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20대 애들은 개소리라 생각하는 옛날 영창 사유
니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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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하는건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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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온 놈이 책임 져야지. 근데 그거 한번 들었다고 세뇌 전파 발생하는 거 마냥 호들갑 떠는 것도 웃겨서.
그런 식으로 킹능성을 펼치기 시작하면 지휘관느님이 원하시는 모든 게 가능한 작은 왕국이 됨
사제 샴푸 썻다고 영창 보내기도..
근데 영창 맞는듯.
당시 분위기도 있겠지만 영상 보니까 정훈 장교와 사이가 안 좋아서 괘씸죄 걸린 것도 한몫 했을 듯
그야 그 테이프안에 뭐가들어있는지 알수없으니까 노래테이프안에 윗동네 노래라도 하나들어있으면 누거책임짐?
굳이 따지면 저장 매체로 쓸 수 있을지 모르는 테이프를 몰래 가져온 시점에서 영창 맞음
전축.....
그야 그 테이프안에 뭐가들어있는지 알수없으니까 노래테이프안에 윗동네 노래라도 하나들어있으면 누거책임짐?
오덕이중사
갖고 온 놈이 책임 져야지. 근데 그거 한번 들었다고 세뇌 전파 발생하는 거 마냥 호들갑 떠는 것도 웃겨서.
오덕이중사
굳이 따지면 저장 매체로 쓸 수 있을지 모르는 테이프를 몰래 가져온 시점에서 영창 맞음
오덕이중사
그런 식으로 킹능성을 펼치기 시작하면 지휘관느님이 원하시는 모든 게 가능한 작은 왕국이 됨
윗동네 노래 들으면 세뇌되는 세뇌전파라도 나오냐? 책임을 지긴 뭔 책임을 져
중대장도 이걸로 엮었으면 억울 할 것도 없이 영창각임
들어있든말든 뭔상관이래
우리부대는 정품까진 인정해줬음 사제로 굽거나 그런건 무조건 컷이고
몰래 가져온걸로 ㅈㄹ 했으면 몰라 노래틀었다고 진짜.
수령님 축지법 노래 듣는다고 갑자기 윽 머리가 할것도 아니고 ㅋㅋ
이게 맞는데 왜 비추를...
그거 잡으려고 맨날 하는게 보안성검토 아님?
그럼 그냥 전체로 틀기전에 미리 한번 확인하면 되는거지...
노래중간에 그런걸로 만드는건 미국도 러시아도 하던짓이고 저런걸로 간첩들 암호썼음. 지금도. 호들갑? 전혀아님.
북한 노래 임의로 틀면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지 않았나 저 시대는? 북한 삐라 단순 소지만으로도 감옥 갔을 건데
굳이따지는게아니라 규정자체가 음반이나 도서들어올때 검토받고 허락받아야 개인이 가지고있을수있었음
군부정권시절 생각하면 윗동네 노래 좋아하는사람 국군에 많을텐데 왜ㅋㅋ
근데 저 테이프는 보안성검토를 안받은 무단반입인데다가 비인가 저장매체니까 한큐에 규정위반을 둘이나 저지른거지
그게 보안성검토고 개인이 보고없이 몰래가지고온거부터 규정위반임
본문에서도 몰래 가져왔다고하는데 보안성 검토를 어케함
그게 영창감임
이딴소리 할거면 군인한테 아무것도 허용하면 안되겠네 ㅋㅋㅋ 핸드폰도 윗동네 선전물 볼 수 있으니까 금지하고 책도 페이지 사이에 윗동네 선전물 끼워져있으면 안되니까 금지하고 군인은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만들면 되겠네 안그러냐? ㅋㅋㅋㅋ
이딴소리가 아니라 옛날엔 사실인데? 내가 없던일 지어냈을거같음?
라이트노벨을 들고와도 슬램덩크를 들고와도 검토하고 도장찍었음
반입할때 보안성검토후 인가하는 절차는 당연한거고 문제없으면 그냥 인가를 해주면 되는걸 가지고 사제물품 반입하는것 자체가 무슨 죄악인양 말도안되는 트집을 잡아가며 허가안해주는게 ㅂㅅ짓인건데 안에 윗동네 노래 있으면 어쩔꺼냐 이런 ㅂㅅ논리로 그걸 합리화하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함? 그런 논리대로면 반입할수 있는거 한개도 없지 ㅋㅋ
근데 영창 맞는듯.
맞으면 지금도 영창보내고 있겠지
사제 샴푸 썻다고 영창 보내기도..
기준이 다 엿장수 맘대로니 뭐 ㅋㅋㅋ 저런 거 빌미로 풀어줬다 죄었다 하는 간부들도 많았고 뭐 지금도 비슷하겠지만
똥꼬같은 새끼들
싸제티 싸제팬티 걸리먼 징계였지
당시 분위기도 있겠지만 영상 보니까 정훈 장교와 사이가 안 좋아서 괘씸죄 걸린 것도 한몫 했을 듯
싸제음악하니까 사단장이 좋아하는 곡이라고 기상곡으로 빙고 틀어줬던 기억이 나네... 진짜 노래가 싫어지는 경험을 해봄ㅋㅋ
꼭 쇼생크 탈출에서 음악 트는거 같다
저놈의 중대장이란 것들은 지들 눈앞에만 안보이면 다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ㅉ
강한친구 대한육군 (김범수 ver)
쇼생크 탈출 에피소드 그 자체
병사들 비밀투표 보장된게 2000년대 중반이었나??
아니 사제 음악을 튼게 문제가 아니라 비인가 저장매체를 무단으로 부대에 반입, 반출한게 문제잖아 요즘도 비인가 usb같은거 무단으로 가지고 들어오면 바로 보안위반이야
카세트 테이프가 무슨 대단한 읽기 쓰기가 된다고... 그거 군사 장비에 어케 꽂을 건데
근데 과거에는 보안매체 외부 유출방법이나 회의 같은거 녹음해서 증거로 외부분츨을 했거든
녹음이 된다는건 부대 내 회의같은것도 녹음시키고 훈련절차같은것도 녹음 된다는거야 거기에 비밀 몇개라도 들어있으면 바로 보안사고인거고 요즘같으면 스마트폰으로 다 되겠지만 저 시절엔 카세트테이프면 usb 못지않은 저장매체였지
간부들 회의하는거 녹음해서 반출할수도 있겠지
기밀내용 녹음해서 가지고 나갈수가 있었는데요...
내용 검사해서 부대 인가 받고 나면 갑자기 카세트테이프가 녹음 안되게 뾰로롱 바뀜? 그 논리면 검사고 뭐고 병들은 노래 듣지 마 결론밖에 더 되나
저거 부대 반입신고하고 들여왔으면 허가 났을거 같은데.
옆부대들은 psp나 nds같은거 검토필받고 들여올수있다던데 우리부대는 그런거 얄짤없이 폐기였지
소대장이 친구에게 애인 뺏기고 BK러브만 몇달째 틀어놔서 나중에 소대 금지곡됨 지금은 결혼 했겠지 조성X 중위
PX에서 산 팬티인데 당직사관이 이거 싸제 아니냐고 할 때 ㅅㅂ 진짜 싸제 가지고 왔으면 ㅈ된다는 걸 알게 됐지
mp3도 걸리면 바로 폐기였는데...
근데 무단 방송이면 지금도 군기대감 맞잖아
난 인가안된 책 가져 왔다가 군기교육대 감(민법총칙) 전역전에 공부 좀 할려다가 ㅋㅋ 사제 로션, 샴푸, 속옷 이런건 무조건 영창행
불온서적도 아니고 국회에서 만든 법전가지고 그랬다고? ㅋㅋㅋ 가만보면 군간부들이 더 빨갱이 같아...
요즘은 입대할 때 사제 샴푸, 바디워시 안들고 가면 바보 소리 듣는데 많이 바뀌었네
나때도 작전과장이 대대장 없다고 보안성 검토중인 cd 들고가서 야 이거 밖에 틀어봐라 한 적있는데....(...)
우리땐 할 일 없으면 바둑 아니면 장기
정말? 생활관마다 오디오 있는데 그럼 뭘 틀었어?
94년이면 정말 영창 안간게 다행. 하나회가 정리된게 93년이니...
지금도 책 검열해서 들어가지 않나? '논 자유의 몸이 아냐'
근데 기록 녹음가능한 물건을 인가받지 않고 가져온건 문제가 맞긴한게
2001년에 입대했었는데 사제음악 잘 듣고 투표도 근처 군청가서 비밀투표 잘 했는데... 2000년대에 저랬다면 도대체 어떤 부대일까...
본문에는 94년이래
저 유튜브 캡쳐말고....
칵테일 사랑이 나온거 보면 94년도 무렵임ㅋㅋㅋㅋㅋ
저 유튜브 캡쳐 말고..... 맨밑에 본문...
요즘은 군대에서 핸펀도 쓴다니 그나마 잘 된 듯.
2010년대 중반만해도 간부맘에 안들면 가는곳이 영창이였어 ㅋㅋㅋ 답글
부대별로 다른거 아닌가 나도 90년대에 복무할때 점심시간에 가요 틀었음
특히 옛날 우정의 부대에서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영창 보내는 일도 흔한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