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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남자 대부분이 사실 그정도까진 하고 싶어하진 않은데 학습된 문화임 그냥 뭐가 더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 나라에선 연애할 때 그렇게 안하면 힘들어지는 분위기가 그리고 당연한 문화라서 어쩔수 없음
일본와서 많이 사겼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울나라 남자가 일본여자 입장에서 보면 상냥하게 느끼는건 맞음. 특히나 여자한테 무뚝뚝하게 대하는걸 남자다움으로 생각하는 마초기질 남자가 넘치는 큐슈쪽 여자들이 보기엔 울나라 걍 평범남이 왕친절남으로 느껴지나봄. ㅎ 암튼 문화적 차이도 있고, 남녀간의 차이도 있으니.. 울나라 여자건 일본여자건 서로 이야기 많이 하면서 잘 맞춰가는게 정답이더라.
그것도 멀리 보면 가스라이팅이지
나도 젊은 시절 여자친구가 사사건건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래서 힘들더라고 2년도 못채우고 얼마 못가 헤어졌음
ㄹㅇ로 무슨 일 있을때마다 비트윈이나 톡으로 일일이 말하고 이야기 끄는거 진절머리 날 정도인데 그렇게 맞춰주면서 숙이지 않으면 연애 할 수가 없음 아니면 잘생기던가
위에 나오는 연락 문화도 그렇지.. 딱히 자주 연락하고 싶지 않는데 연락하지 않으면 여자쪽에서 싫어함.
저쪽은 자주 연락 안하는구나 그건 좋네
근데 한국남자 대부분이 사실 그정도까진 하고 싶어하진 않은데 학습된 문화임 그냥 뭐가 더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 나라에선 연애할 때 그렇게 안하면 힘들어지는 분위기가 그리고 당연한 문화라서 어쩔수 없음
물개마왕
그것도 멀리 보면 가스라이팅이지
물개마왕
ㄹㅇ로 무슨 일 있을때마다 비트윈이나 톡으로 일일이 말하고 이야기 끄는거 진절머리 날 정도인데 그렇게 맞춰주면서 숙이지 않으면 연애 할 수가 없음 아니면 잘생기던가
이거만으로 힘든데 패미까지 더해지니깐 뭔가 특이점이 온다 이미 우리는 배려는 하는 분위기인데 왜....
물개마왕
위에 나오는 연락 문화도 그렇지.. 딱히 자주 연락하고 싶지 않는데 연락하지 않으면 여자쪽에서 싫어함.
그거 사바사 아니냐
가스라이팅 맞음. 반상회로 아줌마들이 남편 다루는 법 공유하던 시절부터 내려오던 유서깊은 가스라이팅.
마누라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라는 속담까지 있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오래된 문화기는 함.
글쎄다 집착하는 남자들도 엄청 많이봐서...
'대부분' 싫어하는건 맞어
물개마왕
내가 수천년간 살아 온게 아니라서 ㅈ대로 살지도 않았는데 왜 과거 내가 아닌 남자들 '업보' 떄문에 피해를 봐야 함?
부족한 연애경험 바탕으로 한말인데 사바사라고 말하니 그런것 같기도해서 할말이 없네..
걍 케바케 사바사는 어디에 갖다 붙여도 말이 되는 아무 의미 없는 말임. 신경쓰지 마셈. 님 말이 맞음.
한국 남자들 달콤하다 못해 이런 호9들이 그 어느나라 가도 없었는데 페미들과 그에 동조하시는 '일반 여성'분들이 그것도 성에 안차서 아예 노예처럼 부려먹는거 숨기지도 않으니깐 스윗한1남들 점점 빨간약 먹고 초식남 되어감.
나도 젊은 시절 여자친구가 사사건건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래서 힘들더라고 2년도 못채우고 얼마 못가 헤어졌음
일본와서 많이 사겼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울나라 남자가 일본여자 입장에서 보면 상냥하게 느끼는건 맞음. 특히나 여자한테 무뚝뚝하게 대하는걸 남자다움으로 생각하는 마초기질 남자가 넘치는 큐슈쪽 여자들이 보기엔 울나라 걍 평범남이 왕친절남으로 느껴지나봄. ㅎ 암튼 문화적 차이도 있고, 남녀간의 차이도 있으니.. 울나라 여자건 일본여자건 서로 이야기 많이 하면서 잘 맞춰가는게 정답이더라.
저쪽은 자주 연락 안하는구나 그건 좋네
일본여자랑 사귀어본적 있는데 진심 이게 사귀고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연락 잘 안함..
음.. 내경우엔 서로 연락 자주들 했던 편이라서.. 저건 아마 애매한 관계일떄 연락 자주하니 귀찮다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뭐랄까 사귄다 = 서로 죽고 못살게 위해줘야 한다는 강박같은게 있는 느낌인데.. 일본은 사귀더라도 혼자 있느니 걍 사겨보지 뭐? 정도 느낌으로도 사귄달까? 이런 경우도 좀 있어서 이정도 관계일때는 자주 연락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더라구. 뭐 나쁘게 말하면 너나 나나 그냥 한번 사겨보는거고.. 더 좋은사람 있으면 바이바이 하면 되잖아? 같은 느낌? 둘중 어느 한쪽이 이정도 느낌이면 그냥 필요할때 연락주고 만나면 좋더라.
난 일본와서 대략 네번째 여친이 이런 느낌여서.. 처음엔 얘가 밀당하나? 했는데.. 난 사귀기로 했으니 최선을 다해줘야 한다는 느낌으로 연락하고 그랬는데.. 여친은 한국남자라니까 한번 사겨보자라는 정도였고.. 이런 느낌이 지속되면 얼마 못가더라.. 1년 넘긴적이 없었음.
저건 케바케지
매일 연락을 해야한다고?
저렇게 안하면 여자쪽이 헤어지자 하거든
일본도 그렇고 서양도 그렇고 보통 2~3일에 한두번 보내는게 보통임. 그리고 하루정도 늦게 확인해도 별말 안함 매일보내는 사람도 가끔 있는데 보통 5통이내로 끝냄 그리고 위에서 씻고온다는 문장 말고도 매일 뭐먹었는지 확인하는것도 엄청 놀람
추가로 유튭에서 댓글보면 '저렇게 연락 잘 안하면 바람피기 쉽다'라는 개소리를 하는데 연락 자주하면 질려서 바람피기 쉬운건 생각도 못하나봄
애초에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바람 안 핌.
남자가 연락 자주하고 싶어하는 경우는 별로 없던데 다 여자 쪽에서 강제하지
그렇게 배운 사람들이 일본인한테도 그렇게 한다는 거겠지 모솔이라도 대충 이렇게 해야한단 조언을 듣기도 하고
말이 안통한다니 몸으로 소통 했나보네
케바케인거 같은게 어떤 유투버는 일본여친과 결혼 하고 군대 갔는데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이혼을 한 경우도 생겨서 일본인이라고 잦은 연락을 무조건 싫어하는건 아닌듯
'무조건' 이라는 본문에도 없는 전제를 붙이면 당연히 무조건은 아니라는 답이 나올 수 밖에. 세상 만사 모두가 케바케로 설명되는게 아님. 적어도 문화는 공동체에서 '공유'하는게 아니겠음?
그냥 한국내 연애 경쟁률만 봐도 여자들 평범하기만 하면 최소 대쉬는 무조껀 들어옴. 여성우위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요구치도 높은거고. 일본은 초식남 대세가 꽤 오래 지속되서 요구치가 낮아진거라고 생각함. 요즘 한국 2030보면 초식남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시간 지나면 꽤 비슷해 질꺼라고 봄.
개인시간이나 업무시간 등 연락 못하는 시간 같은걸 이해못하면 진짜진짜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