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진짜 혼자 잘 케어 하시는 분들 도 있겠지
그런데 내가 없을 때 반려동물 한테 뭔일 생기면??????
진짜 하다못해 고양이가 점프해서 내려왔는데 다리가 부러질 수 도 있음..
그럼 나 올때까지 부러진 다리로 버텨야되는디....
홈캠이 있다고 해도 그거 종일 볼 수 있는 것 도 아니고
나 말고 돌봐줄 사람이 있을 때 키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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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 혼자살지 않아도 무리임;
여럿이어도 한명은 누군가 집에 붙어있어야 한단 소리인데 그럼 외식외출 같은거 갈때 누구를 늘 놓고 간다는 소리임
실제로 동물 키우는 집은 여행 못간다 여행가면 애견 호텔 같은데 맡겨야함.
여행 같은 큰 건수말고 단순하게 저녁먹으러 나가고, 장보러 가는거조차도 큰일이 되는데 그렇게 신경써서 어캐 키움;; 그렇게 신경쓰이면 걍 안키우는데 맞는거 같다
장은 가족중에 아무나 보러가면 되는거고
동물에 대한 배려때문에 같이 사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증발시키게 생겼는데 그런거 이해해줄 사람 만날 수 있겠음?
최대한 맞는 사람 이랑 만나 봐야지
강아지는 특히 우울증도 있지 않나
생명을 거두는 입장에서 책임감을 갖는건 좋은데, 너무 과하지 않나? 그럼 잠도 교대로 잘거임? 자는 사이에 다치면 안되니까?
동물이랑 자는 시간정도는 맞춰야지 그건 교육으로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