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곡을 치는날이 왔네요.. 냐하하 ~~
락스미스 시작하면서 온갖 기타에 대한 정보수집중에.. 유투브에서 어느분이 목도리로 얼굴감싸고
레스폴로 이곡을 멋지게 치는 모습을 발견했었죠.. 그땐 락스미스랑 병행해서 연습하다가 도저히 어려워서 칠엄두가 안나 포기했었는데 ㅠㅠ
어쨋든 지금까지 커버한곡중 가장 연습기간이 길었네요 ..
최대한 원곡에 가깝게 살려볼려고 되지도 않는 와우도 해봤고 원곡 중간중간에 와미바로 아밍 사운드가 들어간 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Whammy bar Dive bomb" 이라 부르는데 이부분은 아무리해도 도저히 비슷하게도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해외곡은 유투브에 커버하는 사람들이 원체 많아서 참고하기가 용이한데비해..
국내곡은 정보수집이 너무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걍 제멋대로 쳐서 넣었는데 다행이도 그냥저냥 묻어나는거 같네요 ㅋㅋ
사용된 MR은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데 유투브에 미디로 커버하시는분을 알게되서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보내주시더라구요
역시 뭐니뭐니해도 반주가 좋아야됩니다..
아래 영상은 위곡을 연습한지 1년정도 됐을즈음 제가 찍어놨나봐요.. 하드에 사진파일 정리하다가 발견했는데...
솔직히 저는 기타를 연습해도 실력이 잘 안느는것 같은데.. 2년전 영상을 보니 그래도 조금은 늘긴했나 싶어요 저렇게 허접했었나 싶은게..
보는 내내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 -_-;;
30분짜리 영상인데 저것도 게중에 제일 잘친걸로 편집한겁니다 ㅋㅋㅋ
지금은 팔아버리고 없지만 나의 첫기타였던 RD-250을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본래 첫기타는 소장하는거라던데..
생각해보면 저기타만큼 수시로 줄갈고 광내고 닦으면서 애지중지했던적은 없는것 같아요
뭐 ..오늘은 주저리 말이 많네요.. 그럼 이만 다들 즐연들 하시길.. ㅎㅎ
왜 노래는 안부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그런짓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불러봤는데 바로 광삭 -_-; 왜인지는 잘아시리라.. ㅡ.,ㅜ
저도 첫 악기는 이미 팔아버렸죠 ㅋㅋ
저도요 ㅋㅋ 근데 한 10년쯤 지나면 첫기타가 그리워지나봐요 첫기타를 윗돈주고 재구입하는분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정말 멋집니다. 부럽네요. ~^^
부럽긴요 많이 부족합니다 로그님도 즐연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