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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공이 손을 떠나는 순간을 기점으로 0.1초 내에 구종을 짐작해서 친다고 함
보통 공이 손을 떠나는 순간을 기점으로 0.1초 내에 구종을 짐작해서 친다고 함
정상급 타자가 구종을 정확히 보고 칠 수 있으려면 구속이 얼마나 느려야 할까? 그 구속보다 일정량 속도가 높으면 심리전으로 끌고갈 수 있는 거잖아?
이대호인가 누군가는 글러브 안에서 공 잡을 때 글러브 부푸는 걸로도 구종 예상이 가능하다던데
유희관 공 못치던 선수들 생각해보면 딱히 느리다고 잘 치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