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투끼 가족들 근황을 알리러 왔습니다.
항상 집구멍에서 경계근무를 서시는 뽀뽀 여사님이십니다.
3대가 같이 잘놀고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이래보니 진짜 컨트롤씨 컨트롤브이네요.
가장 최근 부화한 아가들 두마리입니다.
아직은 반 치킨 모습이지만 무럭무럭 잘 크고있습니다.
이제 저를 알아보기 시작했는지 겁도 잘안내고!!! 드디어!!! 손으로 먹이를 줘도 받아먹기 시작했습니다.
모신지 1년만에 이런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주시니 감게가 무량합니다.
투끼랑 1세대 아가야 하나만 받아먹고 아직 다른 새들은 겁을 내긴 하더군요.
그래도 엄청난 발전입니다 ㅋ
주면 쪼로록 따라와서 빠작빠작 받아먹는게 무척 귀엽습니다.
다른애들은 웃긴게 먹고는 싶은데 겁나니까 저렇게 받아먹은놈껄 강탈해서 뺏어먹더군요-,.-;;
아무쪼록 지금처럼 투끼 가족들이 늘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아주셨으면 합니다.
반 치킨 모습 ㅋㅋㅋㅋ 추천 꾹!
감사합니다 ㅋ
섹깔 진짜 이쁘네여 ㅋㅋㅋ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가 생각난당.
투끼가 유달리 발색이 특이한데 새끼들중에서 딱 한마리만 따라오더군요.
번식까지 하실 정도면 이미 애완조의 고수이시군요
아니 그게요.. 그냥 지들끼리 냅두니까 자꾸 알을까서.......그냥 방치하다보니..