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가 했을때도 '아 진짜 별로네'하고 아예 안 하고
계속 묵혀놨는데
드디어 게임 엔딩을 봅니다.
타격감과 액션에 있어서 이만한 게임은 없는 것 같네요.
물론 자잘한 버그들이 아직도 있어서 당황하긴 했는데...
(퀘스트 진행할때 오브젝트에 낀다거나, 진행이 안 된다거나 하는 등등의 ㄷㄷㄷ)
뭐, 50% 세일할때 구매했는데
딱 그정도 가치는 하는 듯 합니다.
엔딩 분기도 여러개가 있어서
아담 스매셔 대가리 한 3~4번은 더 쪼개야할 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ㅋㅋㅋ
좀 웃긴 게임입니다.
출시 때 개똥게임이라고 욕 먹던 '쿠소'게임이었는데
패치를 통해서 '그냥'게임으로 바뀌다니;;;
CDPR의 후처리는 인정해줘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