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산책로 지나가다 멋진!!! 꽃나무가있어서 보니
'귀룽나무' 라고 적혀있네요
지나가던 커플들과 가족들이 한번씩은 다 쳐다볼 정도로 자태가 고왔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꽃들도 많았구요
멀리 보이는 평화의문.
멋지죠 ㅎㅎ
어잌쿠 흔들렸네
오곡과자가있었는데 들고 일루와~ 하니까 껑충껑충..
과자가 몸에 해로운건 알지만; 아무것도 가미가 안된 뻥튀기같은건 없어가지고 ㅠ
끝트머리 조금 떼어서 주었더니 맛있게도 먹네요
다음에 올적엔 시장에가서 뻥튀기좀 사다가 와야겠어요 ㅎ
얻어먹을거 먹고 뒤돌아서 `~
스모키가 멋지더군요
다시 길가다가
풀숲에있떤 까망이!!
얘도 역시 오곡쪼가리로 일루와~하니까 오데요;;
하핳... 친화력이..
눈망울이 정말..보석같이 예뻤어요
빠져드냥?
아 그리구 공원 호수 마주보고있는 나무숲주변에 소나무밀집 부근에
생김새가...그 다리 긴....왜가리? 머지..학?같은 큰~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종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하하 )
자세히 보니 큰새가 올공에 정착해서 둥지?를 튼거같더라고요
아기학 ?같은 애들이 비행연습을;;;;
열두마리 이상 있는거 같더라고요,,
소나무 위를 떼거지로,..
도심 한복판에서 비둘기 참새 까치 외의
신기한 새들을봐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쳐다보다가 왔는데..
호수 중간에도 다리 긴 학?같은 애들이 서있고..
산책로 주변엔 뱀이나 벌 등 이 있을수 있으니
산책로를 이탈하지 말라는 경고판도 있고.
도심의 작은 숲 탐험 같았네요~ㅎㅎ
올팍에 사는 토끼들 잘(?)먹어서 그런지 다들 거대함
네 엄청 잘먹은듯해요.. 먹이주는 사람들이 없어도 지천에 풀이고 잔디고...먹을건 많은거 같아요 ㅎㅎ
학이 아니라 백로나 왜가리인듯 합니다.
아 그렇군요 ㅎㅎ 새의 종을 몰라서 비슷한 형태의 아는 종들을 다 쓰다보니..ㅎㅎ
음...애완용 토끼 같은데... 누가 키우다 공원에다 풀었나보군요. 뭐...공원에서 잘 살고 있으니 다행.. 해코지 하는 사람도 없는거 같고... 근데, 귀룽나무 멋지네요~~`
시에서 푼 거 같네요... 여의도 공원에도 몇마리 있던 거 같은데 그놈들은 사람 무서워 하더군요...
우와 경치가 대다나다 ~
공웜만 돌아다녀도 심심하지 않겠네요.
토끼 꽤 오래 살고있네요...한 5년전에도 있었는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