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커)스포)조커2에 대한 감독&배우 인터뷰
|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추천 0
조회 1
날짜 09:37
|
|
루리웹-0810249310
추천 0
조회 13
날짜 09:36
|
|
루리웹-7163129948
추천 0
조회 3
날짜 09:36
|
|
냐류냐류
추천 1
조회 14
날짜 09:36
|
|
코로로코
추천 0
조회 15
날짜 09:36
|
|
놀러갈께
추천 2
조회 104
날짜 09:36
|
|
빵을만들어봐요
추천 3
조회 77
날짜 09:36
|
|
귀두깍기 인형
추천 0
조회 36
날짜 09:35
|
|
루리웹-1033764480
추천 1
조회 43
날짜 09:35
|
|
수성의하루
추천 3
조회 123
날짜 09:35
|
|
죄수번호-69741919
추천 11
조회 409
날짜 09:35
|
|
타코야끼색연필
추천 0
조회 69
날짜 09:35
|
|
루리웹-3196247717
추천 0
조회 76
날짜 09:35
|
|
루리웹-9116069340
추천 3
조회 99
날짜 09:34
|
|
묻지말아줘요
추천 1
조회 62
날짜 09:34
|
|
사골곰탕국
추천 2
조회 69
날짜 09:34
|
|
작은_악마
추천 1
조회 48
날짜 09:34
|
|
Pierre Auguste
추천 0
조회 97
날짜 09:34
|
|
무뇨뉴
추천 5
조회 161
날짜 09:34
|
|
빵을만들어봐요
추천 5
조회 123
날짜 09:34
|
|
아리아발레
추천 2
조회 119
날짜 09:33
|
|
루리웹-4005627610
추천 3
조회 231
날짜 09:33
|
|
사신군
추천 1
조회 134
날짜 09:33
|
|
로또1등출신
추천 2
조회 61
날짜 09:33
|
|
괴도 라팡
추천 3
조회 85
날짜 09:33
|
|
아이고정남아!
추천 3
조회 113
날짜 09:32
|
|
Esper Q.LEE
추천 1
조회 94
날짜 09:32
|
|
작은_악마
추천 0
조회 168
날짜 09:32
|
라오어2류는 절대 아닌게 존나 공들여서 아서를 한번더 처박았음...
이걸 보면 조커2의 평가인 "조커인줄 알았는데 사회 밑바닥 인생 아서의 이야기다"가 핵심을 뚫는거였네
인터뷰보니 더더욱 관객들도 아서플렉은 관심없고 조커에만관심없는거로 영화가 완성된느낌이내 흥행은 뭐 어쩔수없다치더라도
신기한 영화인게 스포나온 플롯만 보면 왜 욕하는지 모르겠거든? 근데 직접 보면 쌍욕나옴
참 재밌는 영화인게 이 영화 1편도 2편도 '그래서 이게 왜 조커 영화임?' '굳이 이게 조커 영화일 필요가 있음?'하는 반응을 받는단 거임.
호아킨 피닉스 본인이 겪은 이야기일수도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명성에 조커 이미지에 집착하는 팬이 생기고 무슨 역을 해도 조커다 이러면 졸라 부담스러웠을거니
스포 보면 스토리는 잘 쓴것 같아 관객이 원하는게 아니라서 글치
이걸 보면 조커2의 평가인 "조커인줄 알았는데 사회 밑바닥 인생 아서의 이야기다"가 핵심을 뚫는거였네
개인적으로 하나 궁금한건 남더라, 마지막에 아서한테 면회온건 누구일까
1. 게리 2. 할리 3. 아무도 안왔음. 간수하고 짜고 작업치려고 속인거.
변호사 개리 리 셋중 하나로 보더라
할리는 손절당했으니 아무래도 개리겠지
그런 말도 있음.....보통 사형 직전에 사형수 부를 때 면회 왔다고 하는데....사형당하러 가는거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음....그래서 조커바라기(아마도 얘가 우리가 아는 그녀석이 되었을 거 같음)청년이 남이 아서로 보낼바에 조커로서 내가 보내겠다. 한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더라.
스포 보면 스토리는 잘 쓴것 같아 관객이 원하는게 아니라서 글치
영화 자체는 잘 만들긴 했다고 봄.....근데 그게 조커2라서 (감독의 의도대로) 우리가 보고싶은 조커가 끝까지 안나오고 걍 보기싫은 아서만 나와서 불호가 많다고 생각함....심지어 액션다운 액션은 없고, 배경도 재판장-감옥 왔다갔다가 끝이니까...
라오어2류는 절대 아닌게 존나 공들여서 아서를 한번더 처박았음...
아니근데 엄연히 상업영화로 그렇게 해버리면..
신기한 영화인게 스포나온 플롯만 보면 왜 욕하는지 모르겠거든? 근데 직접 보면 쌍욕나옴
분명 플롯보면 평론가들이 ㅈㄴ 좋아할만한데 그 평론가들 끼리도 서로 싸울정도로 호불호갈림
영화내내 이거 보는 불쾌한 느낌인데 결국 탕탕탕도 못하고 탕탕탕을 내가 쳐맞는 느낌
케바케임.....보통 단일 영화로 서사 자체와 메세지에 집중하면서 보는 스타일은 대체로 그렇게 나쁜 평가는 안내리는데... 이게 그 조커1편의 후속작이고 그 멋드러진 혼돈 그자체의 아이돌 조커로 끝난 뒤의 이야기라 각성한 빌런 조커와 액션을 기대하고 가서 보면 기대한게 1도 안나옴에 쌍욕 박는 경우가 많음. 예고편은 뭔 액션 느와르 처럼 뽑아냈는데, 정작 뚜껑 열어보니 암울하기 그지 없는 우울증 환자의 사이코 모노 드라마였거든...
안 좋은 쪽으로 예측했던대로 나온 속편이 되어 버림 1편에서 조커가 공감을 얻은건 대중들이 사회에 가질만한 부조리나 불만을 빌런의 탄생이라는 형태로 표출시킨 대리만족이 컸음 근데 문제가 뭔지 암? 조커는 빌런이어야하는 것임 근데 그 빌런이 사회적 지지를 받는다면 그것은 빌런이 아니라 혁명가가 됨 아서 플랙의 서사는 사회의 피해자로서 대중의 지지를 받는 사회적 악당 혁명가가 될 판이었고 이것은 굉장히 반사회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음 오히려 대중은 이런 반사회적인 메세지를 가감없이 표현한 1에 매료되었던 건데 감독은 그냥 이런 캐릭터를 '죽이기'로 결심함 '대중이 지지하는 빌런'을 탄생시킬 용기가 없었거나 그만큼 사회적 부조리에 강력한 메세지를 날리고 싶은 진심이 없었던거지
이러니저러니해도 조커1이 담고 있었던 반사회적이고 다 태워버리겠다는 감정을 클라이막스로 표현한 묵직한 사회적 메세지가 불편했던 사람들에게 조커2는 '옳게된 결말'이라고 보여질거라 봄 조커1이 가진 강렬한 메세지는 통쾌하지만 그것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기에
니 말처럼 그냥 감독의 의도가 우상을 만드는 게 아니었나봄 원래 계획에도 없던 2편을 만들거니 자기 생각대로만 만들고
대중의 지지를 받는 빌런을 파괴하기 위해 진짜 순수 악인 빌런의 손을 빌린 이 서사는 정말 악랄함 그 자체라고 생각함 악은 악으로 있어야한다는 것을 어떻게든 완성하고 싶었다고 밖에... 나도 조커2는 온전히 조커1의 '아서플랙 조커'를 파괴하기 위해 빌드업됐다고 생각함
인터뷰보니 더더욱 관객들도 아서플렉은 관심없고 조커에만관심없는거로 영화가 완성된느낌이내 흥행은 뭐 어쩔수없다치더라도
조커에만관심있는거로
배트맨없는 조커영화라 조커 스스로 끝내야해서 그런듯?
폴리 아 되 - 두배의 광기. 둘의 광기 이럴게 아니라 제목을 조커 - 아서 플렉으로 만들었어야지.
관심종자가 저는 쇼타보추후타나리에요 하다가 이걸로 대형 유튜버 연애인이 됬더니 더 이상 못 하겠다고 무직백수 수염난 털보아재라고 공개하는 내용.
이렇게 되는거였다면 조커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이랬어야되는지 의문이네 DC작가들이 항상 말하는 빌런도 빌런나름의 이유가 있다 라는 입장관계이야기에서 논외될 정도로 혼돈을 표현하는 대표 캐릭터중 하나가 조커일정돈디 조커의 캐릭터가 원판에서 어떤지를 고민자체도 안한수준이고 그냥 흥행을 위해 조커와 할리퀸이라는 캐릭터의 인지도를 써먹은 수준인거 아닌가.. 이렇게 할거였으면 조커를 안쓰고 걍 정신이상자 이야기로 했어야지 2편을 볼맘이 싹 사라지는군
근데 사실 선역인 배트맨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원작의 조커 캐릭터를 그대로 솔로 영화를 만들 순 없긴 함 그 내용으로 가면 이미 1편에서 각성한 후니까 혼돈과 반사회적인 내용만 가득할텐데 그것도 그것대로 대단하지는 않았을듯
맞는 말임 이런 스토리라면 굳이 조커여야할 이유가 없었음 아서플랙은 새로운 타입의 조커일줄 알았지만 아서플랙같은 사회적 약자가 사회의 핍박을 받고받아 빌런화하고 대중이 그를 지지하는 형태는 굉장히 위험한 것임 그래서 아서플랙을 '조커가 아닌 것'으로 만들고 사회적 동정을 받고 피해자이며 대중의 지지를 받는 빌런이 될 수 있었던 인물을 '진짜 빌런'을 통해서 순수한 악을 통해서 지워버렸음 악랄하기 그지 없는 서사법이라 할 수밖에 없지만 '사회적 정의'로서 올바름에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악당은 악당으로 있어야한다'는 올바름을 구현했고 '대중 스스로가 사회를 부정하는 중심점이 될 수 있는 캐릭터'가 파괴됐음에 안도했을 것임
1편도 이게 왜 조커임이라는 반응 있던 거 생각하면 1편부터 실망했어야 하긴 함 ㅋㅋ
일리 있는 말임 그냥 미치광이 사이코패스 조커가 사회적 피해자이자 대중의 지지를 받고 빌런화하다니 이건 기존의 조커랑 완전 다르지 허나, 서사적으로 볼때 언제나 처음은 생소할 수밖에 없기에 새로운 스타일의 조커가 탄생했나 생각할 수 있었다고 봄 하지만 그걸 정성스럽게 2편에서 '응, 아니야'한건 그 의도나 고의성이 전혀 다르다고 보긴함
그치... 캐릭터에 이입하게 해놓고 떨어뜨리는 게 악랄하긴 함
특이한 영화야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는데 잘 만들었어
호아킨 피닉스 본인이 겪은 이야기일수도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명성에 조커 이미지에 집착하는 팬이 생기고 무슨 역을 해도 조커다 이러면 졸라 부담스러웠을거니
참 재밌는 영화인게 이 영화 1편도 2편도 '그래서 이게 왜 조커 영화임?' '굳이 이게 조커 영화일 필요가 있음?'하는 반응을 받는단 거임.
조커 2의 상업성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결과적인 얘기로 느껴지고 개인적으로는 1이 어째서 사회현상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얘기를 좋지 않은 결과로 치부하고 조커에 동조해 버린 사람들을 함께 매도하기로 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는 감상이 있음 도덕적으로 딱히 조커가 올바른 일을 한 것은 아니라 조커로 해답을 내줘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만, 조커에 동조해버린 사람도 어쨌거나 현대 사회의 표상중 하나고 실제로 존재하는 인간군상들인데 그들이 옳지 못한 일에 동조했으니 부정해야 마땅하다는 얘기는 퍽 교조적으로 느껴지긴 했음 왜냐면 조커에 동조했단 사람들이 울분과 사이다를 원하고 있긴 해도, 정작 한 거라곤 영화를 본 거 뿐이지 않나는 느낌
뭐.. 그런 현대 사회 현상을 영화더러 해결하라고 하는 것부터 애초에 말이 안되는 얘기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말이지(.. 어쩌다 보니 불을 지펴버렸을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그럼.. 뭐 그런 말은 되는군... 같은 감상
난 아서가 화학 약품이 가득한 통에 빠져서 머리가 좋아지거나 고통을 못느끼거나 리미터가 끊어져서 괴력을 내는 전개가 나와도 만족했을건데...
내용 보니까 감독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네. 관객들이 어떤 내용을 원하는지 그 기대감을 알고 있었다는거네. 근데 뭔 심보인지 그 기대심리를 배신하고 정 반대의 영화를 만들어버렸다는거네? 대체 왜 저러는 거지? 자기의 영화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들을 그렇게 짓밟으면 기분이 좋아지나? 이런 심리를 이해를 못하겠음. 자기 작품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더더욱 좋아하고 존중해줘야 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