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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승리맞네 소주 형 누나 그대로 써도 이해되는 시대라니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기생충도 번역가 공이 컸다던데
ssibal 이어 soju hyung unni도 알아듣는 시대 도래
독학 3년으로 소설 번역해서 노벨문학상에 공헌이면 이 분도 레전드네 ㄷㄷㄷ
한류의 영향도 크다고 본다
독학 3년!?!?
일단 위아래 구분 없는 탓에 번역할 때 저거 형이야 남동생이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지
문화 승리맞네 소주 형 누나 그대로 써도 이해되는 시대라니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기생충도 번역가 공이 컸다던데
짜파구리를 ram-don으로 번역한게 유명하지
미국인일걸. 한국이 좋아서 왔고, 한국에서 한국어로 영화 평론가 했었던가 그럼. 세계에서 먹히려면 해당 언어 네이티브가 번역 해줘야 하나봐. 그동안 좋은 작품들 번역 문제로 억까 당한 게 많다고 생각함
ssibal 이어 soju hyung unni도 알아듣는 시대 도래
Hyeong, eonni - o
한류의 영향도 크다고 본다
유튜브 아이돌 영상 보면 영어 댓글에 unnie, makne 자주 쓰더라
저분 진짜 대단하시네 ㄷㄷㄷ
확실히 형, 언니같은 단어가 brother이랑 sister랑 뉘앙스나 그런게 다르게 들어가긴 하나벼
메이めい
일단 위아래 구분 없는 탓에 번역할 때 저거 형이야 남동생이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지
영어는 애초에 자기 형제를 이름으로 부르지, brother sister 로 부르는 경우는 드묾. 거기에 형과 동생을 각각 별도 어휘로 따로 부르지도 않고. 그래서 한국어의 형, 오빠, 언니 같은 단어는 언제나 번역할때 애매했지.
독학 3년!?!?
크리쳐맨
독학 3년으로 소설 번역해서 노벨문학상에 공헌이면 이 분도 레전드네 ㄷㄷㄷ
3년만에 통번역, 그것도 문학 작품 번역이면 ㄷㄷ
보고 계십니까? 김구 선생님...
독학 3년만에 소설을 번역... 대단하네
그래 뭐 저정도는 번역가의 힘이 어느정도 있다고 인정해줄만하지.
만화만봐도 번역한 사람따라 분위기가 확확 달라지니까
언성을...언성을 높이지마라...
번역이 진짜 어려운거라 공이 없다고 할 수 없지.
문학작품의 문학성을 유지한 번역은 상당부분 재창조에 가까우니까. 공로 맞음.
번역이 진짜 중요하기해.. 닌자를 어쌔신으로 번역한다고 생각해보면.. 끔찍
닌자 어쌔신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근데 형이나 언니는 번역해도 되지 않나........? 소주야 고유명사니까 그렇다 쳐도.
그걸 번역 안한 이유가 sister, brother 같은 단어가 가진 뉘앙스와 뭔가 다른 의미라서 번역하지 않았다고 함 형, 동생, 언니, 오빠 같은 단어들을 저거로 뭉뚱그려 표현했다면 전달하기 힘들었을거라고
우리는 형 언니를 이름으로 안부르는데, 영어는 그냥 이름으로 부르니 그 늬앙스에서 꽤 차이가남.
하다못해 제주방언 삼춘이라는 단어는 성별 불문하고 윗어른에게 사용되는 단어라 같은 한국어임에도 뉘앙스가 다름
난 30년째 쓰지만 미숙한데 3년
이걸 계기로 한국에서 번역가에 대한 인식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번역서비스를 너무 쉽게 보고 단가도 너무 낮아.
우리나라가 국력에 비해 문학상이 없다시피 했는데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문학도 드디어 조명 받는듯하네
한글이 아닌 '한국어'를 독학으로 3년 만에 마스터하여 소설 번역이라니...
번역이 진짜 중요하긴해 뉘앙스 살리는게 얼마나 힘든데
한국문화가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어 번역의 가치도 함께 올라간 느낌. 그 나라 언어의 번역이 많아지고 세련되어지려면 그 나라의 문화가 매력적이어야 하는 것 같음. 그래야 번역에도 동기부여가 되지.
기생충때랑 비슷하네 그때도 번역가 이야기 나왔는데
우리로치면 오니쨩
한강은 번역가를 잘 만난게 글로벌 상 받은 거에서 진짜 큰 비중 차지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