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궤적 the 1st 엔딩 봤습니다. (스포 있음)
하늘의 궤적 the 2nd 나오면 같이하려고 아껴뒀다가 이제 엔딩봤네요.
분명히 아는 이야기인데 왜이렇게 또 감동이 오던지
마지막에 모든게 다 끝나고, 진짜 반전이 나올때, 요슈아의 심리 상태가 훨씬 잘 나타나는거 같네요.
그래픽이 워낙 좋아진 것도 있긴 한데, 이미 섬궤 3,4,시궤까지 오면서 에스텔이나 요슈아 그래픽 업그레이드 된건 체감을 해봤기 때문에
이질감도 적었던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리메이크 작품인데도 그냥 너무 재미있게 했던거 같아요.
팔콤 게임이 항상 그래픽이 문제였는데, 하궤 the 1st 는 그 어색한 배경 그래픽도 이제 없더라구요.
계궤를 아직 안해봐서 계궤 수준을 모르겠는데, 사실 여궤 까지만 해도 여전히 아쉽긴 하거든요.
배경도 참 맛깔나고...
유일한 흠이라면 비용 문제로 인한 더빙 이슈랄까요?
영벽궤 까지만 해도 풀 보이스에다가, 섬궤나 시궤도 제 기억에 서브퀘 말고는 거의다 더빙이 들어갔을건데,
여궤 때랑 똑같이 누구는 더빙이 나오고 누군 안나오고 하네요 참...
이것만 없었으면 개인적으로는 메타 점수 100점 줄 게임이라고 봅니다.
2nd 도 기대 됩니다.
그리고 또 하다보니 느껴지는게, 제일 재미있게 한게 제로의 궤적인데, 영궤 벽궤도 같은 퀄리티로 리메이크 되길 바랍니다.
연애쪽도 저는 엘리파라 엘리 존재감도 좀 주시고 ㅠ
아, 그리고 팔콤 게임 특성상 여캐들 신체가 두드러 지는 경우가 있는데, 여궤의 아니에스 처럼 과하기만 하고 안이쁜 몸은 없네요.
라인도 잘 만들어서 더 보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둔해보이고 과한 몸매가 없이 그냥 이쁘게 잘 만든듯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