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방정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어린이 문학가
어린이 인권운동가이자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든 장본인이며
어린이날을 제정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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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단편소설 <의심의 소녀>를 통해 문단에 한명의 여성이 문인으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호는 탄실. 탄실 김명순.
문단에 정식으로 등록 된 한국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
한국 최초로 시집을 편찬한 여성 시인.
평론가이자 극작가, 기자이며 동시에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번역가로써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번역해 한국에 최초로 소개한 인물.
1917년 당대 최고의 엘리트 여성이자 여성 시인, 예술가로 활동했던 인물.
하지만 그녀는 평생을 문단 내의 다른 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격받고 괴롭힘, 심지어는 성폭력까지 당해
1927년 자살 기도를 한 후, 결국에는 조선 땅을 벗어나 일본으로 피신까지 해야만 했고
1951년 일본 땅에서 정신병원에 입원해 그곳에서 사망한다.
그런 그녀는 무려 21세기 이전까지 한국 학계에서 그냥 집안의 돈을 훔쳐 일본 유학을 가
거기에서 방탕하고 음란한 사생활을 즐긴 창녀라고 취급 받았었다.
당시 김명순이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하자 당대 문인들은
"감히 천한 여자 주제에 어디서 공부를 하고 어디서 엘리트 행세를 하려고 해?"
라며 김명순을 용납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집단으로 김명순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김명순은 기생의 딸이라는 출신 배경까지 더해지면서
"지 어미처럼 기생이나 처해야 할 년이 어디서 감히?"
라는 괘씸죄까지 더해져 당대 남성들은 김명순을 성적 희롱의 대상으로 삼아 공격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뛰어난 피아노 연주 솜씨는 아까운지 평소에는 그렇게 공격을 하면서도
행사가 있으면 그녀를 불러 피아노 연주나 한곡 뽑고 가라는 이중성까지 보였다고 한다.
그런 김명순이 일본 유학 중이던 19살, 때는 1915년. 그녀는 일본에서 강/간 성폭행을 당하게 된다.
김명순을 일본에서 강/간한 인물, 이응준.
대한민국 제 7대 체신부장관
대한민국 초대 육군참모총장
그리고 대한민국의 친일반민족행위자.
1915년 일본 도쿄 변두리의 아오야마 연병장 근처 숲에서 김명순을 강/간한 강/간 성폭행범.
하지만 기가 막히게도, 당대 문단의 문인들은 이 사건을 빌미로 김명순을 더 가열차게 비판하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강/간이나 당하는 더러운 여자"
그리고 이 사건을 빌미로 삼아 한명의 소설가가 김명순을 본격적으로 매장시키기 시작한다.
창씨 개명 이름, 히가시 후미히토
개명 전 이름 김동인.
일제강점기의 소설가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
김명순이 이응준에게 ㄱㄱ 당한 사건을 친일파 소설가인 김동인이 지 멋대로 왜곡해서 <김연실전>이라는 소설을 쓴다.
그리고 이 친일파 김동인이 쓴 <김연실전> 때문에, 탄실 김명순은 우리나라에서
"방탕하고 스캔들로 유명했던 그냥 지니가는 여류 문학가"로 격하되어 21세기 이전까지 사실상 대한민국 역사에서 묻혀버리게 된다.
김명순은 여기에 저항하기 위해 <탄실이와 주영이>란 소설로 반박을 했다.
그런데 이걸 두고
"어휴 강/간이나 당하는 년이 어디서 나대냐"고
공개 저격길을 하는 소설가가 나타난다.
창씨 개명 이름, 가네무라 야미네
개명 전 이름 김기진.
비평가이자, 기자, 시인, 소설가 그리고
친일반민족행위자.
김기진은 김명순이 강/간 당했다는 약점(?)을 잡아 <김명순씨에 대한 공개장>에서 김명순은
"성격이 이상하고 행실이 방탕하기 때문에"
라며 그녀가 강/간 당한 것은 모두 김명순 본인의 행동거지 때문이라고 공격한다.
하지만 김명순은 자신이 기생의 딸이라는 출신배경 때문에 남들에게 눈치 보이기 싫어
한평생을 학문과 예술에 매달렸고, 성품이나 행동거지 하나하나 예의바르게 살아온 여성이었다는 증언이 있다.
그 밖에도
전영택 (소설가. 이후에 친일단체 대동민우회에 가입해서 친일파로 전향한 친일반민족행위자)
같은 친일파도 김명순을 공격하는데 동참했다.
이런 때에, 방정환도 문단의 정치질과 친일파 문인들의 김명순 매장시키기 분위기에 편승하게 되는데
"개벽사"에서 발행하던 잡지 <별건곤>에
"김명순은 남편을 다섯이나 갈아치우고도 처녀 행세나 하고 있다"
라는 명백한 허위 루머 기사를 쓴다.
당시 김명순이 이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이 글을 쓴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잡고 보니 그게 바로 소파 방정환.
방정환은 이 일로 인해 구속되어 서대문형무소에 구금된다.
이 사건은 결국 당시 신문에 기사화 되었다.
결국, 여성에 대한 인권이 바닥치던 그 시절에 무려 법원에서 김명순의 손을 들어주게 되고
소파 방정환이 쓴 글의 연재는 중단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흐른 뒤, 김명순은 한 아이를 자신의 자식으로 입양해서 키우게 된다.
그런데 이때도 방정환은 <별건곤>에
"김명순은 혼외자로 낳은 아기의 성을 무엇이라 붙여야 할지 몰라 애쓴다"
고 또다시 김명순을 저격하는 허위 루머 글을 투고한다.
결국, 이 사건들이 쐐기가 되어 김명순은 숱한 자살 시도와 결국에는 조선 땅을 벗어나 일본으로 도피하게 되고
거기에서 거의 반 폐인이 되어 살다 일본의 정신병원에서 1951년에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 김명순이 사망하자, 김명순이 입양해서 키우던 아이는 자살하게 된다.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아동문학가이자 아동인권운동가.
어린이의 인권을 위해서 어린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만들고 어린이날을 제정한 아동인권운동가.
소파 방정환.
소파 방정환은 그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지독한 여성혐오자였다는 의혹이 있다.
김명순 외에도 당대 잡지에 "은파리"라는 익명으로 당대
"신여성"에 대한 불만과 혐오감을 드러내는 칼럼이나 소설을 수시로 쓰며 당대 여성들을 공격했다.
당시 김명순을 공격했던 인물들은 대부분이 친일파였거나, 친일파로 전향한 인물이다.
그 중에서 유일하게 방정환만이 독립운동가였다고 한다.
하지만 방정환은 사실상 친일파들과 함께 당대 엘리트 여성 문인 김명순 매장시키기에 앞장 섰고
방정환의 칼럼이 결정타가 되어 김명순이 일본으로 피신해 사망하게 된다.
소파 방정환의 이러한 논란은 그동안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어린이 인권운동가, 어린이날 제정이라는 업적에 가려져서 묻혔다가
21세기에 들어 김명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드러나게 되었다.
얘 작성글을 보니 왜이렇게 신뢰도가 죽죽 내려가냐... 이래서 메신져가 중요한건가...
독립운동가라고 덮어둔거 많을것 같은데;;
나도 예전에 방전환 저거 때문에 욕했다가 일뽕이라고 욕 먹음
일단 중립 저딴 ㅁㅊ전과가 있었는데 저 정도 이름값이 되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음
아주 씨벌롬들이구먼
어린애 빠는 것도 설마 성인 여성에 대한 포비아라는 로리콘적 이유인거 아니냐
우와; 미친;
우와; 미친;
아주 씨벌롬들이구먼
독립운동가라고 덮어둔거 많을것 같은데;;
없을리가
사실 6 25전쟁때 빨치산 토벌때 만주군 출신 백선엽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오히려 광복군 출신인 최덕신은 지리산을 초토화 시키먼서 청야전술이랍시고 수천의 양민까지 사살함... 게다가 나중엔 김정일과의 친분을 빌미로 남함 최고위급 인사였지만 탈북까지...
탈북이 아니라 월북
ㄷㄷㄷ;;
그 백선엽은 온갖 삽질에 공통으로 나타나지 않음?
뭐 어쩌겠어? 중국 팔로군이나 공산당 계열 독립군을 때려 잡기 위한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도 본인이 인정한 사실이고, 이승만 이후에 줄줄히 나오는 군부독재에 고분고분 한것도 사실이지만 김일성이 라이벌 될만한 독립운동가들 숙청하면서 무덤 조차 남기지 못할뻔 했던 독립운동가 조만식 선생 손톱이랑 머릿카락 가져와서 국내에 무덤 만든것도 사실이고, 다부동 전투에서 부관한테 도망가면 머리통에 총알 박아넣으라고 말하고선 직접 전두지휘해서 전선 밀리면 한국 포기하려는 미군 머리끄댕이 잡고 망할뻔한 나라 목숨 붙여놓은 것도 사실인데...
초반에 연합국 오기전에 국군이 그래도 잘 버텼는데 전선무너트리고 삽질한게 백선엽과 사촌동생 아님? 특히 서쪽에서 무너지면서 대전까지 다 밀렸는데.. 그 뒤로 낙동강까지 밀리고.. 그간 해오던게 있는데 낙동강 전선에서 영웅적인 일화 몇개로 그 삽질이 다 뒤집어질것도 아니고, 그 미담마저 진실이 긴가 민가하던데..
? '알 수 없는 이유'로 장병 절반이 휴가 나간 상태에서 탱크 끌고오는 북한군을 상대로 어떻게 연합군이 올때까지 전선 '잘' 유지하는데; 오히려 대부대 지휘관인데도 전쟁 초기에 전선유지 고집부리다가 철수가 너무 늦어서 병력 손실이 너무 커서 초전에 병력을 다 잃는 바람에 탱크 앞세워서 오는 북한사단을 견제 못했다라는 비판은 타당하지만 무슨 혼자 튈려고 이기고 있던 전선을 뺐다라는 주장은 아예 사실 근처도 아님; 그건 도대체 누가 하는 거야?
별로 백선엽 옹호하곤 싶지 않은데 아예 사실 근처도 아닌 주장을 하면 어떻게 해; 그리고 개전 초기에 전건 유지에 고집부리면서 병력 낭비한 것도 다부동 전투나 그 이후 행보도 모두 미군 자료를 통해서 교차 검증이 된 건데; 그리고 그렇게 실력도 없고 재능도 없는 사람이었다면 전작권이 미군으로 넘어간 낙동강 전선에서 강판당하고 다른 사람이 쓰였겠지... 차라리 그 이후에 군부독재에 마스코트로 이용당하면서 그로 인해 다른 6 25 장군들의 공적이 묻히게 된걸 욕하는 게 맞지 않음?
나도 예전에 방전환 저거 때문에 욕했다가 일뽕이라고 욕 먹음
저게 사실이라면 방정환은 존경받을 가치가 없어지는 인간이네요.
아니 그냥 쓰레기잖아..
인간이 모든면에서 완벽할수가 없으니 저 부분은 흠집으로 남는거죠.
흠집이 좀 큽디다.
나라팔아먹은 놈들도 아무런 대미지앖이 잘 먹고 잘 사는데, 소송받고 죄값치르면 된거 아닌가요? 게다가 흠이라고 해봤자 명예훼손 소송에 연류된건데.. 당시 김명신은 신여성 자유연애 옹호론자여서 당대 시류에선 많은 비난을 받았던걸 고려해야죠. 참고로 신여성 중 하나였던 나혜석은 첩제도 철폐를 외치면서 외도하다가 불륜남의 첩으로 들어가는 기행까지 저지르던 시대였습니다.
..ㅋㅋ네 뭐 그렇게 생각하시면 뭐..
근현대사의 위인전은 다 폐기 하는게 맞는거같음
어린애 빠는 것도 설마 성인 여성에 대한 포비아라는 로리콘적 이유인거 아니냐
너무 뇌절로 나간것 같은데.. 그랬으면 아동인권의 선구자라는 세계적 타이틀을 유지할수 있었겠음?
얘 작성글을 보니 왜이렇게 신뢰도가 죽죽 내려가냐... 이래서 메신져가 중요한건가...
2010년도부터 페미니스트들이 활개치고 역사도 제들 입맛대로 바꾸는 일들이 왕왕 있어서 갠적으로 이런건 되게 조심스럽긴 함..
방정환이 저런 ㄱㅅㄲ였다니.....
변태 방정환?
근대 문학 문단 골때리는게 친일파 제외하고 봐도 ㅁㅁ들이 은근 있음 김유정이 대표적인 ㅁㅁ임....
음습하네
동인문학상 받으면 수상 거부하는 이유 중에 저런 것도 있겠네
이미 뒤진 어머련새끼였네 ㅋ
ㄹㅇ 여혐이었네
일단 중립 저딴 ㅁㅊ전과가 있었는데 저 정도 이름값이 되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음
찾아보니 실제긴함... EBS다큐에서도 다뤘던 내용이고 신문기사도 나오고 전과도 있음
저거 나무위키 내용과 위키피디아 내용이 서로 결이 다름. 나무위키는 거의 확정적으로 쓴 소설 같은데, 원글 내용이 그걸 그대로 긁어옴. 김명순이 나혜석과 함께 자유연애주창자로 나서서 문란한 5인에 포함돼서 비난을 받았던건 맞는데, 거꾸로 당시에 자유연애가 여성의 이기주의 가까워서 나혜석만 해도 유학을 스폰서 해주던 사람들과 연애하면서 첩문화 철폐를 외치면서 스스로 첩으로 들어가는 기행도 보였으니까.. 김명순은 그정도는 아닌걸로 보이는데, 같은 기조를 유지 옹호 했기때문에 당대의 문화계에서 비판을 받은듯 하고, 친일파들에 의해서 강,간을 당한것도 맞음. 다만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문학활동을 했으며 자유연애를 옹호하는 신여성이 온갖 기행으로 욕을 먹는데도 계속 지지하며 문학작품에 녹여 내다보니 안티가 많았던걸로 생각됨.
저때 여성인식이 말그대로 페미가 필요한 수준임. 신여성으로 알려진 여성 중에 곱게 사망한 여성이 손에 꼽을정도
왜 권력을 앞세워 친일파 ㄱ간범들이나 하는 행위에 동참했던거지 독립운동가로써 그런다고 별 이득도 없었을텐데 그냥 순수 ㅈ간의 이중성인가
그야 저 사람이 1900년대 사람이니까 .. 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 욕하던 게 그렇게 예전 일이 아님
이게 사실이라면 방정환을 다시 보게됐고 난생 첨 들어본 김명순이라는 사람을 새로 알게됐음
일제 앞잡이랑 같이 으샤으샤 투고할 정도면 독립운동가 타이틀 떼야지 않냐. 근데 그래도 위인전에는 앞으로도 떡하니 실려 있겠지;
김동인은 진짜 가지가지했고 김유정도 유부녀 스토킹 죽을때까지한 놈이고 문학계도 어질어질했다..
근데 저건 방정환 선생의 흠이 확실히 맞고 저때는 1900년대였고 저당시 자유여성주의자가 받는 탄압과 차별 폭력은 엄청났던것도 맞음 근데 이걸로 어린이날의 의미를 퇴색시켜서는 안된다고도 봄
꼰대 캡틴 생각해보셈. 저시절에는 저럴 수는 있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죄가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공 어린이 인권에 앞장섬 과 여성비하 및 반민족행위자들 에게 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