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거지? 물론 저 글처럼 묘하게 여성향 쪽 내용도 넣을려는 기조가 중간에 보이긴 했는데
결국 지금은 남성향 개그 코미디로 가고 있고 가슴은 여전히 빵빵함. 의심가는건 최근까지
장기휴재하다 돌아왔다는 점이었는데 이게 사실 생각해보면 휴재 전과 후 그림을 비교해봤을때
차이가 상당히 커서 건강 문제가 사실인 것 같기도 했음. 그리고 이런 방면으로 후반에 검열 아예 안 된
뷰티풀 군바리가 있는데... 이 쪽은 말 그대로 1티어라 PD가 뭐라 못 했던 건가
희망적 관측을 해보면 후반에 'PD가 죽쑤니까 윗선에서 PD중심 체계를 줄이고 작가 힘을 눈꼽만큼 실어줬다'
라는 말을 저 디씨 글에서 했는데 그게 통한 걸 수도 있겠네.
담당아 다르다던가 아니면 유독지랄하는 담당이 있다거나
안그런게 더 많은데. 그런거 몇개 때문에 불타는거지.
확실히 가끔 심한게 나오긴 함
나도 내가 보는 상중하위권 웹툰들 보면 노출 많은거 상당함.
담당아 다르다던가 아니면 유독지랄하는 담당이 있다거나
아 하긴 PD가 하나만 있는게 아닐테니
그냥 개인작과 회사작 차이 아님?
회사작품일수록 검열먹기가 쉽다는 뜻임??
회사 내에서 한번 검열하고 네이버에서 또 검열할테니
계백순인가 혹시 작가 여자임?
개인 그림 보면 여자같진 않던데
요즘은 그림만으로 성별 분간하기 어려워서. 일본의 마메오지탕/오히사시부리 자매도 그림만 보면 개파오후 아재같은데 여자니까
보통 여자면 그럼 검열이 약해지다보니 물어봤음
노벨피아도 가끔 검열처먹을때 암암리 퍼진 썰보면 유독 지랄하는 담당이 몇 있다던데 네이버도 그런듯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편집자/PD 잘 만나야하는건 마찬가지인가 보구만
PD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음. 일단 우리 회사쪽 웹툰은 노출도 살짝 있고(알몸 목욕신 나옴) 아무튼 그랬는데 딱히 터치 같은 건 없었음.
옛날에 와이렙 프로듀서 말 들어보니까 검열 자체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하긴 하더라. 다만 이번에 논란 된 웹툰은 수입 웹툰이라 PD가 작품에 애정이 없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여러 군데를 거쳐서 검열이 심해진 걸 수도 있을 듯. 물론 나도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님.
흠 결국 기준이 에매하다는거네
ㅇㅇ 명확한 검열 기준은 없음. 애초에 프로듀서가 작가를 통제의 대상으로 본다는 사실 자체가 안타깝긴 하다만... 아, 네이버 직접 연제가 아니라 스튜디오 하나를 거쳐서 [개인 작가 -> 스튜디오PD -> 플렛폼PD] 순으로 가는 경우 노출에 관련된 검열이 높아지긴 할 거임. 왜냐면 스튜디오 프로듀서들의 경우 수준 미달 인력이 일부 있고(모두가 그런 건 아님), 작가를 '휘어잡아야 할 존재'로 여기는 경우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