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에 맨부커 상 어쩌구해서 채식주의자로 입문했다가 푹빠진 한강 덕후입니다.
입문은 채식주의자, 가장 재밌게 읽었던건 검은사슴, 가장 충격적으로 느꼈던건 바람이 분다 가라 입니당
시집도 있는데 취향이 아니라 영...
장편, 단편소설 전반적인 특징이 다 읽고나면 피곤하다... 그만큼 감정묘사나 몰입시키는게 일품입니다. 갠적으론 교과서에 나오는 근현대소설 읽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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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교양 넘치는 게이다
나 돌겠음 지방 총판인데 한강책 재고 확보할생각에 싱글벙글해진다. 출판사에서 책을 없다고 할거고, 나는 신나게 갈굼 당할 엔딩이 보임 ㅋㅋ
물 들어오니까 신나게 저어야져 노졋는게 힘든일이라자나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