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은 정 반대임
샤아쪽이 아무로를 초인, 선각자, 선지자에 가까운 입지로 보고 있는거
아무로만이 아니라 라라아에게도 해당하지만
물론 샤아는 동시에 그런 순수하고 뉴타입이라 할수 있는 아무로의 기질상
자기같은 되다만 인물이 업을 짊어지지 않는 한 세상을 바꿀수 없다
더 나아가 그런 뉴타입인 아무로가 좁은 부분에서 지키기만 하며 자신의 적에 선단것에 절망까지 할 정도
아무로쪽은 뉴타입이란 개념, 자기 자신에 대해 특별하다 여기지도 않고
이것이 샤아와의 차이라는 언급마저 등장함. 이것은 섬하의 하사웨이의 절대 부패하지 않는 독재정이란 기기의 말에
반박하는 부분에서 하사웨이의 사상과 연결되는 부분
아무로는 결국 누구나 발전의 가능성이 있으며 뉴타입이라 불리는 능력들마저도 인류가 자연스럽게 얻을 뭔가로 여길 뿐
특별한게 없다고 여겼음. 샤아에 대해서도 라라아와의 공명을 공유하고 같은 경지를 봤다고 믿는 동지일 뿐
샤아가 뭐든지 다 해낼수 있는 뛰어난 인간이니 맡긴다 수준의 인식과는 다름
다칼의 연설에서도 원래 세상을 바꾼다는 큰 일을 위해선 희생양이 필요한법
너가 자유를 잃는 정도의 희생은 감수할 일이다 정도의 이야기지
너만이 할수 있다 너는 특별하다 하는 이야기가 아님
퍼건 소설판 결말에선 아무로의 죽음으로 각성한듯 하지만 결국 샤아는
또 다시 기렌같이 뭔가를 할것마냥 지온군 재건을 하고 그걸 카이가 샤아에 대해 싫어지고 있다며 죽은 아무로에게 독백하는데
여기서 샤아는 아무로를 선각자라 표현하며 이대로 끝낼수 없다는 이야길 함
정사가 아니니 다른 이야기니 해도 이걸 통해서도 샤아란 인물에게 있어 뉴타입, 아무로란 인물이 어떤 인물인가는 나타냈다고 봄
아무로는 반대로 샤아가 그럼 인류에게 그 지혜를 선사해보란 말에 아무 망설임 없이 너부터 죽이고 그리 하겠다며 반박 한다던가
퀘스가 샤아에게 잡혀갔을때도 하사웨이에게 이미 샤아의 도구로 전락했을거라 하는 등
샤아가 네오지온을 세우고 일을 벌인 시점에서 아무로는 샤아에 대한 호의를 접어버린 수준으로 마음이 정리되었다 봄
샤아에게 던진 역샤에서 나오는 대사마저도 너나 기렌이랑 다를게 뭐냔 수준의 팩폭이었고
샤아는 아무로에게 자신의 심판을 맡기는 수준으로 아무로를 버리지 못한것과 반대로 아무로는 샤아에게 미련없이 비판과 적대를 하고 있음
만능초인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다 잘하는 놈으로 보긴 했짘ㅋㅋㅋㅋㅋ
딱히 그런수준으로 보진 않았음 그저 다칼 연설서 에우고 지휘하고 연설할 사람은 지금 너밖에 없다 정도 어짜피 해야 할 일은 정해져 있는데 배우는 너밖에 없다 정도 아무로 입자선 샤아나 자기나 할줄 아는거 별로 없네 하며 일상이 있다면 일상속에서 투정할 그런 정도일거임
아무로도 샤아를 '정신차리면 잘할 놈'정도로 높게 평가하긴 했지 물론 샤아가 정신차릴 일은 없다고 확신하기도 했지만
퍼건 소설판에서 아무로가 죽자마자 샤아에게 너에겐 세상 바꿀 계획이 있단걸 몰랐고 방해해서 미안 같은 이야길 하는거 보면 세상의 개혁 자체에는 그 시점에서도 공감 했다고 봐야지 물론 그 수단을 역샤쯤에서 기렌같은짓 할거라 생각도 않고 세상 바꾼다고? 정치로서 해봐 하던게 제타의 카이, 하야토, 아무로였던거 제타는 일단 샤아도 주인공이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