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스라움 주장은 우스갯소리로 언급되지만
고양이 학대는 굉장히 비난받는 이유가 뭐겠음
만주스라움은 만주에 사는 현지인들의 추방 내지는 학살을 염두에 두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넓은 땅 강한 국력이 멋지다고 언급하는 거고
고양이 학대는 학대 그 자체를 염두에 두고 말하기 때문임.
슈퍼히어로같은 허황된 가공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핵심 축이 되는 부분만 보여주고
그런 인물과 사건을 가공하기 위해 핵심이 아닌 부분은 고의적으로 무시하도록 유도하는데
사회고발물은 진실이 아니되 사실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무시할 수가 없음
조커1은 차이가 있는 그 부분을 끝까지 묘사하지 않고 열린 결말로 남겨서 두 장르의 관점이 충돌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그 이후의 얘기를 다룬다면 반드시 충돌하고 어느 한 쪽 관점은 거부당할 수밖에 없었음.
예고편 으로 사기친거 보면 관객들이 원하는게 뭔지 알면서 안준거라 더열받음
일부러 안 준 게 맞음 ㅇㅇ 다수의 관객이 원하는 그 관점을 포기했으니 조커1의 중의적인 매력을 스스로 박살낸 거고 그러기 위해서 낸 영화로 보임.
예고편 으로 사기친거 보면 관객들이 원하는게 뭔지 알면서 안준거라 더열받음
일부러 안 준 게 맞음 ㅇㅇ 다수의 관객이 원하는 그 관점을 포기했으니 조커1의 중의적인 매력을 스스로 박살낸 거고 그러기 위해서 낸 영화로 보임.
관객들이 원하던걸 안 줘서 화난건 이해가지만 나오지 못할 영화정돈 아닌듯
조커 1의 중의성을 훼손하기 위해 만든 영화라 실패하기 위한 영화기에 정상적으로는 나올 일이 없었을 거임. 이 점에서 라오어2같은 거랑 다른 게 그런 건 전작을 부정하며 뿌리를 자르려는 작품이지만 이 작품은 전작을 제대로 계승하며 예쁜 잔가지를 쳐내는 작품이었음. 뿌리를 자르는 정원사는 그냥 자격미달이지만 잔가지를 쳐내는 정원사는 해야 할 일임을 알고서 소신껏 한 거임. 의도적으로 비난을 받으면서 그 가지를 쳐내려고 한 거기 때문에 감독도 억울하진 않을 듯
2편 나왔으니깐 재밌게 보긴 했다만 그냥 1편에서 마무리지었어도 그것대로 완벽한 열린 결말이 아니였을까 싶은 생각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