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기념하여 리버티 엔딩봤네요..
가장 많이 선택했을것 같은 송소미 선택- 달로 보내기 엔딩...ㅋㅋ
클리셰느낌대로 선택했습니다.
본편 할때도 다행히 버그가 몇번 없긴햇는데
이번에도 버그 한두번정도 밖에 없었네요
파티 갔을때 불이 다 꺼져있길래 오 이상한 파티네 하고 혹시 버그? 하고 껏다 키니 아주 휘황찬란한 파티였네요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게임적으로 거슬리는 부분 없고
스토리도 매우 훌륭!
몰입감도 훌륭! (소미랑 얼굴 가까워질때마다 두근두근..ㅋㅋ)
그리고 스토리상 거슬린다기 보다 이 스파이새키들 뇌 구조가 거슬리는게
전부다 딴 속셈이 있는거...물론 알렉스는 없었지만...ㅋㅋ
소미도 딴 생각, 리드도 딴생각..
협업이란 대체 뭘까....ㅋㅋㅋ
그리고 산데비스탄 쓸수있어서 좋았네요
아무튼 엔딩이 5개나 있다던데..ㄷㄷ
일단 리드 선택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다음에 또 나온다면 사펑2가 나올까요 아님 또 dlc 가 나올까요?
빨리 나옴 좋겠어요
ps 엔딩 전부 봤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엔딩은 역시 달로 보내는 엔딩 같아요
그다음은 대통령한테 살려서 델꾸가는 엔딩...
나머지는 조금 슬퍼서.ㅠㅠ
리드 말대로 그래도 살아라도 잇으면 좋겠는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끝나고도 리버티 사이드는 대부분 하고 끝냈는데 재미있었네요..
산데비스탄 어포지로 업글해서 한번 써보기도 하고 ㅋㅋㅋ
암시장있는거 몰랐는데 커트핸슨 총도 사고
뱍코를 못구해서 어디가서 비슷한 불타는 카타나 하나 구해서 놀고 ㅋㅋ
사펑이 몰입이 잘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컷신이 없더라고요
본편은 잇었던거 같은데 그냥 인게임내에서 모두 대사와 행동으로 처리해 버리니까
훨씬 몰입감 있고 아 컷씬 보려고 게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안들고
와 진짜 내가 이세계에 있는거 같다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판16이 지루한게 컷신이 너무많아서였는데 이런식으로 바꾸면 좋지 않을까...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사펑은 팬텀리버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확장팩은 안나온다고 했고 사펑 차기작 작업을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나오기까진 꽤 시일이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