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제가 지지리 못찍읍니다..)
음.. 선물을 받았습니다..
네 선물을 생명을 받았죠. 베타라는 뭐시기라는데.. 뭐..
블루와 레드.. 지금 한통에서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비늘을 말라비틀때까지 싸운다는 애들이라죠 아마?
그래서 마침 우리나라를 생각해서 블루는 남한 레드는 북한 이라고 이름지어줬는데
아니면 다른이름을 지어줄려고 하는데 마땅히 생각이 안나서..
이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처음에는 파랑이 빨갱이로 할려고 했던.. 단순무식한..
아참 그리고!
베타 고수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지금 두마리 사이에 칸막이로 보이지가 않아요
근데 레드는 온순하게 잘있는가 방면 블루는 아주 난리났습니다.
어항에 비추는 자기 자신을 보고 흥분해서 플레어링?인가 뭐시기처럼
막 아가미를 부풀고 난리 부루스를 추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고수님들께 조언받고 싶어요..
키우기도 쉽고 아가들도 쑴풍쑴풍 잘 낳는 구피나 선물해주시징. 하필이면 광탈의 상징 베타를 주셨데요..... 저도 성질머리 더럽다는 말 듣고 전혀 관심밖이라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우리에겐 인터넷이라는 좋은 정보 수단이 있지용. ㅎㅎㅎ 검색~ ㄱㄱ
견제하거나 그럴때 파란물고기처럼 지느러미 쫙피는걸로 알고잇네요. 거울이나 다른 베타를 보여줘서 빨간물고기 처럼 지느러미가 안말리게 해준다던데 잘은모르겟네요 서로 안보이게 해주고 하루에 30분정도 서로 보이게 칸막이 빼주는걸로 알고잇네요
M포괄적살인쥐B -> 저도 좀 당황스러웠어요.. 물고기 선물이라.. 허헛 근데 인터넷에 검색하는데.. 사육레벨이.. 홀릭.. 라이징킥 -> 에구 충고 감사합니다! 항상.. 제가 저런거에 좀 무신경한 편이라서... 간지쏘쿨 -> 그러면 좋은데.. 파란색은 계속 부채를 쫙펴면서 자기만의 싸움을 즐기고 있어요.. 저걸 참.. 얘네들은 스트레스가 지느러미서부터 나온다고 하던데..
저도 예전에 지적받은적이 있어서요 ㅎㅎ
그냥 단순하게 레드 블루라고 부르는게 좋아보이는데요
곧 적응할겁니다. 베타만큼 키우기 편한 물고기도 별로 없습니다. 다른 열대어는 저런식으로 키우면 죽다못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베타는 공기호흡이 가능한 녀석이라 환수만 잘해주시면 쾌적하게 사는편이죠...
남남이와 북북이
두놈다 숫컷 같은데요 이놈들은 같은 공간에 놔두면 한쪽 죽을때까지 싸웁니다(원래 공격성이 강한 어종입니다). 보통 관상용으로 숫컷만 단독사육합니다. 그래도 키우기 쉬운 어종이니 장식용 컵에다가 한마리식 따로 키우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과기 같은 것 필요 없구요, 물갈이만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잘 살아요.
저도 베타 2마리 키워봤는데 (물론 글쓴 분처럼 동시에 둘이 아니고 시간차가 있었어요) 첫 베타가 파랑색 두번째 베타가 붉은색이었는데 성격도 개체에 따라서 달랐는지 파란애는 정말 온순해서 거울 보여줄 때만 플레어 링을 했고 붉은 애는 제 손가락만 봐도 플레어 링 하던 광폭한 녀석이었어요^^;;;;;;;;;;;;;; 파란 녀석이 24시간 난동부리고 플레어링 한다면 나중 가선 제풀에 꺾여 상대 베타를 보여줘도 플레어 링을 안 하는 경우도 있다 하니 다른 곳으로 옮겨보시는 게 어떨까요?? 베타들 보니 제가 키우다가 용궁 간 녀석들이 생각나네요^^;;;;;;;;; 잘 키우세요 좁은 곳도 괜찮타 하지만 저애들도 물고기인 만큼 넓은 곳도 좋아해요
나미와 부기..[....]
블루와 로쏘 냉정과 열정사이 ㅎㅎ
불속성 전기속성
칸막이 색을 바꾸셔야 할듯 합니다. 원래 칸막이는 흰색으로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색상이 들어가면 물속에서는 거울 효과가 나타나서 플레어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하프문하고 베일베타 크라운 테일 키우는데 ...ㅎㅎ 반가워요 ^^ 아참.. 칸막이는 포멕스라는 재질이 있는데 공구상가나 철물점에 판매 합니다 ^^
베타.. 작은 곳에 넣어서 파는데 얘들이 폐호흡이 가능하고 합사하면 싸우는 성질 때문에 그렇게 파는 것이지요... 작은곳 좋아하는 물고기 없습니다... 그리고 좀 더 신경 써주고 싶으시다면 여과기 달아주시면 물관리는 더 편리 하구요.. 아니면 매일 갈아주셔야 하니까요. 제가 항상 마트에 베타 넣어놓고 파는거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서요... 한 마리 사다가 넓은 곳에 넣고 키웠었습니다. 엄청 활발하고 주인 얼굴 알아보는 강아지 같은 물고기에요. 잘 키워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