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코칭의 제안으로만 전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코칭의 제안은 그냥 '도움말' 입니다.
제작사가 입력해둔 패턴에 따라서 현재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수준에 맞춰서
'XX에서 OO를 ??마리 잡아보시면 어떨까요?'
라고 권유하는 거죠.
그런데 지금 몇몇분이 코칭에게 스스로 휘둘리다가 질렸다고 하시는데,
이번에는 한번 스스로 목표를 세우시면 어떨까요.
미궁에 가면, 반드시 끝을 봐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처음으로 가본 미궁은 기본이 두달 필요하며, 길게는 세달도 걸린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아. 물론 '돌파'에만 걸리는 시간입니다.
맵의 구조는 플레이어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저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의 던전 구조는 알 수가 없으니 더 빠를수도, 더 느릴수도 있겠죠.
너무 서두르는 플레이보다 여유를 가지는 플레이가 추천되는 게임입니다.
여러분도 돌파보다는 목표를 세우고 도구정리, 매매를 스스로 해보시고,
코칭보다는 직접 출진해서 가고 싶은 던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시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누에코만 없다면 말이지.
코칭의 제안으로 게임하면 뭔 재미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원하는대로 플레이해야 재밌지요
빙결도 신발..길을 못찾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코칭과ㅡ함께하기로 해서 목표설정은 다무시하고 오직 템설정만 코칭에게ㅡ맡겨놓습니다. 코칭에게 전부맡겨놓으면 난이도가 심하게 떨어져서 재미가ㅡ없더라구요
오 저랑 같은 방식으로 하시네요 ㅎㅎ
기승전 누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