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롭힘을 당해 자살한 학생들 그 부모가 왕따 가해자를 죽여버리는 나름 통쾌한(?) 스토리인데..
왜죽였냐 하면 왕따가해자는 "아 죄송ㅎㅎ"그러고는
처벌도 안받고 잘 살고있었음..
그러니 부모들 눈 뒤집히는건 진짜 당연한거임..
참고로 왕따로 자살한 학생들 다들 외동임..
근데 주인공인 야가미가
"그러면 앙돼요 그건 삐뚤어진 정의에요"
그러니깐 자수해요.자수해요.자수해요..자수해요!!
그리고는 하루종일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아니..사와선생을 그 부모가 죽인것도 아나고
딴놈이 죽였는데...
여기서도 너때문에 사와죽음..
저기서도 너때문에 사와죽음..
아주그냥 사와 팔아먹으면서 자수시킴..
대충 이런 내용 맞는거죠??
제가 잘못알고 건가요??
스토리는 저지아이즈가 재미 있었네요..
각본문제라고 봅니다 이해는 하는데 계속 사와 얘기만해서 플레이어 입장에서 뭔가 공감도 안되고 계속 억지부리는 느낌도 들어요 사와의 서사를 조금 더 풀던가 아니면 사와 외에도 여러 피해자들이 발생했어야 야가미의 주장에 더 공감이 됐을거같아요
사와무새 야가미
각본문제라고 봅니다 이해는 하는데 계속 사와 얘기만해서 플레이어 입장에서 뭔가 공감도 안되고 계속 억지부리는 느낌도 들어요 사와의 서사를 조금 더 풀던가 아니면 사와 외에도 여러 피해자들이 발생했어야 야가미의 주장에 더 공감이 됐을거같아요
유일하게 사이에 껴서 죽은 피해자가 사와밖에 없는게 너무 큼…. 게다가 게임내에서 반박 가능한걸 사와밖에 안만들어놨으니 자연스럽게 사와무새로 갈수빆에 없는 구조임…
사와 선생님이 초반부터 완전 호감가고 야가미를 잘 도와주며 학교 안내도 담당하고 왕따 문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는(혹은 과거의 사건 때문에 그러한 신념이 생겨난), 이제 막 교사가 된 인물이었으면 이게 또 느낌이 다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초중반 비중도 빡세게 몰아주고 확실한 야가미 편에 오 이거 진행하면 썸좀 타나? 싶은 캐릭터로 만들었으면 플레이어부터 사와무새가 되어 내가 일섬을 몰고가서 다 죽여버리겠어 할텐데... 애매하게 소시민적 캐릭터로 만드는 바람에 플레이어의 감정선도 애매해졌죠. 불쌍하긴 한데 그정도로 급발진할 정도는 아닌듯;; 느낌이 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