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나의 답을 도출하기위해 눌러야하는 버튼의 횟수가 무쟈게 많습니다
금토일 대충 30시간정도 달렸는데
대부분의 기믹을 울트라 핸드로 풀어야하는데
울트라 핸드 자체가 버튼가성비(?)가 좋지 않아요
들고, 당기고, r눌러서 회전모드 들어가서, 각 맞추는데 또 십자키 여러번 눌러야하고, 배치하고 붙이고
잘못 붙이면 떼서 반복하고,
물체 하나마다 xN회 반복,
버튼 누르면서 숫자 세보면 간판 하나 들어주는데도 버튼을 수십번눌러야합니다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울트라핸드는 한 시간에 십수번 사용하게 되구요.. 피곤할만하죠
잘 만든게임이고, 이걸 어찌했나 싶은 어메이징한 게임인것도 맞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하고,
그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피로도로 다가오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개발진도 인지하고 있었겠지만
전작이 너무 성공했고
후속작에서 더 발전된 상호작용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서 피로를 느끼는 유저층보다 재미를 느끼는 유저층이 더 많다고 생각했겠죠
실제로도 그렇게 보이구요
적다보니 생각난건데
기존 무기가 삭아버렸다는 컨셉 + 그걸 보강하기위해 스크래빌드를 사용하는 세계관 컨셉
+ 무기 내구도가 낮아서 금방 터지는 젤다 시스템이 합쳐지면서
그냥 주워서 사용하는 기존 야숨(그것도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손이 많이 감)에다가
+ 내구도 보강과 데미지를 위해서 꼬박꼬박 스크래빌드로 붙여서 사용하는 방식이 되면서
UX적으로 뎁스가 늘었죠. 방패나 화살 등도 마찬가지..
여러모로 버튼가성비가 좋지 않은 게임인건 맞다고 봅니다
자유도가 늘어난만큼 피곤해진 거 같아요 머 만들 수 있는 건 좋지만 그만큼 필요한 조작이 늘어났는데, 만드는 기능을 이용한 퀘스트들 따위가 나오니까요. 제작진도 그걸아는지 블루프린트 기능 같이 제작 복붙기능을 넣어놓은거 같고요
그런데 또 울트라핸드라는 아이디어를 키마가 아닌 패드로 더 편하게 가능이 할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
코로그 말 하네스에 그냥 붙있을 수 있습니다. 수레까지 필요 없어요. 저는 그냥 하네스에 붙여서 데려다 줍니다.
전그래서 꼭필요한거아니면 뭘 만들지않음 ㅋㅋ 말도안탐 걍 뛰어댕기다가 하늘에서떨어지는돌보이면 그거타고올라가서 활강 ㅋ 날라댕기는게 제일재미있는거같아요
야숨하고왕눈해야옳바른인생을
지저에 하늘까지 필드 자체도 엄청 넓어져서 디아4 나오기전에 끝낼순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ㅋㅋ
자동차 같은거 한번 만들어보다가..다시는 안만들고 있어요..ㅋㅋ 아놔 너무 귀찮네요...ㅋㅋㅋ 잘못 붙이면 흔들어서 때야하고..ㅋㅋㅋ
흔들다가 다른 파츠들 각도도 틀어지고 ㅋㅋ...
동감이요. 게임은 무쟈게 쉬운편인데 조작감을 어렵게 해서 난이도를 올린 면도 있고... 가장 문제는 울트라핸드 자체가 재미가 없는 스킬...
그런데 또 울트라핸드라는 아이디어를 키마가 아닌 패드로 더 편하게 가능이 할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
고인물 컨트롤 너프 당함 ㅋㅋ
울트라핸드는 너무 피곤, 특히 가방코로그 옮겨주는거는 거의 울트라핸드 활용해야해서 길가다보이면 은근짜증이 밀려오더군요
그러고 보니 이거 왜 말에 못태우는거죠? 생각해보니 열받..
저는 그래서 그냥 울트라 핸드로 던질때도 있네요 ㅋㅋ
말을 활용하자면 말에 하네스 채워다가 뒤에 짐 수레연결해서 수레에 붙이는 방법은 있을거예요 그냥은 못 태우지만.. 걔네 굴러다니는 거봐선 말에 탈 수 있을 거 같은 체형이 아니긴하네요ㅋㅋ
퇘끼
코로그 말 하네스에 그냥 붙있을 수 있습니다. 수레까지 필요 없어요. 저는 그냥 하네스에 붙여서 데려다 줍니다.
나무판때기에 붙이고 들고 위치까지 달립니다.
엥 코로그 말에 하네스달아서 붙일수있는데요? 마구간 2개만 찾거나 2번만 자면 하네스 달수있는데 설마 울트라핸드로 코로그 들고 이동시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안들었음? ㅋㅋㅋㅋ
윗댓글들 다 공감함 그리고 무기들을 죄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받아 뿌려놓은건지 5,6번 휘두르면 내구도가 바닥 나던데 이 점도 저는 스트레스요
자유도가 늘어난만큼 피곤해진 거 같아요 머 만들 수 있는 건 좋지만 그만큼 필요한 조작이 늘어났는데, 만드는 기능을 이용한 퀘스트들 따위가 나오니까요. 제작진도 그걸아는지 블루프린트 기능 같이 제작 복붙기능을 넣어놓은거 같고요
자유도와 피로도는 비례한다고 진짜 이것도 가능해??싶지만 가끔은 이것도 해야해??싶은게 자유도라서 ㅋㅋㅋ
전그래서 꼭필요한거아니면 뭘 만들지않음 ㅋㅋ 말도안탐 걍 뛰어댕기다가 하늘에서떨어지는돌보이면 그거타고올라가서 활강 ㅋ 날라댕기는게 제일재미있는거같아요
블루프린트라고 만든거 저장시킬수 있어서 그거 사용하면 편합니다
지난 밤에 왕 달리다 야숨 잠간 해봤는데 확실하게 개인적 야숨 스타일이 덜 피곤하고 편하다는 느낌이 . 무기 부분도 전작 방식 에 무기 종류를 좀더 추가했음 좋았는데 무기 류는 확실하게 비추느낌 이쁜느낌도 없고 사용하려고 이거저거 스크래빌드 하는거 스트레스 전작에서 내구도 안보이는 부분가지고 상당 불편했는데 이거좀 수치로 표기 하는게 별거 없는데 게임에 재미와 무슨 생각을 하고 그러는줄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이런 표기 편의성은 추가했어야 할듯. 야숨에서도 불편함 중에 가장 큰 부분인데 똑같이 내구도 바닥 가까이 갈때만 알려주니까.
무기의 예쁨은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게 , 어떤 몹의 소재로 무기 합치면 일본도 스타일의 무기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원형의 모습이 아예 없어지고.
패트 특성상 크레프팅은 매우 호불호가 아닌 어떤 시스템이 나오더라도 불편함+ 피곤함 이부분은 확실하게 좀 감점요인.
맞아요 ㅋㅋ 공감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