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이후 다시 약국을 찾아가봅니다.
우리의 아코는 몸져 누워계시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어지간히 충격이었나 보군요.
양호선생님의 권위(?)를 적극활용하여 타쿠로우에 겍 꼬치꼬치 캐묻는
마코선생.
결국 타쿠로우는 그간의 있었던 일을 모두 설명해줍니다.
무슨 일인지 파악한 마코.
지도 웃기다네요. 동생 궁뎅이가 커서 미끄럼틀에 끼었다는게 상상만 해도 웃긴듯.
역시나 예상은 했지만 정신연령이 오히려 타쿠로우보다 딸릴 수도 있는
얘기가 되는군요.
자비심 많음 마코선생덕에 다행히도 그럭저럭 넘어가게 되는데..
설마 혹시, 타쿠로우가 아코의 퍼스트 키스를
훔쳤나?
다음날. 아코와 만나게 되는군요.
타코로우는 여자한테 항상 그런 일을 하냐고 물으니
사실 자기는 좋아하는 여자한테만 그런 짓을 한다고 대놓고
거짓말을 합니다.
도둑키스를 당한뒤로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버렸다는 아코. 아무래도
퍼스트 키스가 맞는 듯 하네요.
8월 21일. 사건현장(?)에서 아코와 만나는 타쿠로우.
이런. 빠져들었나?
설마 그때의 퍼스트 키스를 생각하시는 듯 하군요.
의외로 단순함이 돋보입니다.
그밖에 여러 만남이 있지만 거두절미하고 8월 26일로 건너뜁니다.
아코가 뭔일로 없네요.
강가에 나갔다고 하는데??
고민이 많은 소녀로군.
고민중인 아코를 찾아가는 타쿠로우.
오늘따라 유독 슬퍼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는 아코.
타쿠로우가 위로해주지만
정작 그녀는 타쿠로우의 일로 고민중이었습니다.
에?
했다가 까임.
좋아하냐고 물으니
좋아한다고 대답합니다.
사람 난감하게 만드는 사람이군요.
그렇게 얘기하지만 정작 본인은 헤매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쿠로우를 어찌하다보니 (정작 본인도 이유는 모른다고)
정말 좋아하게 되었지만
인기짱인 타쿠로우가 다른 여자애들과 있는 것을 질투하고 있습니다.
바람둥이라는 것 때문에 고민이 많은 아코.
아코는 자신만을 사랑해 줄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현재의 타쿠로우도 좋지만 정작 그 남자가 바람둥이라는 점 때문에
그녀의 마음은 찢어질 듯 합니다.
!!!
한 두명이 아닐텐데.
변명하지만
또 까이고
결국 그녀의 고민은 계속되고 답을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코의 소리는 들리나 사람은 없는
상황.
!!!!
!!!!
찾는거는 피임약일까? 할꺼면 끝까지 해 줘야지. 이 살망미.
조,조흔 포지션이다.
저.. 저거... 기다렸습니다요!
!?!?!?!?!?!?!?
16색으로 저렇게 표현을 잘하다니…. 저때의 엘프 社는 대단했지.
저당시의 16색 그래픽이 오히려 윈도우판 리메이크보다 보기가 좋죠. 저때 엘프의 장인정신은 정말 대단했음.
설정상으로는 언니가 더 인기있을법 한데, 이상하게 언니보다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코 :)
빨리 다음편 연제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정말 현기증 나려고함. 여기서 끊으시다니 ㅋㅋㅋㅋㅋ
비오의 절단신공...;;
빠굴
어쩐지 19금이 안뜬다했더니 ㅡㅡ
아놔 ㅡㅡ 좀 절묘하게 끊지 말고요
아코랑 그 미사 가 제일 좋았음.
*0*;;;;;;
정말 대단한 도트노가다
미사, 아코, 나츠코가 제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