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8시간쯤 소감.
기대이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길래 좀 놀랐네요.
초반만 잘 만들고 무너지는 작품인지는 더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대단히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1인칭 소울라이크인데,
세이브 지점도 적당한 간격으로 있고
세이브 지점을 중심으로 숏컷 배치가 잘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진행했다 싶으면 바로 숏컷이 뚫리는 구조여서 굉장히 편하더군요.
패링 타이밍도 넉넉하고,
총알도 자주 나오고,
마법게이지 같은것도 잘 차고,
렙업 경험치는 그럭저럭? 조금 모자른듯한..
1인칭 소울도 이렇게 만들면 재미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단지 무기 교환 같은 방식이 좀 더 좋게 할당할수 있을텐데 그건 좀 아쉽더군요.
지도가 없어서 처음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해보니까 적어도 초반부는 길이 빙글빙글 돌뿐 결국은 일자 진행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대략적인 지형만 파악하면 헤매는 일은 발생하지 않더군요.
단조로운 길 구성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아, 단점 하니 하나 더 떠오르는데.
정예몹 같은 게 중간중간 있는데 애네들이 좀 쓸데없이 쎈 느낌?
후반부에 와서 잡으라는거 같기도 하고...
후반부라고 하기에는 별거 안 주는데 ..
폭탄 마구 던져서 깨라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초반엔 절벽에 떨어트리거나 지형지물로 속이는 플레이가 아니면 좀 잡기 힘든 몹이었습니다.
어쨌건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최적화 같은건 좀 안된거 같지만 이 정도면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