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약간 학교 도서관 서가에
배가될 책은 좀 아니였던걸로
기억함...내용 자체는 탐미주의적인
순문학 재질이지만...소설 내에 약간
선정적이고 섬짓한 묘사가 있어서
애들이 보긴 좀 그런내용이긴 하더라고...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서 잠깐 일할때 학부모 사서님께서
채식주의자 그거는 데스크에 감춰버렸다더라...
무작정 성교육 책들 싹다 묶어서 유해 도서로
지정해서 폐기시키는건 잘못되었지만
그렇다고 저 소설을 애들이 봐도 된다고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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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따지면 앵무새 죽이기도 유해도서임 조금 선정적인 묘사를 했다고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애초에 유해도서는 범죄 조장, 악의적인 정보 왜곡 같은 게 있어야 선정을 고려할 수 있는 부류지 학부모나 개인이 보고 조금 기분나쁘다고 선정할 수 있는 게 아님
채식주의자는 추천하기 좀 애매하... 지?
사야할 이유가 하나 생겼군
그거만 놓고 보면 논쟁이 있을 법 하긴 한데 하필 같이 불온서적이랍시고 분류된 책이 why 청소년과 성 뭐 이런 교육용 서적이랑 같이 있어서...
청소년용으로 추천할만한 책은 아닌가보내
https://namu.wiki/w/%EC%B1%84%EC%8B%9D%EC%A3%BC%EC%9D%98%EC%9E%90(%EC%86%8C%EC%84%A4) 나무위키에 채식주의자 대략적인 줄거리가 나와있긴함...
근데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그럴 것까진 없지 않나?
약간 김기덕 감독 영화 생각하면 될듯... 김기덕 감독 성폭력 전적을 떠나서... 김기덕 감독 영화가 예술 영화 느낌이긴 하지만... 19금이 걸려있는게 대부분이잖아...
빠르면 초딩, 보통은 중학교 때부터 음지 성을 접하는데, 나무에서 본 줄거리론 걍 문신하고 성관계 했어요가 끝인데...?
나무 불꽃말고 몽고반점은 처제랑 형부가 합체하는게 나오기도 하고..
텍스트로 도덕성을 논할거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웬 창1녀 하나가 남자 셋 잡아먹고 세탁하려는 얘기인걸 문학에서 비도덕적인 요소는 필수불가결일 때가 많아
아래에 적절한지 재고 요청을 하던데 관점 바꿔서 '한국학부모협회와 기독교 단체가 퀴어 유도성을 이유로 들어서, 언더테일의 스팀 페이지 한국 노출을 막기 위해, [검토] 요청을 하면' 보통은 그걸 탄압이라고 해요
그리고 학교 도서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가뜩이나 책 안팔리는 시대라, 도서관에 비치되는 책의 매출 비중을 생각해봐, 평균 판매 부수가 1500이지만, 평균의 오류를 감안해서 1만부라고 가정할게 근데 전국 학교가 1만 곳은 넘어 이러면 적어도 매출의 10퍼는 나가리임 그 재검토 때문에
이게 진짜 화가나서 이렇게까지 찾아보는게 책이 유해하다고 하던 시대가 지난 줄 알았는데 결국 아직 남아 있다는 거야 겜이 ABC 가르쳐주는 게임만 있는게 아닌 것처럼 문학도 동화만 있는게 아니란 말야 문체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결국 문학을 문학으로 만들어주는게 뭔지도 모르고 유명하니까 따라붙는단 말이아... 당장 198Q였나 그건 떡치는 묘사가 탐미적이라는 평가란 말 듣지만 난 학교 도서관에서 잘만 읽었고 좋은 느낌을 받았어 근데 그걸 악의적으로 몰아가면 결국 지 딸 강ㄱ한 사이비 교주랑 괴상한 페티시 있고 원조교제하고 몸파는 남녀 둘의 이야기야 이걸 죄다 재검토 하자고? 동화책만 남기는 꼴인데?
눈마새? 케이건 드라카가 식인하고 지 손녀랑 떡치다 정신차리란 말 듣는 얘기요 날개? 이상이 몸파는 마누라 보면서 망상딸 하다 자1살 권장하는 얘기요 동백꽃? 애들끼리 생강밭에서 떡치다 떡정 숨기는 얘기요 그것? 초딩들이 집단 난교하는 얘기요 다 재검토 해야지? 안그럼 탄압이지?
채식주의자는 추천하기 좀 애매하... 지?
사야할 이유가 하나 생겼군
그거만 놓고 보면 논쟁이 있을 법 하긴 한데 하필 같이 불온서적이랍시고 분류된 책이 why 청소년과 성 뭐 이런 교육용 서적이랑 같이 있어서...
......? 성교육 서적이 불온서적이라고?
청소년과 성이 아니라 인체네 여하튼 이러다보니 진정성의 의심을 받는 상황인듯
그래서 본문에 주장한게 그 도서들을 유해 도서로 묶어서 금지시키는건 잘못되었지만...그렇다고 채식주의자를 학교 도서관에 배치시켜도 좋은지는 다르게 생각해봐야할거 같다고..
내가 단거 참조 논쟁이 있을 법 하네 하다가 음...? 싶음
감각의제국도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선에 들어있는거 보면 뭐..
그런 식으로 따지면 앵무새 죽이기도 유해도서임 조금 선정적인 묘사를 했다고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애초에 유해도서는 범죄 조장, 악의적인 정보 왜곡 같은 게 있어야 선정을 고려할 수 있는 부류지 학부모나 개인이 보고 조금 기분나쁘다고 선정할 수 있는 게 아님
그러니까 무조건 금지보다는 적절한지 다시한번 재고를 할 필요가 있다는거임...
네가 쓴 본문: "약간 학교 도서관 서가에 배가될 책은 좀 아니였던걸로" 지금 네 댓글하고 전혀 다른 소리잖아 지적을 회피하지 말고 네가 틀렸다는 걸 인정해 내가 그냥 유해도서를 선정해줄까? 나의 투쟁, 축구의 시대, 거래의 기술 같은 책은 읽지마
일단 내가 표현자체가 도가 지나친건 인정하겠음...
근데 밑에 저 책들은 딱히 읽을 생각이 없긴함... 특히 축구의 시대는..ㅋ
그런 부분은 틀어막는게 아니라 제대로된 성교육을 해서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청소년도 2차성징이 오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성호르몬이 성적인 것에 흥미를 갖도록 자극할텐데 그렇다면 그 욕망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려줘야지 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막기만 하면 군대식 일처리나 다를 바 없을거 같은데
그렇게치면 사회적으로 격리해야할게 대체 몇개냐
흠....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검열문화는은 나랏님이 국민들이 원하는걸 들어준 결과라는 느낌마저 드는군.....블루아카 문어도 누군가 보기엔 청소년에게 좀...하는 구도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