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들도 빨리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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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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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빔만두로 8년째 갈굼당한다 8년 간거보면 평생 갈거같다 100번 잘해도 한번 거절하면 나락간다 그니까 니들은 하지마라
뭐 가야지 어떻하겠어
앞으러 평생 갈굼 받는거보다 새벽 5시에 나가는게 더 낫지
그래도 새벽에 회 먹고 싶다는거는 아니라서 고생하면 구할 수 있는 요구네
무화과 값만 만오천원은 나오겠네;;;
일단 상대가 있는 지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니냐?
임신했을때 점수 많이 쌓아두시네 보기좋다
일단 상대가 있는 지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니냐?
뭐 가야지 어떻하겠어
임신은 어쩔 수 없지...
무화과 값만 만오천원은 나오겠네;;;
앞으러 평생 갈굼 받는거보다 새벽 5시에 나가는게 더 낫지
그래도 새벽에 회 먹고 싶다는거는 아니라서 고생하면 구할 수 있는 요구네
임신했을때 점수 많이 쌓아두시네 보기좋다
남편이 대단햐
니들이 내 몫까지 해
저거 보면 안나갈수가 없겠네
나는 비빔만두로 8년째 갈굼당한다 8년 간거보면 평생 갈거같다 100번 잘해도 한번 거절하면 나락간다 그니까 니들은 하지마라
싫다! 하고싶다!
그러게 비빔만두 왜 거절함?
그러게 왜 안사줬어!
5시에 문 닫는 집을 저녁 8시에 먹고싶다하면 내가 답이 있냐 왕복 세시간거리에 있는 가게임...
그럴땐 밀가루 부침가루 섞어서 만들어주는 척이라도 했어야 그나마 욕을 덜 먹어......
내가 이게 싫어서 한 4년까지 버티다 손절했음 ㅋㅋ 마치 레트로 무한반복 게임 난이도 올리듯 '해줘' 퀘스트 깨면 깰수록 난이도 올리더라 아 물론 거절도 아닌 한번 실패하기만 해도 나락가는 건 똑같고 ㅋㅋ 지난 4년 넘게 들이부은건 도대체 뭔데 뭐 사랑이 식었네 마음이 없네 이ㅈㄹ 거기서 뒤늦게 알아챘음 아 이게 사랑을 확인 어쩌구도 아닌 첨부터 그냥 가스라이팅이었구나 ㅎ
임신 했다고 해도 무리하게 요구 하지 않음 당장 그 행동에 나에 대한 생각이 있는가를 많이 봄 근데 결과가 안좋다고 ㅈㄹ한다? 그냥 가스라이팅하며 우위에 서려고 작업 들어간걸로 밖에 안보임 사랑은 서로 하는거지 일방적인 요구에 기준 충족 못했다고 사랑 안한다는 남자나 여자는 걸려야 됨;;
거절하지 말라는거지?
맨날 짖궂게 놀리던 남편이 아빠로 포인트를 잔뜩 따는 순간
이 유튜브 즐겨 보는데 한참 보고 나서 “왜 난 남의 아내랑 알콩달콩 하는거 보면서 웃고 있지?” 이런 생각하면서 옆에 있는 아내 쳐다보게 됨
그래도…사랑하시죠?
이 표정만 봐도 갈만한 가치가 있겠다
아내 임신때 제대로 안해주면, 평생 고생 할 수가 있으니까.
평생이 뭐야 나중에 손주들 앉혀놓고 "내가 니들 아빠 임신했을때 느그 할아버지가 어땠는지 알아?"
5시 20분에 갔는데 이미 4팀이 있다니 ㄷㄷㄷㄷ
먹기만해도 ㅈㄴ 다행임....ㅠㅠㅠㅠㅠㅠㅠ 사왔는데 안먹으면 너무 허탈혀
사오는건 남편의 역할이라면 맛잇게 먹어주는게 아내의 역할이지.
새벽 1시에 바나나우유 먹고싶다해서 사왓는데 한모금 먹더니 토하더라 임신이란게 쉽지않아...
네루 임신 했군 축하
우는거 귀엽다 ㅋㅋㅋ
행복한 인생이 예정되어있구나
아 내꺼가 먹겠다는데 무조건 가지 ㅋㅋ 전날 저녁이면 좀 고민될 듯
낙천사1
했구낭 ㅠㅠㅠ
낙천사1
위로밖에 드릴게 없네요 ㅠㅠ
낙천사1
그..시벌...힘내십쇼
낙천사1
분명 사랑해서 결혼 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요 위추 드립니다.
니들도 결혼하면 갈수밖에없어 후환이두려운거보다 고생하는데 이거하나라도 해줄수있으면 그게 또 행복이여
성심당 가서 먹어보고싶긴 한데 이 영상보니까 너무 살벌하더라.. 새벽 5시에 4팀도 그렇고 오픈하고 줄서있는거나 매장에 바글바글하는거나... 뭔가 너무 가보고싶긴한데.. 너무 빡세보여.. ㄷㄷ
성심당 인기가 미친수준이니까 오죽하면 줄 세우는 직원까지 있겠어
저 무화과는 백화점 한정 80개 판매인가 그래서 그럴 거고 생귤시루나 빵 같은 건 상시 판매라서 오픈런까지는 안 해도 될 걸? 물론 가게 앞에 입장줄은 존나 서 있긴 함...
예전엔 그냥 줄 서고 간단히 안내해주는 직원 한명 정도? 있었는데 요즘은 야외용 서큘레이터랑 햇빛 가리기용 양산도 준비해서 나눠주고 직원도 몇 명씩이나 안내해주더라(안전요원? 같은 느낌의 분도 계시고)
주말기준 10시까진 줄 서도 10분 내외로 입장가능하고 입장하면 좀 헬이긴 한데 그래도 괜찮음 수량 한정상품은 새벽부터 기다려야 되지만
한달즘 전 주말 처음으로 대전 가봤는데 전국의 사람들이 빵 사러 오는곳이 맞음 성기사가 만들고 교황이 축성한 빵이라고 하지만 지옥도가 펼쳐지고 있었음 거리엔 땡볕 속에 의식을 잃어가며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음
원래는 안그랬음 그냥 아무때나 가면 살수 있었는데 파바 뚜주가 빵값을 미친듯이 올리니까 전국에서 다 오게 됨 빵 십만원치 산다 하면 무궁화 왕복비 해도 씹가성비임 케잌은 시발 말할것도 없고ㅋㅋㅋ
진짜 맛있겠다
이걸보고 어제 새벽 두시에 갑자기 참깨라면이 드시고싶다던 와이파이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수있는걸 먹고싶다고 하는 안주인께 감사ㅠㅠ
편의점에게 감사해야되지않아?ㅋㅋㅋ
그러니까 지로계 라면 아닌게 어디야
게다가 집앞 바로 있어서 너무 다행임 이제 6주차인데 앞으로 뭘 더 먹고싶어할지 기대 반 걱정 반 임
딸기 먹고싶다했는데.. 새벽에 딸기를 어디서..ㅠ 암튼 냉동 딸기로 합의봤지만..
요즘은 ㅇㅇㅅㅋㄹ 같은곳에 냉동 탕후루가 있어서 거기서 코팅만 벗겨서 주는 사람도 봤음
네루씨 임신ㅊㅊ 더 귀여워지셨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