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숨결도 재밌게 하긴 했는데, 하다 지쳐 떨어졌거든요?
야숨은 처음 시작할때 경외감과 코끼리 신수가 제일 피크인것 같아요.
라이트유저로써 그 외는 좀 사람 지치게 만드는 요소가 많다고 느꼈는데,
왕눈이는...
왤케 중독성이 쩔죠?
모든 아이템을 공격옵션으로 만들어놔서 그런가?
파밍하는 마음으로 필드 한번 돌면 그것대로 재미와 만족감이 있네요.
야숨에서는 하다보면 필드에서 싸움이 좀 소모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평야는 평야 나름의 느낌이 있고,
하늘은 하늘 나름의 느낌이 있고,
저지는 저지 나름의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야숨은 하다보면 몬스터 종류가 너무 적고 반복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크래프트는 약간 미묘한 느낌인데,
게임의 난이도를 대폭 하락 시켜버릴수 있는 치트키 같은 요소라
베터리나 그런 걸로 사용 범위를 대폭 축소시켜 놨던데,
이게 약간 감질나게만 하다 마는 느낌이 있어요.
게다가 물리엔진이 좀 예민한 편이라서 삑사리도 많이나고..
스위치 콘트롤러에선 이게 최선이었겠지만, 중심점 잡고 물체를 돌려서 위치를 맞추는 방식은 굉장히 스트레스...
그래도 저는 야숨보다 훨씬 재밌게 하고 있네요.
진짜 남다른 중독성이 생긴 듯.
DLC로 해저세계까지 구현하면,
이 게임의 세계는 완벽할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