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알맹이가 본질이 아님 > 이상하게 큰 알맹이 샤인머스켓을 마케팅함
출하 시기가 추석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대목을 위해 특작임에도 재대로 익지 않은 물건을 따감
샤인머스켓은 망고맛이 주력이 아니라 청포도 사탕같은 강한 향과 당도가 주된 개성
불과 6년전만해도 SSG코너청과 송이당 7천원정도로 기술한 물건을 들여놧었음
샤인머스켓이 한국으로 문익점 한 지는 15년이 좀 넘엇고 영동과 무주를 기점으로 나무가 점점 늘어나 이제 캠벨 이상으로 많이 나오게됨
여기서 의문점 왜 현지에서 맛을 못 지켜주냐
지금 샤인머스켓 재대로 된걸 먹으려면 일본을 가보는수밖에 없다
샤인머스켓이 지금처럼 흔해진데에는 청과쪽 큰손의 아주 강한 마케팅이 주요했다
99%의 대중은 원래 샤인머스켓의 맛보다 그냥 포도를 사서 먹을때 샤인머스켓 밖에 없는 상황이 올정도로
청과쪽 큰 손이 이 바닥을 좌지우지 함
과연 포도 맛 알고싶다고 신주쿠 타카노까지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련지
그니까 또 유통이 문제다 이건가
사람들 인식 상으로는 그냥 씨 없고 알 큰 청포도인게 전부라
최근 국내 샤인머스캣은 그냥 청포도의 다른이름이라고 보는게 맞는거같음 캠벨수준의 당도인 주제에 고당도 ㅇㅈㄹ 하면서 팔고있는거보니까
요즘 당도도 떨어지고 물맛인게 대부분이더라
품질 좋은거 만들바에야 어차피 경매거쳐서 대충 박스당 얼마로 납품할거 그냥 생산량 늘려서 한박스라도 더 파는게 이득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