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어머니께서는 클래식 기타를, 아버지께서는 포크기타를 치셔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구경만 했었는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쓸데없이 행동력은 좋아서 싼 기타에 케이블까지 직구해서 락스미스로 기타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ㅎㅎ
그렇게 신나게 레슨쪽을 달리던 저...
주말에 벤딩 101에서 '아니 슈벌 이건 뭐 어떻게 땡기라는거지;;'
하고 한숨쉬다가 67%에서 일시정지.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에 물집이 반갑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휴식중입니다 ㅠㅠ
혹시 락스미스는 어떤순서로 즐기는게 좋은가요?
레슨파트를 끝까지 쭉 민다음 곡으로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적당히(이게 사실 제일 애매하죠 ㅎㅎ;;) 익숙해지면 곡으로 넘어가는게 나은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쨌든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곡이나 맘에 드는 곡 쉽게 해서 치면서 레슨 조금씩 진행 하시는게 편하구여 공지사항에 보시면 레슨 한글패치 하는법 있으니 한번 적용해 보세요~ 커스텀 DLC라고 정발하지 않은곡 적용해서 하는법도 있으니 스팀 그룹 가입해서 관련글 살펴보시구여~
전 하루하루 질릴때 까지 레슨 했던거 하다가 (100%를 목표로…) 곡연습 합니다. 아직 얼마 안되서 서툴지만 조금씩 느는거 같습니다. 그냥 입문서 펴놓고 하는거 보단 훨씬 재미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