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보물섬'이라는 책이구나, 의로운 해적의 이야기지
천의눈을 가진 마녀 이라이샤도 모르는게 있는가
/ 마녀들에게 마계인을 점치는건 금기다
기다려라 포트가스. 천리를 내다보는 드래곤 하인델에게 가라.
그는 대답과 네가지 마법석을 교환한다고 하지
포토가스: 전설의해적 드레이크가 그중 바다의 마법석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
/ 그렇다면 리란드로 가라. 보물의 인도와 골칫거리를 줄 인물을 만날것이다
믿음직한 뱃사람 없나, 캡틴드레이크의 비보라구
/ 또 저얘기야. 영업방해말고 돌아가!
영감 아까이야기 정말인가, 내가 못가는 바다는 없소
형씨 가짜일게 뻔해요 / 해적왕의 비보, 그거 재미있겠군
난 바다의마법석만 있으면 되네, 바다의 무덤인가
이제껏의 배들이 유령선으로 나타난다던가.. 두목 역시 그만둡시다
/ 유령선따위에 떤다면 포토가스의 이름이 운다!
여긴 죽은자들의 거처, 이곳의 주민되기 싫으면 썩 꺼져라!
/ 유령주제에 잘난척은!
흥, 꽤나 하는군 / 다음은 네놈차례다 풍선돼지 / 누가 돼지야!
돼지와 싸울때 필살기 쓸만하고 나머지는 필살기는 별로고 리치가 길어서 단타로 다 해치웁니다
풍선돼지빙의
해냈군요 두목 / 보물섬을 향해 출발이다!
너희들은 영감님을 지키고 있어라.
/ 하지만 나는! / 몬스터 때문이야. 안때먹을테니 안심해
굉장하군, 바다의 광체를 담았다는 마법석, 이제 데몬의 숨은장소를 알수 있다
영감 결국 왔나 / 무사히 왔으니 됬지 않은가
난 그것도 갖고싶어! 이 빅풋님의 작전에 걸렸군! (번개마법석으로 기습)
거기서! 그 마법석만은 양보할 수 없다
/ ???: 나의 보물.. 내줄수 없다... 바다의보석 은...
빅풋: 드, 드레이크! 저 남자가 보물을 훔치러온 마인이다!
그 해골과 함께 묻혀라, 네놈 동료들도 이몸이 처리해둘테니 안심해
내 이야기를 들어 드레이크! 할 수 없지..
너무 시간이 걸렸군. 녀석때문에 막혔군
원래대로 돌아오다니!
/ 젊은이 검을 내려놓게, 덕분에 200년만에 눈을 감을 수 있네. 전부 가져가게
/ 보물보단 동료가 위험해, 밖으로 보내주게
/ 우린 보물때문에 다투었거늘.. 내 힘으로 대려다 주겠다
그녀석에게 속았던 거군요 두목 / 전투준비다. 격이 다름을 가르쳐 줘라!
빅풋: 어찌 탈출한지 모르겠지만 지금 네놈도 저세상행이다
핫, 망령에게 겁먹고 도망친 녀석이. 바다의마법석을 주면 봐줄수도 있다
/ 닥쳐, 잘도 떠드는군, 이 빅풋님이 무서워졌나?
/ 삼류해적은 물러설때를 모르는군
빅풋: 젊음과 운만으로 설치는 꼬마가. 이몸은 네놈 태어나기전부터 해적질했다
부하들아 해치워!
빅풋: 이렇게 되면 이몸이 친히 상대해주마
빅풋: 으으으.. 다음에는 각오해라
도망가게 놔둬도 괜찮으십니까 / 놔둬 저런녀석은
/ 두목 보물은? / 그게 저 뭐냐..
선원: 굉장해! 금화샤워다!
드레이크.. 당신인가
/ 드레이크: 후하하 이런거라도 없으면 해적질 해먹겠는가?
모두 들어줘. 잠시 배를 내리지만 곧 돌아오겠다
/ 우리도 가겠습니다 / 고맙지만 이해해주게. 내 손으로 결말지어야 한다
동료를 두고 오다니 꽤 급했나보군 / 날 알고있군 바다의마법석이다
/ 그 데몬은 섀도우, 마의숲에 있는 탑에 살고있다.
마법석을 많이 먹어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뭐 보석만 가질수 있으면 난 관계없지
/ 너무하군, 감사한다 하인델, 그럼. / 드디어 보석이 세개 모였구나
여기가 최상층.. 탑을 전부 돌아봤건만 어찌된거냐
후후후 인간치고는 제법하는군
오랜만이다 섀도우, 네놈을 찾기위해 얼마만큼 세월을 보냈는지..
/ 오랜만.. 이라고?
/ 하루라도 잊어본적이 없다. 네놈이 파라스의 목숨을 앗아간 그 날을
청년: 망나니짓만 하던 네가 훌륭한 아가씨와 결혼이라니 축하해
소녀: 파라스 울리면 친구인 내가 용서하지 않을테니 행복하게 해줘야해
아저씨: 파라스가 갑자기 와달라고 하는데
왜이리 늦었어 / 늦어서 미안, 마을 녀석들 잔소리때문에
/ 사실 나도 지금 막 왔어. 교회 봤어? 장식하기 시작했던데
포토가스, 계속 곁에 있어줄거지. 이상한 꿈을 꾸었어
쫒아가도 쫒아가도 검은 연기가 날 잡아끌고 당신은 배를 타고 바다 저편으로 사라져 버려서 무서워서..
/ 괜찮아 꿈일뿐이야. 자, 가자 / 응
꺄아아! / 네 영혼이라면 강력한 마법석이 되겠군 / 누구냐 네놈!
아름다운 여자의 혼은 정말 맛있군
네 영혼은 별로겠구나, 운이 좋았군 인간이여
파라스.. 파라스!!
인간을 마법석으로 만들고 내몸의 마력을 늘리는 힘이있지.
기껏 살려줬더니 젊은 여자 혼을 위해 복수하러 왔나
혼을 먹는 네놈이 사람목숨의 무게를 말하는거냐
/ 인간따위가 뭘 한다는거냐, 네놈 혼따윈 필요없다. 살육이나 즐기마
엄청난 능력차이래봤자
화염석과 번개석에 약하던데 꽉꽉채운 마법포션과 마법석으로 때웁니다
인간에게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한 안돼는 일따윈 없다
저세상 가는길의 좋은 선물이야기가 될거다
파라스의 혼: .. 포토가스..
파라스? 미안해 내가 힘이 부족해서..
/ 자신을 책망하지마. 언젠가 당신이 올꺼라 믿었어.
덕분에 내 영혼은 먹히지 않았어. 마지막에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기뻐.
잊지말아줘 난 언제나 곁에있을테니
그리하여 포토가스는 평생 그 보석을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 두었습니다.
조금 슬펐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됀단다. 그 후 포토가스는 힘차게 바다로 돌아갔다고 하니깐 말이야
파라스의 보석도 함께 말이지 후후후. 자 다른 읽고싶은 책 있니?
땅바닥에 없던 책이 자꾸 떨어져
대사공략 흩어보고 몇시간만에 끝나는 편
안녕하세요 노카운트님!ㅎ저도 이거 몇주전에 구입했는데..전투가 생각보다 단순하더라구요 그냥 소장용으로 구매!ㅎ
아참 그리고 잘 보고 추천도 드리고 갑니다!ㅎ
ㄴ 저도 하기전엔 액션롤플레잉인지 알았죠. 뭔가 색다른데 아템난무땐 단순합니다
노카운트님 정드리고감 ㅎ
ㄴ 감사합니다 ㅇ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