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니, 카즈하 픽업으로 일어난 확률 논란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음
1. 픽업의 반천장 확률이 기존 51~ 52% 보다 낮았던 것.
2. 5.0 버전부터 픽뚫이 일정 확률로 픽업으로 변경되는 역전 연출이 생겼음에도, 미호요가 고지한 55%의 확률에 미치지 못했단 것.
이중 첫번째 이슈는 시간이 지나면서 말라니의 확률이 51%에 도달했고, 이전의 배너에서도 초반의 경우 50% 아래로 나타났단 것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없게 되었음.
나히다, 요이미야의 픽업 초반부
말라니의 현재 확률
문제는 두번째 이슈인데, 확실한 사실이 아무것도 없어서 유저들이 추론한 것들임을 확실히 말함
미호요는 5.0 방송과 별빛 포착을 설명하는 페이지를 통해서 기존의 픽업 확률인 50%에서 별빛 포착을 포함하면 55%로 상승하였다고 강조했음.
이 시스템을 유저들은 '아! 50%의 확률로 픽뚫이 발생했을 때 10%의 확률로 별빛 포착이 발생해서 총 픽업 획득 확률이 55%가 되는구나!'
라고 이해했음.
이 논리에 따르면 말라니의 픽업 확률은 55%에 도달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음.
이 상황에서 유저들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설을 세우고 조사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함.
'별빛 포착은 2회 이상의 픽뚫(연속이 아님)을 경험하기 전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즉, 기존의 원신 가챠 시스템처럼 별빛 포착에는 변동 확률이 존재한다는 가설이 세워짐.
따라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명함을 획득하는 선에서 가챠를 시행하기 때문에, 별빛 포착이 발생하는 일종의 '선'을 아직 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면
현재 말라니의 확률이 기존 확률과 거의 동일한 이유를 설명이 가능함.
문제는, 이 별빛 포착 시스템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것임.
원신을 포함한 미호요의 게임들은 모두 유저에게 유리한 변동 확률을 시행하고 있음.
원신의 경우는 기본 5성 확률 0.6%에서 74회부터 확률이 서서히 올라서 천장인 90회에서 총 확률 1.6%에 도달함.
원신을 처음 경험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이 문장을 이해하면, 확업에 대한 정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0.6%로 89회 가챠를 시행하고,
90회에서 천장(100%)을 달성했을 때 총 확률 1.6%에 도달한다고 이해하게 됨.
하지만 가챠 시스템은 74회부터 확률을 서서히 올리기 때문에 무지한 유저에게 유리하게 작용함.
반면 별빛 포착 시스템은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유저의 이해와 미호요의 시스템이 근본부터 다르게 작동함.
55%의 확률을 기대하고 픽뚫이 없는 상황에서 반천장 가챠를 시행한 유저의 의도와,
2, 3회의 픽뚫을 경험한 유저의 경험 개선을 의도한 미호요의 의도가 전혀 맞지 않게 됨.
그리고 미호요는 이 '확률 업'에 대해 명확한 구간과 수치를 제공하지 않음.
극단적인 설명으로 만약 픽뚫 1, 2회시의 별빛 포착 등장 확률이 0.000004%이고, 3회시 50%, 4회시 100%로 가정하고
이 모든 확률을 더한 '총 획득 확률(천장포함)'이 55%에 도달한다면 미호요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님.
(유저가 이해하지 못하도록 설명한 것은 배제한다면)
때문에 확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려면 못해도 픽업이 1, 2회 혹은 3회 정도 지나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반천장 픽뚫을 경험한 상태에서의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해야함.
만약 그 데이터에서도 확률이 기존과 동일하다면, 그리고 이 가설이 정확하다면, 미호요는 별빛 포착의 픽뚫 기록을 이월시키지 않은 것.
그리고 이는 대다수의 명함 유저들은 아마도 평생 경험하지 못할 시스템으로 확률을 상승시켰다고 사기를 친 것이 됨.
정리하자면, 말라니의 픽업은 큰 문제 없이 미호요의 '의도 대로' 시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 미호요의 '의도'는 유저들이 기존에 이해한 시스템과 다르다.
때문에 정확한 결론을 내리려면 미호요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거나, 2, 3회 정도 가챠 배너가 지나서 새로운 데이터가 쌓여야 가능하다.
이 글에서 설명한 모든 가설은 공식이 아님. 유저들의 추론이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음.
그런 말장난이면 더 욕먹을꺼 같은데 앞으로 원신 5성 확률은 1.6%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되나? ㅋㅋ
명함 유저는 보지도 못할 시스템을 넣어두고 확률이 늘었다고 하는건 사기가 맞는건가 아닌건가의 문제가 되는건가? ...이게 맞다면 넣은 게임사가 한건 사람새끼의 발상이 아니라서 진짜 믿고 싶지 않아지는 가설이네
대부분의 유저들이 2번 이상의 픽뚫을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모름. 만약 저 가설이 정확하다면
안타깝게도 그게 포함 되었으면 이미 55%가 되었어야 함...
이월이 된다면 일반적인 유저들도 픽뚫을 2회 이상 경험한 이후부터는 무조건적으로 경험 가능함. 이월이 안된다면 사기가 맞음
얘네가 그럼 설명을 그지같이 했다는거네
미호요는 픽뚫시 10%의 확률로 별빛 천장이 발생하다고 설명하지 않았음 유저들이 총 확률 55%라는 말을 듣고 이해한 내용임
얘네가 그럼 설명을 그지같이 했다는거네
결국 통상 2번 먹어보기전에는 모른다는 건가
대부분의 유저들이 2번 이상의 픽뚫을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모름. 만약 저 가설이 정확하다면
다다음버전은 되야지 명함러들 데이터 나와서 알겠구만...
그럼 처음 10%라고 말한게 사기인게 되는거라고 보는데
미호요는 픽뚫시 10%의 확률로 별빛 천장이 발생하다고 설명하지 않았음 유저들이 총 확률 55%라는 말을 듣고 이해한 내용임
Eung-Ae
그런 말장난이면 더 욕먹을꺼 같은데 앞으로 원신 5성 확률은 1.6%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되나? ㅋㅋ
제발 5.0 이전도 포함시켜줘라
안타깝게도 그게 포함 되었으면 이미 55%가 되었어야 함...
이번에 말라니 치치 말라니 데히야 말라니 타이나리 나왔는데
명함 유저는 보지도 못할 시스템을 넣어두고 확률이 늘었다고 하는건 사기가 맞는건가 아닌건가의 문제가 되는건가? ...이게 맞다면 넣은 게임사가 한건 사람새끼의 발상이 아니라서 진짜 믿고 싶지 않아지는 가설이네
이월이 된다면 일반적인 유저들도 픽뚫을 2회 이상 경험한 이후부터는 무조건적으로 경험 가능함. 이월이 안된다면 사기가 맞음
이월이 된다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시스템이긴 한데 설명을 제대로 안한게 문제네 ㅋㅋ
애초에 정확히 어떤 매커니즘인지 설명한적이 없지 그때 방송에서 설명한게 1. 뭔가 확정으로 먹을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2. 최종적으로 55%확률로 먹을것이다 이렇게만 알려줘서 정확히 언제 어떻게 적용되는 시스템인지 전혀 모르겠더라
그냥 정확하게 설명 했어도 좋아했을 내용인데 왜 이지랄을 한건지는 모르겠음
결국 별빛 포착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안 알려줘서 이 사단이 난거군
문제는 유저들이랑 각국의 소보원같은 국가기관이 저걸 납득할지의 여부인데... 잘 안될것같은데
그니까 일반 뽑기 확률이 일정 횟수 이상부터 조금씩 오르는 것처럼 별빛 포착이 발동할 확률도 횟수에 비례해서 조금씩 높아지다가 나중에 모집단 전체로 계산했을 때 55퍼가 된다 이건가?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체감상 사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