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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점부터 성공성공 하는 것도 '성공팔이'라며 대놓고 조롱거리가 됐지. 그 놈의 성공 못 하면 인생 망한 것처럼 계속 사람을 갈궈대니..
유게이들아 사ㄹ, 아니 힘내
우리의 외로움과 안타까움은 어디로 가는가
다들 잘못한거 없다. 세상이 망가진거지
저긴 그래도 부모님이 눈치를 보내 난 부모님이 눈치를 주던데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잘 사는 사람은 의외로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
다들 힘들어 힘내
다들 힘들어 힘내
유게이들아 사ㄹ, 아니 힘내
나도 솔직히 조온나 불안함을 느끼지만 그럴 때 마다 좋아하던 노래 좋아하던 책 읽고 다시 기운 차린다. 힘들면은 잠시 셔서 좋아했던 게임이나 취미 생활이라도 조금 해보자, 그리고 다시 기운 차리면은 일어서는거야
인생에 실패가 있어도, 영원한 실패는 없으니까
그러니 잠깐 쉬거나 잠깐 멈출 뿐이야. 언젠가 다시 나아갈 수 있을거야
저긴 그래도 부모님이 눈치를 보내 난 부모님이 눈치를 주던데
어느 시점부터 성공성공 하는 것도 '성공팔이'라며 대놓고 조롱거리가 됐지. 그 놈의 성공 못 하면 인생 망한 것처럼 계속 사람을 갈궈대니..
우리의 외로움과 안타까움은 어디로 가는가
나도 이래가지고 집은 언제 장만하냐 하...
아는 사람은 오히려 누구보다 열심히 한게 독이 되었음 사기 당했거든 ㅜㅜ 그래도 어떻게든 바둥바둥 살아가더라
수준
ㅜㅜ
더 악질인건 자기가 인생을 성공하지못한 사람달도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후발주자인 사람한테 인생 성공하지않으면 아무 의미없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것 이게 거의 국가적으로 동일하게 진행되고있어서 진짜 뿌리를 뽑을래야 뽑을수가 없음
어느 30대 싱크 부부는 5억벌어서 조기은퇴 하겠다며 한쪽은 벌써 빵굽고 커피 내리고 있다는 소릴 하는데 어디는 인생 꼬여서 은둔을 하며 그 신세라도 벗어나고 싶어하네.. 초격차가 꼭 기술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니구나...
한국, 중국이 특히 초격차이긴 함...
지니 계수나 여러 가지 자료를 봐도 한국이 낮거나 비슷하거나 조금 높거나 등등 일관성이 없지만 OECD 평균 보다 확 튀는 통계는 없을껄. ..
그런 입맛 보정 들어간 통계 말고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로 직접 보면 됨.
다른거 다 무시하고 그거 하나만 보는것도 입맛 보정아닌가
다들 힘내세요
생산성 증대를 위해 사회적 기준을 일정 이상 못 맞추면 낙오자로 낙인 찍는 사회가 이런 사람들을 양산하는 거 같다. 경쟁도 좋지만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소소하게 하며 살아가는 인생도 소중한 건데 나라가 그 가치를 등한시 한 거 같음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잘 사는 사람은 의외로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
다들 잘못한거 없다. 세상이 망가진거지
ㅠㅠㅠ 진짜 다들 아닌척 하지만 힘들게 꾸역꾸역 살아 가는구나. 대체 많은 이들이 행복해 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위로밖에 생각 나지 않는다
빚만 없어도 반은 갔다 생각하고 화이팅 ....집 대출은 빠지고
솔직히 집 구하는게 쉬웠다면 이 세상이 좀 많이 나아졌을것같음.
과도 경쟁을 유도하는 유효구인배율 탓임
적당히 벌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역할하는 거야
그냥 사는 것에 의미를 두자.. 적당히 재밌는 것 하며 모두가 성공을 하는건 아니니깐
삶은 적당히 즐기다 가면 되는거지머 옛날처럼 결혼해서 자식에게 희생하고 은퇴할때쯤에 내삶사는게 이젠 대세가아니자너
개개인에게 잘못이 있다면 이런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에 맞서 싸워 권리를 쟁취하는 대신 스스로 부당한 대우를 용인한 잘못이겠지
눈높이를 너무 위에만 보니 비교대상과의 거리감에 본인만 힘들어보일뿐 조금만 낮춰도 동류이거나 더 어려운 사람도 많다. 너무 기죽지말고 다들 힘내!
인간의 기본권인 의식주에서 주거가 제대로 해결이 앜되는데 눈높이가 높다고만 터부시 할게 아님
고도성장기가 불러온 부작용과 후유증이라고 생각함. 옛날에는 누구라도 적은 노력으로 괜찮은 직장을 20대 초반에 취직하고 회사다니면서 당연하게 결혼하고 아이 잔뜩 낳고, 집사고, 차사고, 서로서로 누가 더 잘살게 되나, 누구 집과 토지 자산이 수십배 더 비싸졌나 비교하던 틈에 갑작스럽게 저성장기가 찾아왔고, 그 당연한 취직과 결혼, 집사기, 차사기를 사지 멀쩡한 젊은 사람들은 왜 못할까 하고 빠른 사회변화를 받아들이지도, 이해하지 못한채 늙어버린 과거 세대들. 그리고 그런 사회분위기 속에 내던저진 젊은이들은 그 책임이 온전히 자기한테 있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혹은 이런 사회를 만든 과거세대를 원망하기도 하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니 골이 깊은 세대간 갈등이 생길만 합니다. 결국 현재 세대는 많은 상처가 남겠지만, 베이비붐 세대가 완전히 퇴장하는 30년 후의 미래의 젊은 세대는 좀 더 나은 삶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운이 좋아서 그럭저럭 먹고 사는 중인데 이것조차 불안하기 짝이 없음 그래도 나 나름대로는 나는 평생을 먹고살 바닥이 생겼다는 느낌은 있음
그래도 건수잡았다고 일침놓는척 자존감 채우려는 애들 없어서 다행이네
난 더 안 좋은 상태 같은데
다들 힘내자. 나도 설마 36까지 모쏠일 줄은 몰랐다.
행복하고싶다
시스템이 문제인거야.. 다들 스스로를 탓하지 말자
https://youtu.be/86Rr_rTdzIo?si=WSMvAbOdyArOIJYw
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