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드 10주년 리마스터 프로젝트로
GAT 4인방 MG 시리즈에 이어
10년전 HG 울궈먹던 HG 시리즈에도 신제품으로
앤드류 발트펠트의 라고우가 HG로 발매!
(그동안의 바쿠나 케르베로스 바쿠하운드 부품이 몇 있다보니
완전 신금형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요;;)
남자는 등으로 말하고
라고우는 X구멍으로 말한다...???-_-;;
그래도 신제품이라고 바쿠와는 달리
입쪽의 빔샤벨 부분이 색분할 되어있습니다
바쿠와는 다르단 말이다, 바쿠와는!
바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액션베이스2에
연결할 수 있는 조인트가 몸통 하단 부분에 위치하며
덕분에 애니상에서의 점프->돌격 이미지씬을 재현해줄 수 있는~
인상적이였던 스트라이크와의 전투씬
이번 라고우 발매기념으로
생각해보니 전용기가 3개나 되던 발트펠트 아저씨를 기념하기 위해
가이아와 함께 산 발트펠트 전용기 무라사메입니다
원래 킷에는 전용 데칼이 없는데
가이아에서 호랑이 얼굴 마킹씰을 뺏어 붙여주었습니다^^
...무려 전용기인데
일반기에 있던 미사일이 빠져있다 이거지...?ㅡㅡ^
...일반 무라사메도 3개 사야하나...?ㅡ0ㅡ;;
그리고 스텔라 루시에의 기체였던 가이아 건담의 색 바리에이션
발트펠트 전용 가이아 건담입니다
...라이플 도색이요?
요새 유행하는 라이트 건프라 유저로서 쉽게쉽게 가자구요~'퍽!'ㅡ_ㅜ
전용기는 3개나 되는데
라고우던 무라사메던 가이아던
다 애니상에서는 한번밖에 안나온 것 같은 기억이...?ㅡ0ㅡ;;
사막의 호랑이 강아지 답게
그 많은 기체들 중에서도 가이아를 선택하는 발트펠트의 센스~
개에서 시작해 한번 비행기로 외도한 발트펠트였지만
결국엔 다시 개로 넘어와버린...
개객끼 해봐! 개객끼!!!
드디어 다 모은
발트펠트 전용기 3개!!!+_+
원래는 요거 3개만 모아주려고 하다가
시드 HG 시리즈 거의 다 사버리는 지경까지 오게 된 건 안비밀;;
다음은 제가 시드에서 참 좋아라하고
무등급이던 MG던 1/100 사이즈로 나왔으면 하는
박카스 3형제의 기체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트펠트는 사막화에서만 간지였지요 왠지 애인이 죽고나서 간지력이 반감 됐습니다.
저는 부활장면 같은 걸 좋아해 별 상관은 없지만 아이샤란 캐릭도 맘에 들어서 같이 부활했으면 했던...ㅜㅠ 그럼 나탈의 빈 자리를 아이샤가 메꾸었을 수도 있었을텐데...ㅡ_ㅡ
라고우도 변형기체면 멋있었을텐데..
저도 그게 아쉽더라구요^^ 건담 타입으로도 3개 찍어주면 멋있었을텐데;;
라고우가 확실히 다른 2가지에 비해 퀄이 좋네요
반다이 제품은 빨리 나오고 빨리 나오면 뭐!?!?!?!?(웃음)
역쉬 사막의 멍멍이..... 기체 3개중 2개가 멍멍 타입? ^^
멍멍 해봐! 멍멍!!!>_<;;
멍멍
사망 후 라크스가 세포 체집해서 말 잘듣는 클론으로 부활시킴
^^;;
개 기체만 타다보니 라크스의 개가 됐습니다...(도망)
마도카, 단 하나뿐인 나의... 아, 이게 아닌가?;;
저 가이아 건담은 원래 스텔라 꺼를 발트펠트(&터미날 일당)가 훔쳐다가 색만 바꾼겁니다.
아, 프라모델적으로 바리에이션 애기였는데 말이죠^^;;
무라사메...양산기의 지옥(?)이었던 시데에서 그나마 나름 활약한 양산기
근데 파일럿들이 아스트레이 걸즈 3인방이나 돔 트루퍼 3인방에 비해 좀 별로인지라;;;;;;;;;;
아스트레이 3인방이 시데와서 무라사메 3인방이 됐었으면 좋았을탠데...ㅠ
애들은 사막이 배경이니 돗토리켄의 사막지대나 아님근처 놀이터에서 찍는것도 좋겠지. 돔3인방 기대하는 일인!!
다 만들긴 했는데 돔 트루퍼는 데스티니쪽 애들이라 사진은 나중에 올릴 생각^^;;
발트펠트가 애인 사후에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린 시점에서 이미 제 마음속에선 죽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응?ㅡ0ㅡ;;
전 왠만하면 색놀이만 한 프라는 안 사는 편인데 노란 무라사메를 구입한 이유..... 그건 노란 무라사메가 먼저 나왔기 때문이죠. 이후 빨간 무라사메가 '대형 미사일 4개' 포함해서 판매를 하니 색상도 더 맘에 들고 무장도 더 추가가 되어서 안 살수가 없더군요. (...) 만일 빨간 무라사메가 먼저 발매되었다면 전 노랑이를 살 일이 없었겠죠.
이런 분이 있을까봐 미리 미사일 빼놓고 발매한 반다이님들, 오오미~>_<;;
트란잠 버전 더블오라이저를 구입한 이유도 같습니다. 볼때마다 한숨이...
라고우가 분명 가장 먼저 탔던 기체였던 것 같은데 셋중에 가장 쎄보여...
...나름 가장 세보이게 활약도 한?^^;;
저 가이아는 있는데 언제나 개모드... 그리고 시간 날 때 단골샵 가서 라고우 구입할 거고... 무라사메는 개가 아니라서 돈 굳었다고 생각하는 1人... 누구 전용기 뭐 이런 식으로 모아보는 것도 괜찮네요...^^
저도 발트펠트 버전은 계속 개모드로 놔둘 생각입니다^^;;
그보다 닉네임이... 멍멍해봐! 멍멍!(도망)
렌프리드님은 킷의 등급과는 상관없이 시드킷들에 대한 애정이 진짜 강하신분 같네요 ㅎㅎ 등급에 관계없이 엄청난 포징 실력으로 보는사람 기죽게 만드시는... 추천 드리고 갑니다~
아닙니다;; 예전에 HG 만들어보고 뜨악!할만한 퀄리티와 색분할 때문에 10년(?)동안 HG는 왠만해서는 안사고 있었는데 이번 시드 리마스터 프로젝트나 다른 분들 사진들 때문에 홀라당 넘어간...ㅜㅜㅠㅠ
제 바쿠는 저희 삼촌이 은밀히(?)들고나와서 (삼촌한테는 아들이죠)조카한테 형(저)이 만든 강아지다~하면서 지금 제주도에 있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