인지라 그만...
DDOG+
작가가 사실 단편의 악마라
DDOG+
이 단편을 그리면... 난 내 만력을 모두 잃게된다...
'일하기싫어'
좋아 해서 하는거랑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거의 차이가 아닐까...
DDOG+
아니 진짜로 작가 솔직히 1편으로 끝내고싶었는데 여기저기서 제발 초장기로 가야된다고 그래야 일자리 창출하고 다들 먹고산다고 애원해서 마지못해 하는거인듯
다른 점프작가들이 팬으로 쑤셔서 만력 보충해주면 되는거지?
작가가 1화의 악마라..
안녕 에리가 개쩔지 1부 후반 또는 2부 초반 그림체에 만신 스토리까지...
길어진다고 항상 명작이진 않지
그래도 파펀이나 채인소맨 1부는 자기가 그리고싶어서 그리는티 팍팍 났는데 2부는 그런게 잘 안느껴지는거같음
뭔가 작가 상황이 딱 덴지 같네 평범하게 살지도 못하고 체인소맨으로도 살지도 못하고...
역시 1부의 악마인가..
무한도전에서 들은 곡
체인소맨 1부 전권 다 모은 뒤에 본 룩백. 나를 타츠키는 만화의 신이 맞다고 생각하게 해주었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 체인소맨 2부. 타츠키는 쓰레기야
진짜 따스하면서도 우울한 게 가슴 존나 먹먹해지는 작품임 괜히 이 단편이 극장판까지 제작된 게 아니다
쏘오 쌜리캔웨잇
9월 5일 영화개봉 많관부 하지만 50분분량은 좀 그래
그것도 많이 늘린거임
진짜 단편그릴때는 신이 맞는데ㅋㅋㅋ 이 다음에 그린 단편도 그렇고ㅋㅋㅋㅋ
1화의 악마. 단편의 악마
돈룩백인 앵거 오마주로 회한을 갖지 말고 살자란 의미로 쓰이기도 했지만 룩백 '등을 본다'라는 의미도 있어서 스토리에 따라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제목 같음.
1화 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