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취생이라 어머니 집에 맡겨두고 이렇게 방학 때나 같이 놀아주고 있는 우리집 토끼입니다. 제가 자리 잡을 때까지 살아줬으면 좋겠다고 빌어요 ㅜㅜ
베란다에서 기르는데 어머니께서 이사한 지 며칠 안된데다가 이것저것 공사 중이라 좀 엉망이네요 ㅎㅎ..
이사 전에는 실내에서 길렀는데 가구를 너무 잘 물어 뜯어서.. 그래도 이게 토끼 집에 가둬두는것보단 나은거 같아요.
베란다가 반이 콘크리트고 반이 흙인데 토끼굴이라도 파면서 놀면 좋겠네요.
이름은 망고입니다. 전 주인이 지어줬는데 주인집 개를 무서워 해서 분양해 왔지요.
근육토끼
왠지 몸짱토끼!
털 그라데이션 때문에 그래요. 사실은 그냥 통통해요 ㅎㅎ
근육토끼
토끼 무섭네요
만렙토끼 : 뭘봐 토끼 첨봐?
강해보이네요 ㅋㅋ
30년살거같이 생겼어요!!!
자태가 마치 흑형같네요.
토끼 밖에서 키우시나봐요.. 근데 밖에서 키우면 고양이 위협같은거 받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