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동급생1 쿠루미편 -1-

[물개의MB]

쿠루미

SM이란 무엇인가, 또는 노끈은 어떻게 묶을 것인가를 모범적으로 실천해준 캐릭터로 남친과의 스킨쉽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타쿠로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원래 남친은 카즈야였으나 카즈야의 자폭으로 찢어지게 되면서 주인공이
여러 조언을 해주면서 친해지게 된다. 카즈야와의 헤어짐을 통해 성숙사악해진(?)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카즈야는 쿠루미를 좋아하지만 육체관계를 거부하는 쿠루미 때문에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 나츠코에게 마음이 간다. 하지만
나츠코또한 반응이 별로 없었고 결국 둘 사이에서 스스로 자폭하게 되는 안습의 캐릭터이다. 그래도 쿠루미와 타쿠로우가
사귀면 카즈야는 나츠코의 준연인(...)이 되는 모습도 보게 된다.

마코 엔딩을 보면 카즈야와 쿠루미가 결혼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8월 12일



이렇듯 건전교제를 표방하는 두 남녀.



쿠루미도 건전교제를 주장합니다.




하지만 정작 따로 만나면 타오르는 청춘의 마그마를 호소하는 카즈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깊게 파고들어가면 카즈야는 어린아이 같다고 타쿠로우에게 호소하는데...





모처럼의 여름방학에 성욕을 풀려고 하시나?




8월 13일




오전부터 쿠루미를 만나는 타쿠로우. 드디어 떡밥투척이 시작된다..!!





쿠루미를 상대로 부비부비를 하려고 하는 듯한 카즈야.
타쿠로우와 카즈야가 친하니까 고민상담을 합니다.








여러군데에 부비부비를 시도하는 카즈야.




참고로 쿠루미 아버지도 보통 인물이 아님.
물론 이 게임을 다시 하면서 그분의 모습은 한장도 찍지 않았지만.






카즈야에게 무덤을 만들어주는 타쿠로우.
엄청난 모함을 하면서 둘 사이를 찢어놓으려고 시도합니다.









적당히 카즈야를 매장시키는 작업을 한 뒤





쿠루미는 일단 고맙다면서 사라집니다.
과연 우리 카즈야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오후 5시. 결국 두 남녀의 모습을 호텔에서 목격하게 되는데...!
아직 플레이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그건 무슨 의미의 견학일까요?




러브호텔은 재밌는 곳이란다.
레슬링도 되고 WWF도 되는 곳이야





러브호텔에서 인생교육이라도 하시게?




시대를 앞서간 감각.
오빠만 믿어봐.




동정이란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사람에 따라 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참아내면 대마법사가 되는 것이죠.








그렇게 카즈야의 패배로 끝나게 되니!
안습의 카즈야. 상대를 보고 해라.





8월 14일




다크메이지의 길을 버리려고 하는 카즈야.



확실히 쿠루미를 좋아한다는 카즈야. 하지만 기본적은 스킨쉽마저도
거부하는 쿠루미 때문에



결국 쿠루미와 헤어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습이네요.
힘은 내지 말아라. 짜샤.



하지만 타쿠로우의 신중한 충고.






그렇다.



결국 다른 여자를 품고자 하는 카즈야. 그 대상이 바로 나츠코였다니..!




8월 15일







점차 쿠루미를 멀리하는 카즈야의 모습.




!!!







점차 친구에게 헬싱박사가 드라큐라 죽이듯 대못을 박아버리는 그대.






괜히 친구만 변태가 되가는 꼴로 만들어버리니!





8월 19일



결국 타쿠로우는 두 남녀가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니!









뭔가 수상하군요. 우연히 만났다지만 아닌것 같은 스멜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떨어져주는 타쿠로우.
과연 마법사 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카즈야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다음에 이어지는 기승전결은 언제 나올지 모르는 다음편을 보시라.



안녕하세요. 안타깝지만 동급생 윈도우용은 할 생각이 없고
마이피에다가 무삭제를 올리고 싶지만 PC방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집에 인터넷 안됨)
여러모로 쪽팔린 작업이라 하기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Executioner]

난중에 크루미가 붕가하자고 제의 할때 거절하면 다음날 어떤 능력자에게 조교당했는지

적극적으로 변한 크루미를 보게 되서 마음이 아팠던 ㅜㅠ

[[omg_DG]]

항상가면 만날수 있는 여자들말고 몇몇은 특정시간에 특정장소에 가야지 작업할수 있는 여자들 공략하느라 좀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군효~ 앞집사는 아줌마는 시간남을때 항상 방문해주는 센스.....

[노리아끼]

PC방에서 하시다니…. OTL

[사하시 미나토]

카즈야 저자식...저렇게 누님을 꼬시다 역 으로 주인공한테 털리고 그런거였군;;

[霧 影]

정말 엔딩이 대박이었죠(.....)
마코 엔딩보다 더 쇼킹했던 쿠루미 엔딩.. ㄱ -

[만원에항복]

파와푸루 미라쿠루 이마쿠루

하지케루 마지카루 완다푸루

리리카루 코미카루 코이수루 도로케루

미라 쿠루미 ~~

이상 강철천사 쿠루미...

어덕어덕~~

[무희]

OVA서도 진짜 웃겼죠. 그래도 친구 여친이라서 저어하는 타쿠로우를 쿠루미가 억지로 호텔로 끌고 감^^; 그담엔 카즈야를 갖고 노는 마성의 여자로 각성

[박보영여신]

윈도우판은 뭔가 다른가 보죠?

[뽕브라단속단]

미사가 요즘 유행하는 츤데레의 원조이고, 마이가 중간에 잠시 유행했던 완벽형 여주인공의 원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쿠루미를 보니 간간히 이야기되고 있는 네토리의 원조도 될 수 있겠군요. -_-; (태초에 동급생이 있었나니..)
덤으로 동급생2에서는 배다른 여동생 공략의 원조와 병약게 캐릭터 공략의 원조...

[유한전사]

ㄴ 더불어 안경 벗으면 미소녀라는 공식(?)도 동급생 2에서 나왔죠

[좋은조임이다...]

뽕브라단속단/ 확실히 동급생이 대단한건 그런 패턴을 정립화 시켰다는거죠. 거기다 게임성 자체도 뛰어나서 재미도 있고...... 대단한 개념게임 인거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