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기생충처럼 한편에 나왔을 내용을 두개로 나눠놔서 개판 난 느낌인데
확실히 기생충 계단씬 전후로 짤라서 1,2편 내놨으면 욕 존나먹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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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막 억지로 자른 느낌은 아녀
몰락이라기엔 애매함 아서 개인의 입장에선 차라리 구원이라 해도 좋을 지경임 유령처럼 쫓아오던 조커를 떨쳐내고 아서 개인인 채로 죽었으니
그렇게 막 억지로 자른 느낌은 아녀
상승과 몰락의 교차지점이란 면에서 비슷한거 아님?
루리웹-4873008362
몰락이라기엔 애매함 아서 개인의 입장에선 차라리 구원이라 해도 좋을 지경임 유령처럼 쫓아오던 조커를 떨쳐내고 아서 개인인 채로 죽었으니
보는 이들은 그게 아니니 화난거 아닌가? 기생충도 그리 따지면 구원인데
지금 논란이 되는 건 조커가 될 줄 알았는데 조커로 끝나지 않아서 그런 거고 딱히 아서 행보가 ㅈ 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람은 없는 듯? 원래 동정표 많았던 캐릭터기도 하고
영화 완성도가 문제는 아님 조커2라 문제지
저 전후문제는 완성도보단 분위기 반전, 상승과 몰락의 지점이라 기생충1에서 기대했던게 기생충2에서 처참히 박살나니 사람들이 싫어하는거 아님? 기생충은 2개를 하나로 합쳐놔서 명작소릴 듣는거고
나도 비슷하게 다가옴
중간에 자르니 송강호가 매력적인 빌런되어 사람들에 받아들여지고 2에서는 그것이 아닌 날것으로 보여주니 실망하게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