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탬파 대학생 테렌스 콘카논이 9월 중순 학교 가는 길에
바다로 떠밀려가는 요트를 발견하고 구조한 사건이 화제가 됨
요트 주인은 54세의 조셉 말리노프스키라는 남성으로
콘카논이 로프를 던져 구조함.
콘카논이 이 사건을 틱톡에 올리면서 "댄 중위"이라는 별명을 붙였고,
말리노프스키는 이를 받아들이며 틱톡에서 큰 인기를 얻었음.
허리케인 헬렌과 밀튼이 탬파를 강타할 것으로 예고되었지만,
댄 중위는 요트를 떠나지 않겠다고 고집하며 틱톡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음.
콘카논과 팔로워들이 설득하고 호텔 방도 마련해 줬지만,
댄 중위는 "하나님이 나를 여기 보내셨다"며 자리를 지키겠다고 함.
이 사건은 틱톡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기부금도 2만 2천 달러 넘게 모임.
탬파 경찰과 시장도 여러 차례 대피를 권했지만
댄 중위는 끝까지 요트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음.
결국 밀튼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난 안전하다"며 요트에 머무르고 있음.
"요트가 망가지면 그때 피하겠다"며 버티고 있다고...
아직도 거기서 버티는 중
저건 신념이 아니라 그냥 아집임
이제 저게 바람을 타고 날아가서 새땅에 도착하고 댄 중위는 마법소녀 덴짱! 이 된 뒤에 오즈의 마법사 찍는거임?
시장도 담백하게 말하지. 남으면 죽는다.
그냥…더 이상 살아가기 너무 힘든거 아닐까?
저건 객기야...본인이 저기서 있는다고 요트가 멀쩡하지도 않잖아
이제 저게 바람을 타고 날아가서 새땅에 도착하고 댄 중위는 마법소녀 덴짱! 이 된 뒤에 오즈의 마법사 찍는거임?
저건 신념이 아니라 그냥 아집임
아저씨 곁에는 검프가 없어요!
저건 객기야...본인이 저기서 있는다고 요트가 멀쩡하지도 않잖아
참고로 시장도 이례적으로 피난지역에서 대피안하면 죽는다고 대놓고말함
시장도 담백하게 말하지. 남으면 죽는다.
이세카이도 갈려고?
그냥…더 이상 살아가기 너무 힘든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