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이미 일부 사관학교에선 자체적으로 행사 연습을 시작했고, 9월 둘째 주부터는 모든 사관학교들이 아예 서울로 올라와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처음엔 국방부에서 4주 빼라고 했는데 사관학교에서 학사일정 못맞춘다고 3주로 줄여줌
결국 남은 학기동안 보충수업과 내년 개강을 늦추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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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이다 진짜
아니 ㅁㅊㄴ들아 출석일수 인정해주는게 아니고 뭐요?
그냥, 윗분들의 권력뽕을 위한 열병식
사관생도시절부터 국가가 예비군인에게 ㅈ같음을 일깨우고 정신에 박아줌
군대도 안간 사람들이 저걸 존나 좋아하지 또는 틀딱들
저렇게 공부하던애들 강제착출하니까 애들 제식도 제대로 안맞고 그랬구나 훈련 시간이 부족했네
주적이다 진짜
사관생도시절부터 국가가 예비군인에게 ㅈ같음을 일깨우고 정신에 박아줌
그냥, 윗분들의 권력뽕을 위한 열병식
아니 ㅁㅊㄴ들아 출석일수 인정해주는게 아니고 뭐요?
저렇게 공부하던애들 강제착출하니까 애들 제식도 제대로 안맞고 그랬구나 훈련 시간이 부족했네
ㅇㅇ 내가 알던 시절과 크게 바뀌지 않았다면 사관학교는 학년별로 각 학기에 하루하루 빠듯하게 교과수업과 각종 군사교육 훈련 일정 미리 다 잡혀있음 그래서 저렇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주 단위로 갑자기 일정을 변경하게 되면 교관들은 물론이고 생도들도 뒷수습이 힘들고 과락의 여지를 남기게 됨
근데 제식인데 3주 훈련이면 훈련 시간이 부족한 건 아니지 않음?
게다가 제로 베이스도 아니고 기초 제식은 이미 알고 있을테니
병사수준 제식이야 알겠지만 저건 행진임
제대 분열만 2주간 연습한다던데 다같이 그정도로 호흡 맞추는거 힘듦
"학생"들 빼다 저짓거릴 시켰다는게 문제임.
공부하던애들 강제착출 하니까 제식도 안맞고~ -> 창군이래 매년 하던것임 전정권도 전전정권도 전전전정권도 오히려 더 크게 했었음 훈련시간이 부족했네 -> 사관학교는 원래 수많은 자체 행사에도 분열(행진)이 있음 순전히 능력 부족임(그러나 나 역시 분열은 쓸데 없다고 보는 측면)(자체 행사에서는 분열을 하는 바닥에 마킹(점)을 찍어서 보완
까는것도 알고 까야되는거임 그럼 왜 수업일정이 빡빡하냐는 질문이 나올거 같은데 애시당초 군사학점+일반학점인 구조에 수주의 군사훈련까지 하니까 시간이 모자랄수 밖에 없는 구조임 물론 개선의 여지가 있지 나도 분열이 쓸데 없다고 봄 마냥 잘했다기 보다는 이번이 딱히 특별한게 아니였다는겨
아..시가지 행진이 매년이라는것은 오류임 국군의날 행사자체는 매년이라는 얘기 서울에서 축제형태로 했을때도 2~3주간 인원이 파견형식으로 서울 날아가서 했었음(수업은 정지) 그렇기 때문에 수업을 정지하는 일이 없으려면, 국군의날 행사자체가 아예 없어야 함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1001/130136785/2&ved=2ahUKEwillNa-m-6IAxX-cfUHHT1ECik4ChAWegQIDhAB&usg=AOvVaw2Y9nGZbIx7_3GjUMrsP7qM 진짜 창군이래 매년 맞나요? 40년만에 2연속이라는데
마지막 댓글 보셨나요?
마지막 댓글전에 찾은거라...하여튼 연속으로 차출해서 하는건 무리수인건 맞다고 생각함
요지는 차출 자체는 매년 하는 연례행사라는 겁니다. 단순하게 행사규모를 크게 해서 쓸데 없는 노력을 하는거에 분노하려면 굳이 국군의 날이 아니라도 그 사례는 많고, 그것은 현 정권에만 국한 되지는 않는 다는 거죠
그리고 저번 정권서는 시가행진이 없지 않았던가요 코로나 시즌에 뭐 많이 겹쳐서 못했을텐데
단순히 시가지 행진이라서...라고 비판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는게... 18년도 였나? 전쟁박물관에서 축제로 형태로 했을때도 생도들 똑같이 행사지원 나갔습니다. 물론 수업은 중지고요
2021년에는 육해공 장비 다 띄어서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장비규모자체는 그때가 제일 클거에요. 장관 이었죠 물론 생도도 거기에 있었고요
수업을 제껴가면서까지 강요해서 뉴스에 나온 적이 없는데 지금 나오니 난리인거라고 생각해서 뭐 원래 3-4주 다 제꼈는데 이번만 국방부가 숨기는데 실패했다라고 주장하시면 할말은 없는데 결국 지장이 있을정도로 무리한 일정을 짜면 비판받는게 맞는거죠
네, 원래 학사일정 제끼고 합니다. (다만 규모에따라 참가 학년이 조정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경험자 입장에선 매년하던게 으잉? 이제와서 문제라고? 싶다는거죠. 물론 국군의날 크게 하는거 허례허식이라는 비판은 못피하죠. 군사외교적으로도 자꾸 강대강으로 가는거도 우려스럽긴합니다. 다만, 행사때문에 "강제착출해서" 학사일정이 어그러진다..그걸로 욕하기엔 먼저 짚어볼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오히려, 수업제끼고 하는 연습이면 좀 낫습니다. 장소에 이동이 없는(사관학교에서 하는) 행사 이를테면 졸업식, 임관식, 기타 귀빈방문시 하는 행사들은 수업 안제끼고 아침 일찍 새벽에 그리고 밤늦게 불켜놓고 연습하거든요 그런다고 시간외가 나올까요? 절대 안나오죠 생도는 월급 즉 급여를 받는게 아니라 품위유지비를 받거든요 그런다고 수업에 지장이 안 갈까요? 교수님들 행사 낑긴주엔 생도들 다 퍼자도 이해해줍니다. 그들도 사람이거든요. 이야기가 좀 빗겨나갔는데 단순히 시가행진 하는거로 비판할거면 다른 이유도 차고 넘칩니다. 근데 생도를 그 이유로 행사때문에 학사일정이 어그러진다는걸 그걸 끌고들어오기엔 글쎄...인거죠
MB때도 현역들 시가 행진 준비하느라 한 달 이상씩 굴렀다. 실제 해보면 한 달도 부족함
이게 군대인지 높으신 분들을 위한 공연팀인 건지
군대도 안간 사람들이 저걸 존나 좋아하지 또는 틀딱들
안 그래도 윗대가리들 중에 그런 인간들이 꽤 있지ㅋㅋㅋ
진짜 누가 바랬으며 누가 추진하라고 지시한건지 밝혀야된다 진짜로
다른새끼가 간첩이 아니라 저거 추진명령내린새끼 그새끼가 간첩이다
어떤 할배 아닐까
학생은 좀 공부하게 놔두라고 이 ㅁ친새끼들아
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 안하는 친구들이 군을 움직이고 있구나?
애초에 미필새끼가 군의 지휘권을 가진 정신나간 나라임 ㅋㅋㅋㅋ
선택의 결과지 뭐ㅋㅋㅋ
세계적으론 문민통제가 당연한건데
미필인게 문제가 아니라 밑의 참모들도 정상인이 없는게 더 큰 문제인듯.
그게맞긴해
있던 자부심도 자괴감으로 변하겠다ㅋㅋㅋ
3년이나 5년 간격으로 한번하면 될 걸 돈과 인력 갈아서 매년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어.
이게 군대 사기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그랬다던데 사기를 깎아먹는 일인건 대한민국 남자중에 모르는 놈이 더 드물거임.
군대(를 보는 늙은이들)의 사기
국군의 날에 쓸데없는짓하지말고 걍 애들 전투휴식이나 줘라
에휴
사기가 필요하면 월급이나 더줘....
자부심 ㅋㅋㅋ 지금 사관학교 입결 보면 그런소리가 나오나?
죄다 빠져나가는중인데...
초점이 안맞다는데 당구 500 ㅋㅋㅋ
*참고로 MBC는 지상파3사 중 유일하게 국군의 날 행사를 중계하지 않았다
진짜 국방부 이새끼들은 대가리를 다 깨버려야 하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누가 원해서 하는지 뻔하지.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꼭 미필이더라.
남의 인생 말아먹는 거 참 좋아하네
군대도 안간 새끼들이 이런건 존나 좋아해요
자부심? 장난하나
다들 고생했네...
왜 나라가 뒤로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냐.. 삼전도 뒤지는 것 같고.. 암울하구먼.
이걸 꼭 매년 해야하냐...??? 비 쫄딱 맞아가면서 해야할 이유가 머냐고...진짜 올해 낙하시범까지 하던데 북한처럼 사고 안났던게 다행이더라
미필 새기들이 국가보안의 싹을 자르려고 하네
이쯤되면 국군의 병력부족원인중에는 국군의날 열병식도 있을거같음 사관이상은 지금 막 추가된거같고
개ㅅㅂ새끼(주어없음)
이건 억까인게 사관생도 열병식은 늘 있었음 작년도 제작년도 그전에도 TV가 흑백 TV일때도
정권이랑 관계없고, 상륙작전 재연한다고 배다띄우고 하는 열병식때도 사관생도들은 다 있었음 배에서 먹고자고
시.가.행.진 말하는건데 자꾸 어디서듣고 이런건지 모르겠네
시가행진 아니면 사관생도 없음? 단순히 시가행진 쓰잘데기 없는 거 얘기하는거면 나도 999% 동의지 근데 기사내용 주제가 행사로 생도들 학사일정 빠그러진게 메인인데 그것에 관한 얘기임. 지금껏 행사했을때 생도들 안간적이 없거니와 당연히 수업도 중지됬었음
예전에도 했다고 ㅂㅅ짓이 당연하다 그러면 다음엔 더 큰 ㅂㅅ 짓을 함... 잘못된거라고 쌍욕을 먹어야 눈치보는 시늉이라도 하지...
그렇죠 그런 점은 동의합니다. 저도 현역시절 늘 분열, 행사의 필요성에 의문을 가졌거든요. 변화는 늘 잡음을 동반하고 결과는 누구도 해보기전까진 모르니까요. 지금 이러한 잡음이 발전하는 방향의 중도라고 믿고싶네요. 다만 본 기사를 논함에 있어 핀트가 생도 착출의 문제와 그로인한 학사일정의 변경에 맞추어져 있는데 그부분이 경험자로서는 이게 맞는 비판인건가죠 시가지 행진이든 소규모 행사든 생도들은 늘 행사지원을 나갔고 이러한 비판을 해소하려면 행사, 예식 자체가 없어져야 하니깐요.
위의 다른 대댓글에도 썼지만 시가지행진 깔려면 다른 이유도 차고 넘쳐요 근데 그 이유로 써먹으려고 생도 학사일정을 운운하기엔 먼저 짚어볼 부분이 너무나 많고 그 부분을 다 짚어보면 생도들 처우에 있어서 시가지행진의 유무가 그렇게 비중있지 않음을 알게 될겁니다.
20년도 더 된 얘기지만 제가 대학땐 지인들 여기저기 동원된다 해서 개강 늦춰지고 뭐 이랬던 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 배우는게 많은건지 아니면 이미 다른데 차출되서 빼먹은 날자가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뭐 결국 처우개선이 되려면 누군가 문제삼고 공론으로 만들어서 이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야 합니다. 가뜩이나 요즘 열정페이니 엑소더스니 처우 문제가 대두되는데 이 기회에 좀 개선됬으면 하네요...
자꾸 이런 생각 하면 안되는데 진짜 나이만 처먹은 노인네들 다 때려 죽여야 된다. 지금 시대가 얼마나 변했는데 아직도 80~90년대 사고 방식으로 젊은이들 앞길 망치고 있냐.
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그럼 잘하던가 뭔 씹 하고 욕먹을거면 하지나 말던가
원래 5년에 한 번, 즉 정권마다 한 번만 하던 국군의 날 시가 행진을 2번, 그것도 몇 주 전에 급하게 결정했지. 그리고 이렇게 서두른 이유가 지극히 북유게스러운 거라서 참 역겹지.
생도들은 동원되고 보상보다 수업일수 걱정해야 되네
지금도 미달니도 중도 포기자가 느는데 나라가 나가라고 등도 떠밀어주네
북쪽에서 하는 높은사람 자기자랑 하는거랑 뭐가다름
에효. 미필따리 지 뽕 채운다고...
하는 짓 보면 하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