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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은 소주를 안주자나여
어른이지만 알탕 생선탕 시러...
일단 알탕은 생긴것 부터가 혈관보이고 그래서 먹기싫음.... 꾸불꾸불거리는것도 내장느낌 강하게 들어와서 비쥬얼부터가 ㅋㅋㅋㅋ
하지만 같은 내장인데 순대가 싫냐고 하면 그경우는 별로 없을거. 떡볶이집에서 항상 보니까. 호불호에 맛 자체보다 선입견이 더 크게 작용하는거.
결국 집에서 자주 못보니까 낮설고 낮선게 비호감이 되는거. 내장 같은 디테일이 징그럽다고 생각하는거지.
알탕 개존맛인데...
하따 마 임마 묵을줄 모르네!
어른이지만 알탕 생선탕 시러...
악담곰
하따 마 임마 묵을줄 모르네!
나도ㅋㅋㅋㅋ
공감은 가는게 맛있게 하는 식당에서는 진짜 얼큰한 맛으로 먹는데 저런 급식으로 나오면 진짜 맛없음
난 잔가시만 없으면 동태탕 좋아하고 알탕 없어서 못먹는데
맛은 진짜 좋은데 비주얼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니 뭐.... 물론 난 극호
니가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두?
급식은 소주를 안주자나여
이게 정답이네 ㅋㅋㅋㅋㅋㅋ
천재얌 :)
이거였네
ㄹㅇ 소주 한병씩 같이 주면 뻑 예 하면서 다들 먹는다
골든ㅡ정답 ㅋㅋㅋㅋ
다 아재가 좋아하는거잖아…?
알탕 개존맛인데...
일단 알탕은 생긴것 부터가 혈관보이고 그래서 먹기싫음.... 꾸불꾸불거리는것도 내장느낌 강하게 들어와서 비쥬얼부터가 ㅋㅋㅋㅋ
그거 혈관 아닌데 그리고 내장 맞아,,,
그래서 내가 가지를 못먹음
애들이면 싫지
결국 집에서 자주 못보니까 낮설고 낮선게 비호감이 되는거. 내장 같은 디테일이 징그럽다고 생각하는거지.
제3사도
하지만 같은 내장인데 순대가 싫냐고 하면 그경우는 별로 없을거. 떡볶이집에서 항상 보니까. 호불호에 맛 자체보다 선입견이 더 크게 작용하는거.
헉 난 알탕 거부감 없는게 집에서도 먹었어서 그런가
확실히 애들일수록 맛 선입견 엄청 쌤. 특히 외견... 안먹어본거고 특이하게 생겼으면 먹어보기도 전에 맛없다고 생각하고 극히 거부함
어렸을때 나 집에서 자주 먹어야 거부감이 없는데 난 20넘어서 까지 알탕은 먹어 본적이 없었.. 회사 다니니깐 회식으로 이런거 먹더라
왜 싫어하는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해결하지 못할것이다!
생선알이랑 생선을 탕으로 해먹는걸 많이 못 접해서 싫어하는거라고 봄 생선은 탕보다 구이류를 선호하고 알탕은 비주얼이...
누룽지탕을 싫어해?
누룽지탕 제대로 중국집에서 먹으면 개꿀맛인데 급식이면 다소 열화가 있지 않았을까함
맛있긴 한데 솔직히 애들 입맛엔 별로겠지
누룽지탕은 민숭맨숭한 맛이지 솔직히 ㅋㅋ
엥 나 어릴때도 알탕은 좋아했는데 생선국이 비선호인거 이해하는데 알탕이 원톱인건 재밌네
해물탕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알탕은 좋아하는데...
이렇게보니 극상난이도네. 맛취향이 지구 반대편 수준..
난 저 알탕의 비주얼 아직도 극복 못함…….
애기들 입맛에 알탕이나 동태탕이나 누룽지탕은 싫어할수밖에 없음. 된장찌개나 혹은 닭볶음탕 같은 고기나 야채맛이 강한게 더 선호도가 높을수밖에 읎지
난 콩나물 김치국 싫음
성인인 나도 알탕 극혐하는데 애들이 먹을리가 ㅋㅋㅋ 그리고 애들은 맛도 맛이지만 생긴거 때문에 안 먹을 확률이 높음
맛은 둘째치고 비주얼때문에
나도 알탕은 별로... 명란도 싫어함
난 군대에서도 좋아했는데 ㅋㅋ
알은 맛있지만 지리가 좀 호불호 갈리긴 할 거임. 잘 모르면 그냥 미끈거리고 생긴 것도 기분나쁘니ㅋㅋㅋ
걍 비려 해조류는 뭘 어떻게 해도 비린내나서 불호가 있을수밖에 업슴
예민한 사람은 생선빠짝 튀긴것도 비린맛난다고 하는데 탕은 뭐 더하지 육고기도 마찬가지고 어떤 재료든 재료본연의 냄새는 없애기 매우힘듬
알탕에 해조류가 들어가?
해산물을 써야되는데 생각이 안났음
이게 요릿집이면 어떻게든 완화를 하는데 급식 레벨에선 제어하기 힘들어서 더 그렇지 ㅋㅋㅋ
대용량조리일테니 그건 더힘들겠지
일단 급식에 생선은 왠만해서는 선호도가 떨어지지
알탕은 어른도 호불호가 좀 갈리는걸로 아는데 ㅋㅋ
알탕이랑 동태탕은 애들 입맛 고려해서 바꿔야 할 수도 있겠는데 ㅋㅋ...
이건 교직원들 말도 들어봐야한다
내장류는 비려서 잘 못 묵어...
된장, 청국장찌개가 아니야?
애들입장에선 냄새에 존나 민감해서 비린내 나서 싫어하는듯
아하! 마라알탕을 만들어주면 되겠구나!!(아님)
의외로 그게 정답일수도 있겠네. 마라소스로 비린내를 감추면 ㅋㅋ
어릴때 알탕 먹었는데 문제는 당시 알만 빼먹음ㅋㅋㅋ
알탕 조하
비린내(바다내음) 불호 + 구린비주얼 두개 합쳐진듯 비린내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조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덜해지기도 하니까
알이랑 곤이랑 와사비간장에 푹 찍어서 한입 먹고 술 한잔 하면 진짜 그게 인생이지
걍 사골국 주는게 더 평가 좋을거 같음
알탕은 나도 별로인데, 동태탕은 없어서 못먹......
대량조리를 간소화 하다보면 별 괴식이 튀어나오는데 그게 급식인 경우도 있음.
나는 무국 싫음 무로 낸 국물은 시원해서 좋아하는 무의 그 식감이 너무 불호 ㅠ
나도 무향이랑 무 식감 때문에 안 먹음
알백이 대구와 닭과 누룽지를 넣은 탕을 만들면 불호(-)X불호(-)X불호(-)X불호(-)라서 극호(+)가 되지 않을까?
누렁아 그거 짬통가면 있어
쟤들도 나이먹으면 다 찾게 됨 ㅋㅋㅋㅋ
나이 먹어도 안 찾는 사람은 안 찾음
알탕 식감도 맛도 누구나 좋아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
코다리도 아니고 알탕은 뭐 좋은데 ㅋㅋ
알탕은 국물을 자글자글하게 쪼려야 맛있음 학교급식처럼 맹물같이 나오면 비린냄새가 남아서 먹기 힘든사람 많음
급식은 필연적으로 맛이 좀 떨어지거나 식을 수밖에 없어서 비린내 나는게 선호도가 낮을 수밖에 없지
그건 진짜 취향의 영역이라 어떻게 할수없지 ㅋㅋㅋㅋ
비주얼도 그렇지만 탕에 들어간 고기 가시 발라먹기 번거로워하는거도 있을 듯한데 고향 친구 중에는 밥먹는데 저렇게 발라먹는게 번거로워서 안 먹는다는 거도 있다보니 젓가락질 잘 못하는 애들이면 더욱 그러지 않을까 싶은
난 오히려 알탕은 먹을 수 있는데 생선탕은 못먹음... 생선 익혔을때 나는 비린내 자체를 싫어해서... 비린내가 적게나는 알탕쪽을 선호함... 그레서 구이도 갈치 삼치 정도만 먹는 편.
뇌같은 생김새 알을 감싸고 있는 혈관의 적나라함 씹을때 나는 특이한 식감 마지막으로 비린맛을 잡기위한 쑥갓같은 향채의 특유의 맛이 어린입맛엔 잘 안맞음
쑥갓이 크다고봄. 마라탕도 고수는 안 넣어먹는 애들이 많은데 비린내 잡기위해 꼭 들어가는 향채-쑥갓 미나리가 있다면 싫어할법하지
나도 저런거 징그러워서 못먹는데 어떻게 먹여..
알탕 별로임 생선탕들 특유의 확 올라오는 비린향에 물에 익힌생선알 특유의 끈적한 느낌이 별로임.
솔직히 호불호 강함.. 애초에 국류자체를 싫어하는 어른도많아서
급식에서 나오면 비린내 박살나니 알탕은 이해감. 어른되고 잘하는집꺼 먹어보고 다른 음식이라고 느꼈다.
걍 양념문제일거 같은데 + 비릿내 문제
시원한 맛이랑 비린맛이 같은 계열이라.... 비린거 싫어하면 시원하고 자시고 그냥 비리지....
저녁은 알탕에 소주먹어야겠다ㅎ
비린내 시로요~~~~~~
불호메뉴를 걍 빼면 간단하잖아 왜 꾸역꾸역 먹이는거지? 메뉴 변경이 더 쉽겠다
솔직히 급식 구조보면 비린내를 잡는 과정을 하기 어려운데 비린내 나고 퀄이 떨어지잖아 ㅋㅋㅋ
초1~3 때 젤 친한 친구 부모님이 종로서 횟집 운영해서 이 친구 집에 놀러가면 기본이 알탕이었음 항상 밥에 알탕 알탕 식감 좋아해서 잘 먹었음
초딩입맛입니다 둘다 시러요 그나마 진짜 아무것도 먹을거없을때 국물 한모금에 밥반숟갈 먹는용으로만 썼습니다
애초에 급식 생선 메뉴는 단가 맞추려고 튀기고 조린거 애들 잘 안 먹지. 국은 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