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만화 반을들을 보고 느끼는 딜레마가.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일단 최근 주술회전 보고 느껴지는게 일단 작품의 완성도를 망쳤지만 인기나 순간 도파민만 챙기면 ok인건지.

아니면 설령 상대적으로 인기나 수익이 떨어져도 작품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 독자들이 납득가게 할 작품 내적 완성도가 더 중요한지.

요즘들에 그게 딜레마가 느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지금 주술회전 보면 전자가 돈 벌기는 좋지만 평가 면에서는 호불호 극명하게 나뉠수 있는 부분이고

후자는 강철같이 몇몇 빌드업을 참아야 하지만 그 빌드업을 참으면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을수 있어.

예전에는 당연히 커뮤에서 후자가 작품의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고 전자처럼 인기 있어도 작품성이나 완성도 망치면 좋게 평가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전자도 어느정도 지지하는 반응이라는게 참 딜레마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