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코드는 PC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원래 망할 게임이었고 PC가 세부 요인중 하나로 작용한거였음...
막말로 캐릭터가 못생겨서 안샀다기엔 활협전은 존나 팔렸고
Pc가 너무 심해서 안샀다기엔 에이펙스는 꾸준한 인기겜이었음.
걍 애초에 못만든 게임이라 망할만 했고 거기에 pc얘기가 나오는건 개발진들의 특징때문이었다고 생각함.
원래부터 개쳐망할 게임은 pc방패해도 의미없단걸 알려준 열흘이었던 것 같음.
그마저도 판매량보면 애초에 그 좋다는 pc방패가 얼마나 효과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게임업계는 남초 시장이라는걸 많은 자칭 깨어있는 분들은 외면하는 것 같음.
활협전이 왜 나와
당장 같은 게임에서도 바즈라는 인기있는 캐릭터 디자인의 예시가 있던걸 보면 얘말고는 쳐자면서 만들었나 싶을정도
활협전이 왜 나와
캐릭터가 못생겨서 안산다! 같은 경우의 예시로 제일먼저 생각이 나더라구. 활협전은 좋은 게임이지만 실제로 조활의 외모가 부담스러워서 손이 안간다는 말이 있었음. 콘코드도 벡터는 다르지만 캐릭터의 외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플레이하고싶지 않다. 는 평가가 있었고.
그 못생김이 이념이 담긴게아니니까
못생김이 이유가 되면 제작진이 부르짖는 다른 의도가 듣기 싫을정도로 크게 들리다보니 단순히 못생김만으로 간다면 념의 문제가 맞긴해. 그거 말고도 ㅁㅁ난 게임이긴 했지만...
그리고 게임이 재밋어아지. Pc게임특 재미는 뒷전이고 깨우침이 증요도가제일높음 ㅂㅅ같음
게임은 결국 즐거운 경험을 위해 한다는 것을 뒷전으로 두고 아무튼 플레이어가 못배워먹었다고 잘못을 전가하지
게임 그렇게 만드는거야 제작자맘이지 근데 게임 안사는것도 유저맘이라는걸 모르나봐 ㅋㅋ
활협전은 일부러 못생기게 만든거고 콘코드는 순수하게 ㅄ짓 한거고
단순히 못생겼다는 것만 비교한거임
그니까 활협전은 못생겨야 게임이 성립되는거고 콘코드는 못생기건 말건 게임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그런거였음 차고 넘처서 썩어나는 슈터 장르에 뭔 자신감으로 그 짓거리 했다 다들 끌고가서 대가리 ct 한번씩 찍어봐야된다 종양있나
게임성이라도 뛰어나야 했는데 그마저도 못했으니 교수님이 그렇게 부르짖던 가치는 아무짝에 쓸모없다는 반증이 되어버렸지
일단 재미가 없다는 평이 많더라 뭐 필살역전 기술같은게 없으니까
하이퍼 fps(궁극기 없음) 이거 진짜 뭔생각이었을까
오버워치 같은거도 상황에서 역전할수 있는 필살기술들을 어떻게 사용하냐가 재미 포인트중 하나인데 그런걸 전혀 고려안하고 걍 지들딴에 개성적이다 라고 생각한 모델링에만 올인한거로만 보임
ㄹㅇ 캐릭터 필살기부터 살피는 건 오락실에서 대전 게임 유행하던 시절부터 이어진 전통인데
활협전은 애초에 맥락이 있는 못남이고 에펙은 타이탄폴 시리즈라는 이름값 덕을 좀 봤음. 배틀로얄류 게임이 화제성 높던 시절이기도 했고
시기를 잘 타고나지도 못했고 특출나지도 못했다. 그냥 그뿐.
게이머들이 뭘 원하는지 뭘 만들어야 재미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만들었고, pc는 그에 따른 부산물일 뿐이지 ㅇㅇ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라 예술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기엔 투자된 금액이 또 너무 많았지. 상업성을 바랄수밖에 없는 게임에 개똥같은 철학을 들이부어버러서
순수하게 PC 하나만으로 망하지는 않지만 딱봐도 망할 게임이 PC방패로 투자받고 출시될 수는 있고 이게 진짜 PC의 해악임 그리고 여기서 왜 활협전이 나와?
오해가 있는데 활협전에 pc가 묻었단 얘기가 아니라 못생김에 대한 얘기였음... 조활의 못생김은 개연성이지만 그 자체로 입문에 어느정도 장벽이 되고있는건 부정할 수 없다보니
못생김에 대한 비교도 안 맞는게 활협전은 스토리를 위해서 주인공만 못생기게 설정한거고 PC묻은 게임들은 그냥 대충 디자인하고 '그냥' 매력적이라는 설정을 붙여놓음 못생김의 급도 다르고 장치로 쓰임도 전혀 달라
실제로 활협전의 경우는 해당인물이 못생겼다는 이유 하나로 겪은 불합리함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니 그럴수밖에 없긴 하지.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주인공에 매력을 느끼게만들었지만 콘코드 같은 경우는 캐릭터 구축에 있어 말 그대로 나태한 디자인에 얘는 성별이 뭐에요 같은 것이 우선이다보니 캐릭터에 대한 매력은 고사하고 밈적소비 이외엔 캐릭터에 호감을 느낄 요소가 아예 없긴 했지 이렇게보니 내가 비교를 잘못한게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