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 2 등에 참여했던 촬영감독 저스틴 린이
토이스토리 4는 진짜 영화 느낌 내는 쪽으로 만들었다 함
그래서 토이스토리 4 보면
자연광이 ㄹㅇ 사실적으로 드러나고
어차피 CG라 가까이 둬도 저렇게 흐리게 나올 이유 없고, 마찬가지로 뒤의 배경도 흐릿하게 나올 일이 없는데도 그렇게 표현하는 등
전체적으로 영화처럼 연출함
여담으로 이런 촬영 기법은 픽사 단편 파란 우산,
그리고 인사이드 아웃에도 쓰임
(자세히 보면 초점이 조금씩 움직임. CG 애니라 그럴 필요 없는데도. 라일리 불안한 심정 표현하려고 일부러 핸드헬드 기법 처럼 연출한거)
스토리가 전작 모독인데 흥행은 잘 됐다니 그게 참 이상함
스토리가 토이스토리4만 따로 떼면 모르겠는데, 1-3의 전제를 부정하는거라서 굉장히 실망했음
3편을 그리 완벽하게 마무리 했는데 굳이 또 만들고 흥행이 되니 신기했어
이십오
토이스토리4 그래픽만 보면 ㄹㅇ 지림 풀 한포기한포기가 ㄹㅇ함
하지만 스토리는 인정못해
오오
나인볼 세라프
이십오
합격!!
너 천재냐..?
닉값....
스토리가 전작 모독인데 흥행은 잘 됐다니 그게 참 이상함
스토리가 토이스토리4만 따로 떼면 모르겠는데, 1-3의 전제를 부정하는거라서 굉장히 실망했음
3편을 그리 완벽하게 마무리 했는데 굳이 또 만들고 흥행이 되니 신기했어
토이스토리4 그래픽만 보면 ㄹㅇ 지림 풀 한포기한포기가 ㄹㅇ함
하지만 스토리는 인정못해
랄프2 캐리비안 5 쉬헐크 라제 저거 디즈니 각 부서별 최악의 후속작 하나씩 뽑아봄
여러모로 발전했는데 스토리가 다 망쳤다는 얘길 들으니 라오어 같네 라오어2랑 토이스토리4랑 둘 다 플레이해보거나 보지않았는데 뭐가 더 전작 모욕임?
라오어2엔 못비빔ㅋㅋㅋ
이 분야에서 라오어2 따라올 케이스가 드물긴 함 전작 주인공을 한명은 죽이고 한명은 븅신만들고 제작진들이 직접 게이머들을 조롱함
ㅋㅋㅋㅋㅋㅋ그렇구만ㅋㅋㅋㅋ
라오어2급은 아니긴한데 이게 토이3이 픽사 올타임 뽑음 나올 작품인데 그여운을 망쳐서
아무리 그래도 앤디 뚝배기를 골프채로 까진 않았으니. ㅋㅋ
개인적으로 토이스토리3의 마지막 장면은 애니인생 최고의 감동적인 장면이었음 애니 최고를 꼽으라면 인사이드아웃1을 꼽지만 한장면을 꼽으라면 나는 토이3 마지막 씬이거든. 근데..4편은.. 쩝
라오어는 넘사임 시작부터 우디나 버즈라이트 박살내서 가루로 만들고 살아남은 한명을 병.신으로 만들어야 겨우 비벼볼까? 싶은 수준임
그래도 라오어2 할래 이거 볼래 하면 무조건 이거 봄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돈값은 하는 영화임
난데없이 자아찾기에 나서는 보핍 우디..그러면 지금까지의 서사는 뭐가 되는거냐구
4편은 진짜 잘 만들었더라
제목이 우디스토리면 완벽한데 토이스토리라 모독임
난 인사이드 아웃만 보면 흐느끼게 되더라.. 감정을 주물러지는게 느껴졌음
Cg는 최고지만 서사는 없어도 됐었지. 개뜬금없는 장난감 본인의 자아성찰얘기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뭔가 느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어른이 되고 이제 다음세대로 넘어가는 그런 느낌이들던데
저스틴 린이면 극중에 스포츠카가 잔뜩 나와야 하는 거 아냐?
사람마다 감상이 다른게 난 4를 엄청 재밌게 봤음 물론 1~3는 주인공과 토이 사이의 끈끈한 유대 관계가 주제였고 4는 완전히 동떨어졌지만 1~3에서 하나의 페이즈가 끝나고 그 뒤로는 토이 스스로 주체성을 갖는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엄청 재밌었다고 생각했는데 후기 보니 모두 혹평이라 좀 당황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