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에 구매해서 오늘 새벽에 드디어 프리티넘 트로피를 땄습니다'ㅁ'
역시 지제네답게 기본적인 재미는 있네요^^
우주세기만 나와서 게임의 불륨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불륨도 빵빵했구요 게임기를 슬립모드로 둔게 많아서 그런가 플레이타임 620시간으로 마무리되었네요..ㅎㅎ
실제로 플레이한 시간은 약 120~150시간정도 될꺼같아요..ㅎㅎ
이번에 처음 시도된 퀘스트 요소도 나름 괜찮았습니다...ㅎㅎㅎ
애초에 이작품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하는 게임은 아니니......그래도 슈로대와는 다른 느낌의 전투애니메이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만...그노무 컷인..컷인...컷인...컷인..내놔라!!!이놈들아!!!
그나저나 저같은 경우는 초회특전인지는 몰라도 하사웨이를 공짜로 받았는데 이거 보니 돈주고 구매했다면 9200원짜리 DLC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느낌이 어떨지는 몰라도....9200원짜리치고는 불륨이 너무 적지않나?이 생각이 드네요....가격을 생각하면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거같습니다....
다른 추가 미션DLC도 이런식이라면 저는 구매하지않을듯합니다.....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걸지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게임을 즐길수있는것도 좋았다고 적었지만.......이건 항상 그래왔던 부분이니...
음악도 나쁘지않았고....건담게임답게 기본이상은 했으니까요..ㅎㅎㅎ커스텀BGM이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제 기억으로는 오버월드에서는 가능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내 기억이 잘못된거 일수도....)
원래 되었던것을 뺴버리다니(....)
또 가성비 최악을 뽑자면.....
일명 결정콩이라고 불리는 기체....가격은 백만 캐피탈인데......-_-;;;성능은 정말.....맵병기만 쓰는 용도인가요?결정콩 맵병기 사거리 무한인가....?
근데 그 맵병기를 사용할빠에는 차라리 월광접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그냥 적을 잡아버리는게 더 나을거 같더라구요..
결정콩을 얻는 시기를 생각하면 완전 무쓸모 맵병기같더군요...(애초에 여기까지 진행했으면 헬난이도라도 적기를 한턴에 한방에 잡을수 있으니까요...)
유일한 무장은 격투하나뿐인데...사거리1짜리.....당랑권이고...ㅎㅎ;;;물론 방어력100%무시가 좋긴한데.....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구요..ㅋㅋㅋ;;;;애초에 네옹지옹 1기면 적들이 바보가 되는지라;;;
사실 네오지옹의 어빌리티 능력이 너무 사기였죠...유닛도 써먹기 편하고....
쥐셀프도 참 뜬금없긴하네요..ㅋㅋㅋㅋ;;;
오버월드 시리즈 제외하고 시나리오 따라가는 지제네 시리즈의 "대부분의" 최종보스는 항상 흑역사 턴에이였으니...'ㅁ';;
결국 흑역사턴에이가 최강기체가 되니까요.....쥐셀프도 좋긴한데 그래도 흑역사턴에이에 비하면....임펙트가 없긴합니다..ㅋㅋㅋ
또 아쉬운점은 비우주세기가 몽땅 다 빠져버려서.....ㅠㅠ이것도 좀 아쉽긴하네요....
아마 다음작품은 이번작품과는 반대로 우주세기를 몽땅 빼버린 비우주세기만 나오지않을까 생각중이네요..ㅎㅎ
물론 둘다 집어넣을수도 있겠지만..그렇게되면 또 게임의 불륨상.......짤리는부분이 더 많아지겠죠...인기시리즈를 제외한 외전작품이라던가....이런건 죄다 2화짜리 시나리오가 된다던가...이런건 싫어요.ㅠㅠ
암튼 결론은 잘가지고 놀았습니다..ㅎㅎㅎ재미나게 즐겼네요~!!!
ㅋㅋㅋ 결정콩 일부 일년전쟁 유닛 노가다 용이죠
엄청하셨네요. 쥐제네니까 확장이 아니라 새로운 부제 달고 또 나오겠죠.
다음 작품은 비우주세기 전부 포함해서 나올 겁니다. 스피릿츠->워즈때처럼요.
워즈는 그놈의 배치적성 때문에 초반에 확 식어버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