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두 세번 말아먹고 ( 세이브오류, 가계단절, 능력+오의 단절 사유등)
다시 해서 6,7 당주? 쯤인가.
4번째 제기 찾으러 가야하는데. 칠색온천 ㅠㅠ 길도 모르겠고...
넉넉하게 모드인데도 시간이 하염없이 가는군요. 누에코 봉납점 참...
이 게임을 하니 딸가진 부모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일단 능력치만 보는 게임이니까 이기도 하지만.
코끼리, 모기, 개구리, 황소 이딴 색히들한테 보내기 싫어... 암만 능력치가 좋아도.
그리고 능력치 바보 넘들에게도 보내기 싫어.
보내는데 뭐 어쩔수 없지. 왜 하필... 누에코 찾는 색히들 죽여버리고 싶어.
둘째를 치도사로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능력치가 좀... 그러더니만. 3대에서 완전 체력만 큰 바보가 튀어나오더니,
5대에서 권법가로 바꿔주는데 천재가 튀어나오네요. 소질도 장난이 아니고. 오의는 지혼자 계속 만들어내고.
다른 애들 다 체력 450대에 이애혼자 700대... 오의 쓰면 방당 400씩 연타... 얘 혼자 다 잡았네요. 딸이였음.
거의 4세대를 건너 띈 애가 나왔는데. 담달에 죽을듯... 씨족신되면 좋겠는데 ..아마 안될듯 ㅠ.ㅠ
지금 6대인가...7대째가 전부 딸... 온 일족이 전부 딸... 하아 고민... 여신은 좀 이쁜애들이 대부분인데, 남신은 참....
참...그리고 일족이 누에코 키워데려가는 셔틀 일뿐이더만요. 애착이 점점 떨어지더만요. 걍 섬궤나 할까...
자식한테 좋은 얼굴유전자 물려주겠다고 교신한 넘이 누에코나 남신 추종자면 힘빠짐..ㅋㅋ 그래도 일족만큼은 참..정을 뗄 수가 없더군요ㅜ
코끼리 모기 꺠구리 황소 ㅋㅋ 맞아요 절대 교신 안시켜요
미궁에서의 시간은 깊숙하게 아니면 답이 없게 느껴져요 ㅠㅋㅋㅋ 긴 탐험이 꼭 필요하실 땐 깊숙하게로 바꿔놓고 가보셔요! 이 게임이 진짜 노력과 시간투자를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ㅎㅎ 그걸 즐기는 게임이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좀 귀찮더라도 한 번 지도를 그려보시면, 해당 미궁에 대해서 감이 좀 오더라구요. 길은 지역마다 달라도 ㅠㅠ 큰 구조? 장소? 같은 건 같으니까 이동하는 데 요령이 생겨서요. ㅎㅎ 이건 제 생각일 뿐이지만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는 게임 같아요. 취향이 아니시면 어쩔 수 없겠지만..ㅠㅠ 그리고 누에코는 그냥 스토리 진행할 동안 자리 하나 차지하는 애로 취급하셔요 ㅎㅎ 저도 섬궤2 지금 신나게 하고 있는데, 내시체2에도 적응이 되니까 이게 문득문득 하고 싶어지네요;;;
아 그리고 저도 능력치 떨어지는 애들이랑 교신하기 싫어서 결국 qr코드로 소질 만땅인 애들, 그 중에서도 미남미녀만 고르고 골라 결혼시키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천재는 구경도 못 해봤지만, 너무 어려우면 흥미가 떨어지니까 그냥 qr쓰고 즐겁게 게임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